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시장 심규언)는 한국관광협동조합(이사장 이정환, (주)한국드림관광 회장) 조합원 및 언론사 기자 등 40명을 초청하여 23일(금)부터 24일(토)까지 1박 2일간 동해시의 주요 관광자원 소개와 홍보로 관광 활성화를 위한 관광 팸투어를 실시하였다.
- 추암의 촛대바위, 형제바위, 북평해암정, 능파대, 추암근린공원 -
- 동해 구 삼척개발 사택과 합숙소(등록문화재 제456호) -
* 한국문화재재단 문화유산채널:
http://www.k-heritage.tv/hp/hpContents/photo/view.do?categoryType=1&contentsSeq=12992
- 천곡천연동굴 및 자연체험학습장 -
- 무릉계곡의 금란정과 무릉반석 암각서 -
- 동해 두타산 삼화사의 철조노사나불좌상과 삼층석탑 -
- 동해무릉건강숲 -
팸투어 첫날은 우리나라 대표 일출 명소 추암 일원의 촛대바위와 형제바위, 추암근린공원, 북평해암정(강원도 유형문화재 제63호) 트래킹을 시작으로 일제 강점기 (주)동부메탈 민간회사의 사택으로, 직급과 기혼자․미혼자를 구분하여 구성한 근대기 근로자 주거사의 중요한 자료로서 보존가치가 높은 '동해 구 삼척개발 사택과 합숙소(등록문화재 제456호)' 근대문화유산 역사견학 - 석회석 수평동굴로 약 4∼5억년 전에 생성된 것으로 추정되는 자연의 신비함이 묻어나는 천곡천연동굴 관람과 자연학습체험공원의 야생화길 탐방 - 신선이 노닐었다는 백두대간 천하절경의 무릉계곡(명승 제37호)에 들어 금란정과 무릉반석 암각서, 동해 삼화사 철조노사나불좌상(보물 제1292호), 동해 삼화사 삼층석탑(보물 제1277호) 등 문화유산이 있는 두타산 삼화사 - 맑은 공기와 물소리 새소리로 신선한 기운을 찾는 동해무릉건강숲(http://forest.dh.go.kr, 033-530-2391)의 시설견학 및 팸투어단 숙소 배정, 무릉건강숲의 내손으로 직접 만드는 에코백 또는 에코T 체험으로 첫날을 마무리 하였다.
- 묵호 연안여객선 터미널과 묵호항 -
- 묵호등대, 논골담길, 바람의 언덕, 묵호항 일대 -
- 심곡약천마을의 손수건 천연연색과 어르신 다듬이소리 듣기, '동창이 밝았느냐' 시조의 남구만 사당 -
둘쨋날은 울릉도 여객선과 일본, 러시항행 국제여객선이 입출항하는 묵호항연안여객선 터미널 탐방을 시작으로 묵호등대 일원의 묵호논골담길에서 골목길 구석구석 삶의 이야기가 있는 그림벽화 마을의 삶의 애환과 역사, 소박한 희망 등이 담긴 이야기를 들으며 걷기, 묵호등대, 바람의 언덕, 자연산 수산물만 취급하는 묵호항 탐방 - 조선시대 문신 약천 남구만 사당이 있는 심곡약천마을(http://simgok.invil.org)의 손수건 천연염색과 어르신 다듬이소리들기 - 이국적 정취의 고품격 해변휴양지 동해망상 오토캠핑리조트(http://www.campingkorea.or.kr, 033-539-3600) 시설견학으로 팸투어를 마무리하였다.
이번 팸투어 여정에 동해시가 추천하는 맛집은 천곡동 숟가락젓가락(033-531-5318)의 쌈밥정식, 삼화동 굴뚝촌(033-534-9199)의 대나무 생오리 숯불구이, 묵호동 노송곰치국(033-533-6333)의 곰치국, 묵호동 진모래횟집(033-532-3545)의 모듬회로 손맛과 친절은 길손들의 미각에 감동을 주었다. ▒ 이영일/ 채널A 보도본부 스마트리포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