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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게시판 (정보, 잡담) 1회용 교통카드가 지하철 운영기관에 도움이 될까요? 글쎄요.
꿈높현시 추천 0 조회 533 09.04.19 12:13 댓글 2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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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9.04.19 13:09

    첫댓글 티머니는 워낙에 그 전부터 계속 해 온지라, 특혜 아니냐고 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단말기에도 티머니 충전기도 티머니 정산기에도 티머니 등등...) 근데 마땅히 다른 업체가 나서기도 쉽지 않을듯......그리고 종이승차권의 단점(휴대전화기와 같이 두면 맛이 가기고 하고.....구겨지면 ㅈㅈ......)을 커버하기 위해 도입한 거 같은데, 교통카드 이용률이 갈 수록 높아지기 때문에, 종이승차권을 없애는 것은 나쁘지 않다 생각합니다. 다만 공항철도 방식의 회수가 아니라는 점에서, 이건 장기적으로는 문제가 될 수 있다 생각하는 부분입니다. // 그리고 구지(X)->굳이(O)

  • 09.04.19 13:10

    그리고 외국에는 이런 사례가 있나 궁금하네요. 그것의 장단점을 파악한다면 꽤나 효과적일듯.....근데 일회권 찍는다고 티머니에서 수수료가 나가는지는 아직 모를 일인데...............(안 나갈 수도...........)

  • 작성자 09.04.19 21:50

    검색을 해 보니 일단 한국스마트카드사 자체가 정치계의 유력 인사와 많은 관련이 있네요;; 이런 조건 때문에 끝까지 특혜 시비는 계속될 듯ㅡ_ㅡ;; / 그리고 보증금 500원정도는 가지고 있는 일반적인 승객이라면 좀더 편리할 것 같습니다. / 외국에서도 몇몇 사례가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 수수료 없이 무료로 한다면야 저도 찬성입니다. 그런데 과연 민간기업에서 그렇게 해줄 지는 별도의 문제지만 말이죠. // 오타 수정 완료!

  • 09.04.19 14:55

    마그네틱 승차권 관련 유지보수 비용이 상당히 많이듭니다 그에 비해 이용률은 계속감소추세죠 게이트에 마그네틱 모듈제거하고 rf모듈로 통일해서 생기는 절감비용도 상당할 겁니다

  • 09.04.19 13:32

    그리고 한국스마트카드는 서울시가 최대주주인걸로 알고있습니다 그래서 서울시 산하 운영기관은 스마트카드사에 의존적인것이고요 어떻게 보면 운영기관끼리 컨소시엄 만든거나 마찬가지죠 전부 서울시하에 있는 기업들이니까요 그래서 코레일같은경우 스마트카드사 장비 사용안하고 별도로 발주해서 현대정보기술 장비 사용하는걸로 압니다

  • 작성자 09.04.19 21:43

    저는 일회권 발권 비용만 생각했는데 시스템 유지비도 절감되는군요... 이런 쪽은 생각하지를 못했습니다 / 검색해보니 서울시 지분이 35%라 절반이 안 되는데... 서울시하에 있다고 하기는 좀 어려울 것 같습니다.

  • 09.04.19 23:13

    35퍼 정도면 웬만한 곳의 최대주주가 되고, 절반 넘으면 그 회사의 절대적인 권한을 행사할 수 있습니다...........

  • 09.04.19 15:33

    약 20년전, 1986년에도 수개표,검표작업을 해오다가 갑자기 역무자동화라는걸 도입함으로써 논란이 있었던 자료를 본게 생각이납니다. 그때와 지금.. 물론 비용은 천차만별이지만 미래를위한다면 나쁘지는 않다고 봅니다. 결국은 수작업 -> 아날로그 -> 디지털로 진화하는거라고 보면 되겠죠. 게다가 교통카드가 많이 안정화가 되어있어서 1회권의 비중은 크지는 않으리라 봅니다.

  • 작성자 09.04.19 21:47

    1회권의 비중과는 별개의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어린이 표의 발권비중이 낮다고 어린이 표를 없애지는 않듯이 말입니다. 1회용 교통카드 도입이 가져올 변화가 얼마나 긍정적인지만 판단하면 될 것입니다.

  • 09.04.19 23:16

    어린이 할인도 법에서 시행하라 하기 때문에 하는 것입니다.. 법만 아니면 만 65세 이상 어르신 무임권을 시행하기 싫겠죠 운영기관도요..........

  • 09.04.19 19:59

    저도 현재의 마그네틱 승차권을 굳이 교통카드로 바꿀 필요가 있는지 의문이기는 합니다. 교통카드로 바뀌면 지하철-버스 환승할인이 1회권 사용자에게도 적용되는 줄 알았는데 그것도 아니더군요. 지금 이렇게 말해 봤자 이미 늦었고... 이왕 교통카드로 바뀌었으니 용산-신용산, 지상청량리-지하청량리, 남영-삼각지 등 인접역 환승제 시행이나 빨리 되었으면 합니다.

  • 09.04.19 20:56

    노량진역(1-9호선간, 환승통로 공사 아직 시작도 안 한 걸로.......)과 서울역(1,4호선과 경의선급행긴)이 환승이 안 되니 일단 여기가 더 급하다고 생각합니다

  • 작성자 09.04.19 21:49

    저도 과연 바꿀 필요가 있는지 좀 의심이 되어 글을 써 봤습니다 / 아, 저도 처음에 버스 겸용에 지하철-버스 환승할인이 될 줄 알았습니다. / 동감입니다. 인접역 환승제는 그저 먼 산;;

  • 09.04.20 17:37

    노량진역은 2009년 말에 개판(신축공사 착공)이 될 예정입니다. 제 생각엔 임시 환승통로가 지정되거나 해도 별 문제가 없어보이는... 느낌이라...

  • 09.04.20 11:33

    그런데 1회용카드가 도입된 가장 큰 계기가 된것이 바로 9호선과 환승문제죠. 9호선은 RF전용 시스템으로 들여오다 보니 연계를 위해서는 반드시 RF승차권이 필요하게 된 것이지요. 또 RF로 해야만 9호선승차기록을 남길 수 있기 때문에 운임정산이 가능하고요. 또한 앞으로 지하철 개통구간이 늘어나면 현재 MS승차권으로는 모든 역의 정보를 다 담을 수가 없어서 업그레이드 해야 한다고 합니다. 결국 언젠가는 RF로 갈수 밖에 없는거고 그렇다면 좀이라도 일찍 바꾸는게 좋겠죠. 나중에 바꾸면 그만큼 교체비용이 더 들테니까요.

  • 1회성 승차권도 교통카드방식(RF카드 방식)으로 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수도권 철도교통기관은 현재 처럼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가 직영하는 철도 운영자만 있는게 아닙니다. 처음으로 철도 민자사업자인 공항철도가 나왔습니다. 두번째로 또다른 민자사업자인 서울지하철9호선이 곧 개통될 예정입니다. 이제 앞으로 민자사업자 또는 하위지방자치단체(시 또는 군급)가 직영하는 철도 운영기관 및 노선들이 나올 텐데, 이 노선들을 아우르는 통합요금제를 시행하려면(환승요금제 이상) 저장, 연산 기능에서 뛰어는 RF카드로 가야한다고 봅니다.

  • 운영기관들의 성격이 점점 복잡해 지고 있습니다. 공항철도나 서울지하철9호선 그리고 용인경전철-에버라인 처럼 민자사업자가 속속 나오고 있고, 그 외에도 곳곳에서는 각종 경전철 사업이 진행중에 있으며, 민자사업 또는 하위지방자치단체가 직영하는 형태로의 사업이 진행중에 있는데, 이 모두를 아우를 수 있는 요금제를 적용하려면 RF카드가 가장 적당하다고 생각합니다.

  • 작성자 09.04.21 11:50

    저도 2개 이상의 요금제를 한꺼번에 적용하려면 카드식이 더 이상적이라고 생각은 합니다. 그런데 이미 있는 자성승차권을 없애고 굳이 도입비용과 수수료를 주어가면서까지 카드식으로 바꿀 필요가 있는지는 의문이라 써 본 겁니다. 2개 이상의 요금제를 적용하는 구간에서는 표를 2매로 나누든가 하는 방식으로도 운임 차이 문제를 보완할 수 있을 겁니다.

  • 그만큼 운임체계가 복잡해 진다는 겁니다. 자성식은 기억능력이 한계가 있고, 보안상으로도 한계가 존재합니다. 그리고 승차권을 2장, 3장 이런식으로 나눌경우 혼란만 부추길 뿐입니다. 탑승하다가 1장이라도 분실하면 어떻게 하라고요. 열차 하나 타기 위해서 운임+요금을 분리해서 여러장 갖고 다니는게 좋겠습니까? 아니면 운임+요금을 합해서 1장으로 갖고다니는게 더 편리하겠습니까?

  • 09.04.21 16:17

    그 만큼 역이 많아지고, 노선이 많아집니다. TEC 문제도 있고요. 그리고 표 2장 나눴다 잃어버리면 보상 받을 길도 없죠.......

  • 09.04.20 10:26

    장기적으로 한번쓰고 재사용이 불가능한 마그네틱승차권은 아무래도 반영구적으로 사용될 수 있는 RF카드로 바꾸는게 바람직 하지 않을까요...

  • 작성자 09.04.21 11:45

    단순하게 무한 사용이라는 장점만을 생각하면 맞는 말이겠지만 본문과 댓글에서 제시된 도입비용, 한국스마트카드(T머니)에 주는 수수료, 카드 회수 문제 등을 생각하면 저는 좀 부정적입니다.

  • 09.04.20 11:22

    이익으로 보자면 마그네틱 승차권이 낫겠지요. 제가 한번 본것에 의하면 마그네틱은 휴지처럼 롤로 말려있는 마그네틱지(紙)를 잘라서 자기 정보를 입힌것 같은데 경제적이고 좋지요. 근데 굳이 스마트카드로 바꾸겠다는건 9호선 연계문제도 있지만 궁극적으로 종이승차권 시대를 끝내자는 의지가 있는건 아닌가 감히 생각해봅니다. 여러모로 편리한데다 재활용율도 마그네틱보단 높고 하니 오히려 마그네틱보다 더욱 경제적이지요. 대신 스마트카드 측이 먹통이 된다면 말은 달라지겠지만요; 예전에 스마트카드측이 먹통이되서 교통체계가 한때 마비됐다는 적이 있는걸로 기억하고있습니다.

  • 09.04.21 01:05

    버스-지하철간 환승 시행한 첫 날은 버스-지하철 무료로 기억합니다.

  • 작성자 09.04.21 11:47

    저도 상징적인 의미나 우리가 모르는 다른 목적(?) 또한 어느 정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 통합요금 시행 둘째 날부터 몇 일동안, 그리고 그 다음 해인가.. 또 한 번 먹통이 된 적이 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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