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채,잡채 황금레시피,잡채맛있게만드는법]
얼마남지않은 한가위 추석.
명절음식에 대한 스트레스로 벌써부터 머리아프다는 초보주부님들...
저처럼 올드주부라면 좀 이력이 붙어 스트레스가 덜하지만...
우리 초보주부들에겐 여간 고민이 아니죠~
오늘은 잡채 만드는법부터 소개해드릴게요.
명절상차림이나 손님 상차림에 절대 빠지지 않는 메뉴로,
잡채가 있어줘야 진정한 상차림으로 완성이죠~
특별한 재료를 넣어 스페셜하게 만든 잡채보다는
아이들부터 어르신들까지 모두 부담없이 먹을수있는 정통잡채.
잡채 맛있게 만드는법을 한번 알아두면...
두고두고 써먹을일이 많지요.
탱글탱글~ 호로록, 호로록~
손이 많이 간다고 생각했던 잡채지만
몇번 만들어보면 잡채만들기.
그리 어렵지않게 뚝딱!~ 이랍니다.
재료: 당면200g, 쇠고기(우둔살, 잡채용)250g,양파1/2개, 시금치1단, 건표고버섯4개,
건목이버섯 한줌,당근1/3개, 소금, 참기름, 식용유 약간씩
고기양념:간장2큰술, 설탕1큰술, 청주1큰술, 다진마늘1/2큰술, 참기름1/2큰술
당면양념: 간장4큰술, 설탕2큰술, 참기름1큰술, 통깨1큰술, 후추약간, 다진마늘1큰술
무칠때양념: 간장3큰술, 설탕2큰술, 다진마늘1큰술, 참기름2큰술, 통깨2큰술, 후추약간
건목이버섯과 건표고버섯은
따뜻한 물에 담궈 1시간정도 충분히 불려요~
잡채용 고기로는 쇠고기 우둔살등 살코기가 좋아요.
고기는 8cm길이로 채썰어 준비해서~
간장2큰술, 설탕1큰술, 청주1큰술, 다진마늘1/2큰술, 참기름1/2큰술로 재워요.
시금치는 끓는물에 살짝 데친후 찬물에 헹궈 물기를 가볍게 짜서
소금, 참기름을 약간씩 넣고 무쳐요.
시금치 물기 짤때. 힘주어 꽉짜면 시금치가 질겨져요.
양파와 당근은 가늘게 채썰고
불린 목이버섯은 한입크기로 찢고, 표고버섯은 채썰어요.
모든재료의 준비과정이 끝났으면...
시금치만 빼고 모두 볶아주세요~
달군팬에 식용유를 조금 두르고
양파부터 소금약간 넣어 투명해지도록 볶아요.
볶는순서는 양파- 당근- 목이.표고버섯- 쇠고기 순으로 볶아요.
팬하나에 이런순서로 볶으세요.
볶음을 할때 동시에 당면을 다른쪽불에서 삶아 주세요.
당면은 끓는물에 8~9분간 삶아
찬물에 두세번 헹궈 물기 빼주세요,.
볶음팬에 당면을 넣고
간장4큰술, 설탕2큰술, 참기름1큰술, 통깨1큰술, 후추약간, 다진마늘1큰술
분량의 재료를 넣어 간장색이 배이도록 달달 볶아요.
볶은 당면과 볶은재료들을 모두 한데 담고
간장3큰술, 설탕2큰술, 다진마늘1큰술, 참기름2큰술, 통깨2큰술, 후추약간으로 무쳐요.
무쳐서 한김 식도록 베란다나 찬곳에 내어 놓으세요.
무칠때양념 중에서 참기름은 마무리과정에서 넣어 향을 내세요.
잡채, 한접시 호로록~ 호로록~
어느새 먹다보면 한접시가 뚝딱 이죠~
남은 잡채는 따뜻한 밥위에 엊어 살살~ 비벼드시면
근사한 일품메뉴인 잡채밥을 드실수 있어요.
언제나 인기 최고인 잡채!~
복잡하게만 생각했던 잡채를
오늘은 좀더 손쉽게 만들어 식탁에 올려 맛있게 드세요.
첫댓글 제가 설명절이 다가 오는데 ㅎㅎ
벌써 잡채랑 굴로 푸짐하게 먹고 있는걸 어떻게 아셨습니까? 감사하구요^*^ 명절 잘 보내세요~♡
어머나 그래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