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중앙은행, 올해와 내년 태국 경제 성장 전망을 하향 조정

▲ [사진출처/Bangkok Post]
태국 중앙은행은 통화 정책위원회 (MPC)에서 기준 금리를 1.25%로 동결하기로 결정하고, 올해와 내년 태국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기존의 각각 2.8%, 3.3%에서 2.5% 2.8%로 하향 조정했다고 밝혔다.
이것은 미중 무역 마찰이 길어져 태국 수출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라고 한다. MPC에 의한 올해 성장률 전망치 2.5%는 정부 싱크탱크 국가경제사회개발위원회(NESDC) 예상 2.6%를 밑도는 것이다.
가뭄으로 댐의 방류 감소, 하천의 수위 더욱 저하

▲ [사진출처/Thairath News]
나콘싸완, 우타이타니, 차이낫 등 중부 지방에서는 가뭄으로 인한 피해가 보고되고 있는데, 관계 당국에 따르면 저수량 감소로 댐 방류도 감소되고 있기 때문에 이러한 도에서는 하천 수위가 더욱 감소될 전망이다.
구체적으로는 푸미폰, 씨리낃, 콰이너이 등의 댐은 저수량이 일정 수준 이하가 되는 것을 히피할 필요가 있어 방류량을 줄이지 않으면 안된다. 그 결과 주요 하천인 짜오프라야강과 그 지류에서 수량이 감소하게 된다고 한다.
연쇄 살인범 체포로 특별위원회 설치

▲ [사진출처/Sanook News]
연쇄 살인 사건을 일으켜 복역했던 쏨킫(สมคิด พุ่มพวง) 용의자가 가석방 후 다시 여성을 살해한 것으로 보이는 사건이 발생한 것으로 쏨싹(สมศักดิ์ เทพสุทิน) 법무부 장관은 폭력 사건을 일으켜 복역하고 있는 사람과 이미 석방된 사람에 대한 행동을 모니터하기 위한 특별위원회 설치를 명령했다.
대상자는 대충 잡아도 100여명에 달할 것이라고 한다.
법무부 장관은 "흉악 사건을 일으킨 수형자에 대해서는 출소 후에도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행동을 감시하는 특별 조치가 필요하다"고 하고 있다.
불신임안 심의는 각료 4명이 표적

▲ [사진출처/CH7 News]
국회에서 내년 1월에 열릴 예정인 내각 불신임안 심의 대해 야당 프어타이당 중진 철름 의원은 불신임안을 1월 6~10일에 하원 의장에게 제출하고 심의에서 우선 각료 4명의 책임을 추궁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들 각료는 쁘라윗 부총리 겸 국방부 장관, 위싸누 부총리, 쏨낃 부총리, 던 외무부 장관을 포함한 4명으로 프어타이당 의원의 누가 심의에서 어떤 장관의 무엇에 대해 책임을 추궁할지는 이미 정해져 있다고 한다.
부적절한 행위로 새로운 미래당 정치 집회 참가자 1명을 체포

▲ [사진출처/MGR News]
풋티퐁(พุทธิพงษ์ ปุณณกันต์) 디지털 경제 사회부(Ministry of Digital Economy and Society) 장관은 얼마전 야당 제 2당 새로운 미래당의 타나톤 당수가 주도한 방콕 중심부에서 열린 정치 집회에서 왕실에 대한 부적절 혐의가 있었다며 참가자 1명을 체포했다고 밝혔다.
인터넷에 게시된 사진에 따르면, 이번 체포된 사람이 왕실에 대해 부적절한 문구가 적힌 플래카드를 들고 있었다고 한다.
그 문언에 대해 풋티총 장관은 "수사에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에 자세한 내용은 밝힐 수 없다"고 하고 있다.
불경 사건은 불경에 해당하는 발언을 인용하는 것도 불경죄가 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모독 발언 내용이 보도되는 않는다.
연말연시 교통사고 대책을 트럭 업계에 요청

▲ [사진출처/Mthai News]
연말연시는 교통사고가 다발하여 많은 사상자가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관계 당국이 항상 사고 방지에 주력하고 있는데, 그 일환으로 내무부는 트럭 업계에 대해 연말연시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 트럭 운송을 평소보다 줄이도록 요청할 예정이라고 아누퐁 내무부 장관이 밝혔다.
구체적으로는 당국은 연말연시 1주일을 '위험한 7일(7 วันอันตราย)’로 정하고 교통사고 방지를 위해 주력하고 있으며, 이 기간 동안 길거리 트럭 대수를 줄이기 위해 업계에 요청할 예정이다.
덧붙여 1년 전 '위험한 7일' 교통사고 사망자 수는 463명이며, 도별로는 북동부 나콘라차씨마가 사망자 최다였다.
12월 26일에 일식, 방콕에서 최대 57%

▲ [사진출처/Siamrath News]
태국 천문학 연구소(NARIT)에 따르면, 12월 26일 태국 전역에서 부분 ‘일식(สุริยุปราคา)’을 관측할 수 있다고 한다.
방콕에서는 오전 10시 19분부터 오후 1시 57분까지이며, 일식 면적은 최대 57%(오후 12시 5분)를 예상하고 있다.
최남부 야라도 베떵군에서는 오전 10시 18분부터 오후 2시 8분까지 일식 면적은 최대 81%(오후 0시 12분)에 달할 것이하고 한다.
인도네시아의 일부 등에서는 금환 일식도 관측할 수 있다.
태국에 무비자로 육로 입국은 연간 2회까지만

▲ [사진출처/Pattaya One News]
현재 육로로 국경을 넘어 태국으로 입국할 경우 입국은 연간 2회까지로 제한된다고 현지 파타야 원(Pattaya One) 뉴스가 전했다. 태국 비자와 입국에 관한 규칙은 종종 변경되기 때문에 주의 깊에 정보 수집이 필요하다.
이번 태국 입국관리국의 규칙 변경으로 인해 한국이나 일본을 비롯한 비자 면제 국가 여행자는 캄보디아, 라오스, 미얀마, 말레이시아에서 육로 국경을 넘어 비자 없이 태국에 입국할 경우,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사이에 체류 허가는 2회까지만 가능하게 된다.
또한 무비자로 항공편을 이용해 태국에 입국할 경우에는 1년에 6회까지 체류 허가를 받을 수 있다고 한다.
하지만 태국 이민국은 단기 체류를 반복하며 태국에서 장기 체류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기 때문에 여전히 사전에 비자를 취득하는 것을 권장하고 있다.
수요일을 ‘개인 차량을 사용하지 않는 날’, 태국 오염 관리국이 대처 시작

▲ [사진출처/Sanook News]
태국 천연 자원 환경부 오염 관리국은 12월 18일부터 매주 ‘수요일은 개인 차량을 사용하지 않는 날(No Car Wednesday, งดใช้รถส่วนตัว ทุกวันพุธ)'활동을 시작했다. 이것은 자동차를 이용하는 대신 대중교통을 이용하도록 정부 관계에게 촉구하기 위한 것이다.
11월부터 내년 3월까지 태국 건기에는 맑은 날이 계속되고 기온도 적당히 때문에 지내기 좋은 시기이지만, 중국과 인접한 국가라서 대기 오염이 우려되고 있다.
첫 번 행사였던 12월 18일에는 오염 관리국 국장을 비롯한 많은 직원들이 자동차를 이용하지 않았던 것으로 보통 160대가 주차되는 주차장은 대부분 빈 상태였다고 한다.
이번 '개인 차량을 사용하지 않는 날'에 참가한 사람은 수백명이었지만, 향후 다른 부처나 일반 시민들도 참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논타부리 프라낭끄라오 병원이 의료 마리화나 클리닉을 개설

▲ [사진출처/Bangkokbiz News]
방콕 시내에 인접한 논타부리 도내 ‘프라낭끄라오 병원(Phra Nangklao Hospital)’이 태국 보건부 감독하에 의료 마리화나 클리닉을 개설했다.
이 클리닉에서 근무하는 사람은 프라낭끄라오 병원에서 의료 마리화나 클리닉을 담당하는 의사 6명, 치과 의사 1명, 약사 5명, 간호사 4명으로 전원이 의료 마리화나 사용에 대한 교육을 수료했다.
이곳에서 치료를 받을 수 있는 사람은 뇌졸중, 관상 동맥 질환, 근육 약화, 근육 마비, 화학 요법 후 메스꺼움, 근위축성 측삭 경화증, 불면증 등 9개 질환이다.
또한 진료 시간은 매주 월요일 오후 1시부터 오후 4시 반까지로 되어 있다.
태국 교도소에는 외국인 15,000명이 수감 중, 그 중 9600명이 마약 관련

▲ [사진출처/Khomchadluek News]
현지 뉴스 콤찯륵(Komchadluek) 보도에 따르면, 경찰 관계자는 현재 태국 교도소에는 약 30만명의 수감자가 있으며, 그 중 15,000명이 외국인이고, 그 중 9,600명이 마약 범죄에 관련되어 수감되어 있다고 밝혔다. 또한 외국인 대부분은 라오스, 캄보디아, 미얀마인이라고 한다.
약 30만명의 수감자 중 2018년에 질병으로 사망한 사람이 1170명이나 되는데, 콤찯륵 신문은 교도소에 수감되어 있는 외국인은 사회보장제도 대상이 아니기 때문에 치료비 등의 측면에서 큰 문제가 되어, 재정적으로도 부담을 주고 있다고 전했다.
태국 석탄 최대기업 ‘반뿌’, 7.7억 달러에 미국 셰일 가스 사업 취득

▲ [사진출처/Posttoday News]
태국 석탄 최대기업 ‘반뿌(Banpu Public)’는 미국 텍사스주 바넷 셰일(Barnett Shale) 가스전 사업을 미국 데본 에너지(Devon Energy)에서 7 억 7000 만 달러에 취득한다고 발표했다.
취득하는 가스전은 면적 1295평방 킬로, 확인 매장량은 약 3.5조 입방피트로 2019년 3/4 분기 생산량은 1일 약 6억 입방 피트였다.
‘반뿌’는 인도네시아, 중국, 일본 등지에서 석탄 발전 등의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2016년 미국 펜실베니아의 셰일 가스 개발 프로젝트에 출자했다. 2018년 매출은 1233.5억 바트, 최종 이익은 66.9억 바트였다.
첫댓글 무비자로 항공편을 이용해 태국에 입국할 경우에는 1년에 6회까지 체류 허가를 받을 수......ㅎㅎ
교통사고가 다발하여 많은 사상자가 발생하고 ............ㅌㅌ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