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에서 8일 오전 네이버 주가가 6%, 카카오는 8% 안팎 급락했다. 금융당국이 빅테크(대형 인터넷 기업)의 사업 확장에 급제동을 건 영향이 아니냐는 해석이 나오고 있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전날 '제5차 금융소비자보호법 시행상황 점검반 회의'를 열고 온라인 플랫폼 서비스에 대한 법 적용 검토 결과를 공개했다. 당국은 핀테크 업체가 소비자에게 금융상품을 소개하는 영업 행위의 대부분을 '광고'가 아니라 '중개'로 봐야 한다고 해석했다. 이렇게 되면 핀테크 기업들은 금소법에 따라 금융당국에 등록해야 하고, 한층 까다로운 규제를 적용받게 된다. 문제가 생겼을 때 "단순히 금융회사 상품을 광고해준 것일 뿐"이라며 빠져나갈 수도 없게 된다.
금소법 계도 기간이 이달 24일로 종료되기 때문에 네이버페이, 카카오페이, 토스, 뱅크샐러드 등은 문제의 소지가 있는 서비스를 대폭 수정하거나 일시 중단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첫댓글 와 어쩐지 줄줄 흘러내리더라
ㅅㅂ..
규제가 맞지 중개만 하고 돈벌겠다는건데 얘네가 중개하고 중간에서 책임지는 사업이 뭐가있음 뭐만하면 판매자 소비자만 독박쓰고
마저 토스 소액투자였나? 물렸는데. 토스가 하는 서비스가아니라 어쩔수없다고 해서 얼척
위험부담없는양 풀어낸건 토스면서..
카카오페이 보험업 할 수 있으려나
카카오 펀드 하고있었는데 빼야하는건가??
@스킨스 시드 나..불안해서 걍 팔기함ㅠㅠ 200 넣어서...아빠도 백 넣어놔서 빼라고 전화함ㅠ
근데 독식 넘 쩔어서 규제 한번 걸어야했다고 생각…
2222 무분별하게 다 해쳐먹어서 심각하다 느꼈음
33 맞아 ㅠ.....
44 중간에 수수료도 엄청 뜯더만
제동 걸릴만 하지
존너다행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