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Boredpanda밑에 분들은 모두 딸/아들이 고양이 기르자고 하는걸 완강히 반대하시던 분들임몇개월 뒤..
일하실 때
'키티 익스프레스'라고 하면서 박스끌고 고양이 놀아주시는 모습이라고 함 ㅋㅋㅋㅋㅋㅋㅋㅋ
몇개월 전 : 고양이 키울거면 너 나갈때마다 데리고 나가.몇개월 뒤 : 진짜 얘 데리고 나갈거야...?
방 안에 고양이 들이는건 절대 안된다던 분
고양이보고 창밖 구경하라고 들어주시는 모습
고양이 털이 싫다던 분
'고양이 있으면 가구공간만 좁아지잖아 ㅡㅡ' 라고 하시던 분
'고양이 데려오면 내가 다 빡세게 훈련시켜버려야지' 하시던 분
주말에 장보고 온 것들 고양이한테 보고하시는 중
고양이에게 노래들려주시는 중
가족 캠프파이어 행사하는데 고양이 다칠까봐 조심하시는 중
'고양이는. 진짜로. 안된다.' 하시던 분
'그 망할 고양이좀 침대에서 내려가라고 해!!!' 하시던 분
고양이는 그냥 싫다고 하시던 분. 저러고 있는 이유: 고양이한테 뽀뽀하려고문제시 삭제+)
댓글들처럼 본문의 상황들은 아주 흔하지 않아서 인터넷에 올라오는 사진들임!어떤 동물이든 입양할 땐 꼭 같이 사는 사람들과 합의를 하고 집에 들이도록 하자안그러면 정말 유기, 학대 등의 심각한 문제가 발생할 여지가 있다는 걸 기억해줘 ㅜㅜ 그리고 유머글로 올렸는데 댓글들 보니까 가볍게 유머로 볼건 아닌 것 같아서 동물 말머리로 수정할게!
출처: 쭉빵카페 원문보기 글쓴이: 비트윈유앤미
첫댓글 훈련시키신다는 분네 고양이가 제일 뚱냥이야 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 아빠도 개 왜 키우냐는 사람이었는데 시골 귀향한뒤 아주 개랑 죽고못살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ㅠ 진짜 그래도 가족 한명 추가되는건데 합의동의회의중요마지막아저씨 집 캐좋네 저게 집이야 정글짐이야
첫번째 사진 진ㅋ자 너무 좋아 ㅠㅠ
힐링 오져 ,,,, 넘 사랑스럽다 ㅠㅠㅠ
ㅋㅋㅋㅋㅋ 난 내가 저입장이었음... 엄마랑 동생이 데려온다하고 난 절대 데려오지말라고... 지금은 없음주거 ㅠ
부모님들 거의 반대하는 이유가너무 정 붙이면 나중에 힘들어서 그렇더라 ㅜㅜ 우리 엄마도 정 붙이기 싫어서 안티운대
장보고온거 검사받는거 나만그런게 아니였구낰ㅋㅋㅋㅋㅋㅋㅋ 울집 냥도 장봐오면 다 냄새맡게 해드려야함
2222 ㅋㅋㅋㅋ막 와서 냄새 맡으려고 하기 때문에 네네.. 그건 계란이어요 예예 그거슨 두부고요 예.. 그거슨 제 과잔데요 이러면서 코 앞에 갖다드림
따수버라
우리집 마당냥이 있는데 계속 놀아달라고 야옹야옹해서 아빠보고 좀 놀아주라고 하니까 무슨 동물한테 놀아주고 말고 하는게 어딨냐고 성질냈는데 나 딴짓하는 사이에 밖에 나가서 세상 부드럽게 유월아~~ 메르치 주까??? 하면서 멸치 주면서 쓰다듬고 있었어;;;;;;;;;
ㅠㅠㅠㅠㅠㅠㅠㅠ귀여워 너무 따숩고 좋다ㅠㅠㅠㅠ
우리 고모부도 고양이 데리고왔는데 침대에 기어올라오면 발로 밀어낼거라 하셨는데 지금은 고양이 없으면 찾아다니심.. ;; 이새기들 어디갔어! 간식 먹어야지 하고 손수 간식주시고 고양이들 침대에서 자면 빗겨나서 쭈그려 주무심ㅋㅋㅋㅋ
넘 따수워ㅠㅠㅠ
울엄빠도 언니 혼자살면서 살던 고양이 결혼전에 잠시 집 합치고 같이 살았는데 방문도 혼자열고 똑똑하다고 티비보다가 엄빠 조용해서 보면 고양이 뭐하는지 조용히 눈으로 쳐다보고 계심 ㅋㅋㅋㅋㅋㅋ 내가 말소리내면 쉬쉬소리내면서 쟤좀 보라고 똑똑하다고.. 돼지라고 놀리면서 맨날 간식주고... 말랑말랑 쓰다듬어주고... 딸랑구 올만에 내려와도 야옹이 자랑만 하고....
삭제된 댓글 입니다.
여시어머니 울엄마야..? 13년이나 지나고 나서야 좀 좋아해줌;;
울엄빠도 내(독립함)가 고양이 키운다 했을 때 그 털을 다 어찌할거냐고 길길이 뛰더니만 우리집 와서 한 번 보고서 사랑에 빠져가지고 길고양이 만나면 줄거라고 우리집에서 간식 한통 들고 감
동생이 키우던 고양이 들어오면서 같이 들어왔는데 이제는 엄빠가 소유권주장하고 있음ㅋㅋㅋ너보다 우리가 밥주고 똥치워주고 병원가고 다한다고 다시 나갈때 절대 못데려간댘ㅋㅋㅋ
울집도 첨에 안좋아하다가 지금은 완전 예뻐함ㅠ 근데 끝까지 안좋아하는 사람도 있으니까 데려올따ㅐ 진짜 신중해야함,,, 나 아는사람도 강아지 가족 상의 없이 데려왔는데 그집 아빠가 진짜 싫어해서 강아지 방안에서만 키운대;; 말이되냐구ㅠㅠ
캠프파이엌ㅋㅋㅋㅋㅋㅅㅂ 갑자기 케이할머니바이브가 나오네
첫번째 고양이 안겨서 자는 거 졸귀 표정 넘 행복해보여
검은옷 입고 포옹이라니ㅋㅋㅋㅋ
첫댓글 훈련시키신다는 분네 고양이가 제일 뚱냥이야 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 아빠도 개 왜 키우냐는 사람이었는데 시골 귀향한뒤 아주 개랑 죽고못살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ㅠ 진짜 그래도 가족 한명 추가되는건데 합의동의회의중요
마지막아저씨 집 캐좋네 저게 집이야 정글짐이야
첫번째 사진 진ㅋ자 너무 좋아 ㅠㅠ
힐링 오져 ,,,, 넘 사랑스럽다 ㅠㅠㅠ
ㅋㅋㅋㅋㅋ 난 내가 저입장이었음... 엄마랑 동생이 데려온다하고 난 절대 데려오지말라고... 지금은 없음주거 ㅠ
부모님들 거의 반대하는 이유가
너무 정 붙이면 나중에 힘들어서 그렇더라 ㅜㅜ
우리 엄마도 정 붙이기 싫어서 안티운대
장보고온거 검사받는거 나만그런게 아니였구낰ㅋㅋㅋㅋㅋㅋㅋ 울집 냥도 장봐오면 다 냄새맡게 해드려야함
2222 ㅋㅋㅋㅋ막 와서 냄새 맡으려고 하기 때문에 네네.. 그건 계란이어요 예예 그거슨 두부고요 예.. 그거슨 제 과잔데요 이러면서 코 앞에 갖다드림
따수버라
우리집 마당냥이 있는데 계속 놀아달라고 야옹야옹해서 아빠보고 좀 놀아주라고 하니까 무슨 동물한테 놀아주고 말고 하는게 어딨냐고 성질냈는데 나 딴짓하는 사이에 밖에 나가서 세상 부드럽게 유월아~~ 메르치 주까??? 하면서 멸치 주면서 쓰다듬고 있었어;;;;;;;;;
ㅠㅠㅠㅠㅠㅠㅠㅠ귀여워 너무 따숩고 좋다ㅠㅠㅠㅠ
우리 고모부도 고양이 데리고왔는데 침대에 기어올라오면 발로 밀어낼거라 하셨는데 지금은 고양이 없으면 찾아다니심.. ;; 이새기들 어디갔어! 간식 먹어야지 하고 손수 간식주시고 고양이들 침대에서 자면 빗겨나서 쭈그려 주무심ㅋㅋㅋㅋ
넘 따수워ㅠㅠㅠ
울엄빠도 언니 혼자살면서 살던 고양이 결혼전에 잠시 집 합치고 같이 살았는데 방문도 혼자열고 똑똑하다고 티비보다가 엄빠 조용해서 보면 고양이 뭐하는지 조용히 눈으로 쳐다보고 계심 ㅋㅋㅋㅋㅋㅋ 내가 말소리내면 쉬쉬소리내면서 쟤좀 보라고 똑똑하다고.. 돼지라고 놀리면서 맨날 간식주고... 말랑말랑 쓰다듬어주고... 딸랑구 올만에 내려와도 야옹이 자랑만 하고....
삭제된 댓글 입니다.
여시어머니 울엄마야..? 13년이나 지나고 나서야 좀 좋아해줌;;
울엄빠도 내(독립함)가 고양이 키운다 했을 때 그 털을 다 어찌할거냐고 길길이 뛰더니만 우리집 와서 한 번 보고서 사랑에 빠져가지고 길고양이 만나면 줄거라고 우리집에서 간식 한통 들고 감
동생이 키우던 고양이 들어오면서 같이 들어왔는데 이제는 엄빠가 소유권주장하고 있음ㅋㅋㅋ너보다 우리가 밥주고 똥치워주고 병원가고 다한다고 다시 나갈때 절대 못데려간댘ㅋㅋㅋ
울집도 첨에 안좋아하다가 지금은 완전 예뻐함ㅠ 근데 끝까지 안좋아하는 사람도 있으니까 데려올따ㅐ 진짜 신중해야함,,, 나 아는사람도 강아지 가족 상의 없이 데려왔는데 그집 아빠가 진짜 싫어해서 강아지 방안에서만 키운대;; 말이되냐구ㅠㅠ
캠프파이엌ㅋㅋㅋㅋㅋㅅㅂ 갑자기 케이할머니바이브가 나오네
첫번째 고양이 안겨서 자는 거 졸귀 표정 넘 행복해보여
검은옷 입고 포옹이라니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