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 대희가 의료사고로 죽고 서울중앙지검 성아무개 검사가 사건을 뭉개고 있던 2019년, 저희가 선임한 변호사가 있었습니다. 형사 고소의 경우 변호사를 선임하지 않기도 하지만, 검사가 가해자인 병원 측에 서있다는 느낌에 어쩔 수 없이 선임한 변호사였죠. 서울중앙지검 차장검사와 창원지검 검사장을 지낸 소위 '거물급' 전관이었습니다.
대학교 선후배들에게 수소문해 검찰 출신으로 힘이 있다는 분을 소개받아 계약금만 수천만 원을 들여 선임했습니다. 그 돈은 대학교 3학년을 마치지 못하고 떠난 대희의 학비였습니다.
첫댓글 국짐 수준 진짜 일관되네
변호사가 변호를 안했단다ㅋㅋ 미친
저런 쓰레기같은... 벌 어떻게 받으려고 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