멋진 배우들과 힐링스토리, 더불어 초록 초록하고 아름다운 자연의 풍경들을 많이 볼 수 있는 건 덤이다 흐드러지게 핀 꽃과 푸르른 나무들, 살랑이는 바람, 바람에 유리 풍경이(후유링)이 흔들리며 만들어내는 청아한 소리들, 일출이나 노을 지는 해변 등 풍경들도 진짜 예쁘다 전반적으로 이런 풍경들과 함께 스토리도 인물들도 굉장히 평화로운 분위기라 볼 때 마음이 너무 편했다.
드라마처럼 방영 후에 사람들이 많이 방문하고 있는 것 같았던 촬영지에도 나중에 꼭 가보고 싶어졌다. 그냥 드라마를 틀어놓고 있으면 윈난에 여행온 기분 이다 대사도 좋고, ost도 좋고, 좋아하는 드라마
쉬훙더우는 5성급 호텔의 매니저로 바쁘게 살았지만, 가장 친한 친구 천난싱의 죽음을 계기로 회사를 그만둔다. 천난싱이 가고 싶어 했던 윈난성으로 혼자 여행을 온 쉬훙더우는 윈먀오촌의 '유풍소원'으로 숙소를 정한다. 쉬훙더우는 천난싱의 마지막 당부를 떠올리며, 여러 사람을 사귀고 다양한 것을 즐기며 점차 마음의 안정을 찾아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