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른이든 아이든 멱살 잡히는건 참 치욕 스러울 것 같다. 우리가 나이를 먹으면 더 세상을 새롭게 보는 눈을 가져야 된다고 생각한다. 해병대 전투복을 입은 73세나 먹은 아저씨가 공윈에서 놀고있는 11살 초등생을 말 안들었다며 내가 이 공원을 관리하는 대장이라면서 욕설을 하며 멱살을 잡고 폭행 했다는 것이다.
가족들은 처벌해 달라고 한다. 이 분은 예전에 많은 전과가 있는 사람이라고도 한다 아이가 욕설을 해서 그러면 안된다고 하던 과정에서 이런 일이 일어 난것이라 하지만 이이는 얼마나 무서웠을까?
얼마전에는 전통시장에서 상인들을 위협하고 길거리에서 중학생을 폭행 하기도 했다고 한다. 해병대 출신은 영원한 해병대라고 많이 들었어도 이래서는 안된다. 늙으면 더욱 고개를 숙이고 손주같은 어린아이도 함부러 대해서는 안될것이다. 내 손녀를 보니 더욱 그렇다.
첫댓글 빨간 각모자쓰고
설치는거
꼴본견 이얘요
나이값 못하는 인간들이죠
정의의 사나이들도
많긴 해요.ㅎ
내가 누구라고?
왕년에 뭐 했다고?
그나저나~~
팔푼이 같은 남자나 팔순이 같은 여자도 있어요.
남편자랑 하거나
아내자랑 하는 사람요.
안 예뻐 보이더라구요 ㅎㅎ
@보라빛사랑
김흥국 같은 남자 ?
@여름에 ㅎㅎㅎ
73세 영감탱이 어린 아이에게 체면이나 모양새 없이
볼썽사나운 짓거리를 했군요. ㅉ.ㅉ
그러게요.
늙을수록 조심 할게 많은데 볼쌍없이
사나이다운 해병대를
욕 먹히네요.ㅎ
고개숙이면 다치는 일은 없을것 입니다. 반성해야 하는데 꼴불견을 못봐드립니다.
나이 들으면 밑에 사람들 한테 배운다는 마음으로
행동 해야겠더군요.ㅜ
늘 건강한모습 더욱 화이팅임다 ^^
케이쉘 님 ㅡ
동 번쩍 서 번쩍 하시네요.
답글 보니 반갑군요.
무엇보다 즐겁고 건강하게 지내세요.
오래전의 용들의 얼굴은
그저 그리움이 되가나 봅니다.
자주 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