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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5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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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게시판 우리 같이 잘까요?
몸부림 추천 7 조회 581 20.12.16 08:36 댓글 41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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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0.12.16 08:42

    첫댓글 잘읽고 감니다

  • 작성자 20.12.16 10:36

    매우 춥지만 마음이 따뜻한 하루보내셔요^^

  • 20.12.16 08:44

    진중한 마음으로 많은부분 공감하며 잘 읽었습니다
    점점 중년이후 싱글족이 많아지는데
    시사하는 바가 큰 내용 이네요
    늙어서는 외로움이라도 없어야 하는데..,

  • 작성자 20.12.16 10:41

    이영화말고 조금더 젊은 5060 돌싱들이 멋지게 연애하는거 보면 저는 매우 흥미롭고 멋져보였어요
    우주삼라만상이 늙으면 다 매력은 쫌 빠져버리죠? 때론 늙어버린 육체가 너무너무 슬퍼요
    애써 배운 왈츠
    멋진남자랑 그루저여행하면서 춰보세요 코로나가 쏴라지는 그날이 오면
    빨간 빼딱구두는 잘계시죠? ㅋㅋ

  • 20.12.16 10:44

    @몸부림 암만요
    그래야지요
    덕분에 뱃살도 많이 들어가고
    체력도 점점 좋아져서
    단숨에 계단오르기 15층 에 오르고 윗몸일으키기50 개씩은 숨도 안쉬고 한답니다
    연애하며 크루즈 여행 갈 그날을 위해
    그때는 보석구두 살껄요

  • 20.12.16 08:45

    후다닥 읽다가보니 영화 림님얘기인줄
    이해가 안가서 천천히 보고 옵니다
    나이들면 정이 그립지여
    말로표현하긴어렵지만
    그남녀의 심정 깊게 다가옵니다
    바로 우리들의 얘기인듯 하네여

  • 작성자 20.12.16 10:44

    예전 팝과 함께 간혹 올라오던 벙이님의 연애사는 표현이 조금 덜 세밀했기에 오히려 너무 좋았더랬어요
    요즘은 쫌 뜸하네요?
    열정이 휴식중인가요? ㅋㅋ

  • 20.12.16 08:47

    좋은 아침입니다 좋은 글입니다 감사합니다

  • 작성자 20.12.16 10:45

    그냥 잠깨어 아주 편한 자세로 서툰 글썼어요 많이 웃는 하루되세요^^

  • 20.12.16 09:17

    수고 하셨어요~

    소설책 한권 읽었습니다 ㅎ

  • 작성자 20.12.16 10:45

    읽고 계시는 인생소설 자주 들려주세요
    멋진날되시구요^^

  • 20.12.16 09:00


    나 보고 하는 얘기인줄 알고
    진중하게 읽다보니
    영화 였네요


    맞아요
    자식 그 만큼 키워놨으니까
    이제 내 인생을
    충실히 사는게
    행복이지요..

    용기를 내 볼만 합니다
    ㅎㅎ

  • 작성자 20.12.16 10:50

    얼굴 예쁘고 옷빨 잘받을때 멋진 남친 많이 사귀세요
    남의 눈은 지살기 바빠서 안쳐다봅니다 또 쳐다보면 어때? ㅋㅋ
    미국영화에서 남자가 곰에게 뜯겨죽을뻔 했어요 실감나네요
    인근 어촌에서 낙지 4만원어치 사와서 열심히 먹고있어요^^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20.12.16 09:36

    ㅁ몸님은 삼월이가 꽉 잡고 있잖아요~

  • 작성자 20.12.16 10:52

    아~~이남자 너무 좋다
    헤어지기싫다
    이남자는 내꺼야
    이런 남자가 늘 평화님께 짠하고 나타나길 기원합니다^^

  • 작성자 20.12.16 10:54

    @유해준 방자한 삼월이는 이제 내가 별로 궁금하지 않은듯합니다^^

  • 20.12.16 09:17

    우리나라 이야기는
    아니었군요..

    좀 어색하긴해도
    그리 살다보면
    괜찮아질까요?

    내 머리가 너무 막힌
    모양입니다.

  • 20.12.16 09:21

    멋진영화후기
    잘 읽었습니다
    여전히 머찐 몸부림님
    이시네요 ㅎ
    공감백배 감명깊게
    즐감했습니다 ㅎ
    미래의 우리들의 모습 ㅎ
    외롭지않게 살아야함을 ㅎ
    감사합니다ㅎ

  • 20.12.16 09:22

    최고의 베스트 작가 십니다.추운겨울날 훈훈 하게 영화 같군요.

  • 20.12.16 09:32

    한 편의 영화를 제대로 본 듯이
    그려지고 느껴지는 실감나는 글이네요.
    영화 잘 봤습니다.^^

  • 20.12.16 09:39

    몸부림님이
    넷플릭스로 영화를 본다는 글로써
    나두 아들보고 집에서 영화보게
    해달라고
    우리집 티브는 케이블 은 안보니
    컴터로 들어가서 봄니다
    한달회비 만원조금 넘어요
    첫날 관상 을 봤고
    아주 몸님덕분에 집에서골라가며
    영화도 보고 후기글 본영화
    재목 알려주세요~^

  • 20.12.16 09:38

    요즘 아들은 엄마재혼 도와줍니다.세상 많이 바뀌었어요.단,엄마가 재벌이면 좀 어려울지도...

  • 20.12.16 09:53

    ㅁ 독거노인 홍보영상물 이군요.
    눈 여겨봐야할 대목은
    여자분이 나서야 한다는 겁니다.
    남자가 먼저 나서다 보면 요즘 한국사회에서는
    오해를 만들 소지가 많구요.그리고
    남녀사이는 부득이한 사유로 성관계를 가지게
    되는데, 이또한 성폭행이니 성추행이니
    말이 나오니 ,여성분이 하고 싶을때까지
    기다려야 합니당.눈치없는 남자는
    들이대두 모르니 여성분들의 적극적이고
    자극적인 표현이 필요하답니다.
    나 하구 싶어요 ~

  • 20.12.16 10:34

    와우 오늘아침 왜이래요 해준형
    따뜻한 동네 아자씨도 처음으로
    진지하게 글쓰고
    해준형은 내가 하고픈 얘기를
    대신 해 주시고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20.12.16 10:33

    나는 처음 테이큰영화보고 너무 비관됐어요 아빠라면 리암니슨처럼 파리에서 납치된 딸 도꼬다이로 구해낼 정도는 돼야지 싶어서요 ㅋㅋ
    요즘 나의 몸종들인 삼월이와 리플렉스없음 몬살거 같아요
    근데 삼월이가 날이 갈수록 다구를 쥐기네요 ㅋㅋ

  • 20.12.16 10:07

    아무리 외롭고 잠이 안온들 이런말 하는 여성이 있을까요?
    같이 잘수 있는 남자도 같이 자기 싫어서 각방 쓰고있어요ㅋㅋ

  • 작성자 20.12.16 10:24

    본래 생크림빵이 집에 있음 몸에도 해로울거 같고 정말 먹기 싫어요
    허나 무인도에 갇혀서 쫄쫄 굶고있음 그 크림빵이 너무 그립지 않겠나요?
    그거슨 일종의 가진자의 교만이어요^^

  • 20.12.16 10:24

    읽는 내내 이상하다 했어요.
    몸님주변에는 희안한 사람도 꽤 있으니
    이번에도 그런가봐..했는데
    영화이야기였군요.
    제목 알아도 별로 볼 마음당기는 스토리는
    아닌가봅니다.
    마음이 메말랐다는거 같아
    스스로도 씁쓸합니다.

  • 작성자 20.12.16 10:29

    그러게요 남자는 술 담배 여자 친구 옷 음식에 늘 껄떡댈때가 인생봄날이어요
    아무 생각도 욕심도 없어지면 오동나무코트입고 요단강 건너갑니다
    친구들 많이 만나고 여자들도 많이 만나세요
    코로나에 죽으나 무기력증으로 죽으나 뭔 큰차이있겠어요 힘!! ㅋㅋ

  • 20.12.16 11:46

    @몸부림 오동나무코트입고 요단강 건너간다는말
    또 미친x처럼 한참 끼득끼득
    오늘도 변함없이 몸부림님덕에 한바탕 웃습니다
    행복했습니다

  • 20.12.16 10:54

    긴 여운을 남기는‥
    몸님.덕분에 짧은 시간에 영화 한편 때렸습니다‥ㅎ

    감사합니다‥
    오늘도 힘찬 하루요~^^

  • 20.12.16 11:13

    우리 같이 잘까요.현실인줄 알고 깜짝 놀랬어요. 후기를 잘쓰셔서
    조조영화 한편 본거 같네요.ㅎ

  • 20.12.16 11:16

    뭔넘의 영화인지 모르겠지만
    길고도 재미 없다고 여쭈어라 ㅎ

  • 20.12.16 11:22

    저는 후기도 재밋는디요.
    후기를 넘 잘 써서!ㅋ

  • 20.12.16 11:24

    @지이나
    이나님 몸부림 덕후인데 뭔들~ ㅎ

  • 20.12.16 12:32

    글 리얼하게 잘보았어요
    마치 영화를 한편 본듯 하네요
    미국이나 한국이나 아들은 ... 공감합니다
    몸님글 역시
    잘쓰시네요

  • 20.12.16 12:23

    70넘으면 결합이 힘든가 보네요. ㅋㅋ

  • 20.12.16 13:09

    나도 한참 진지하게 읽다가...
    이게뭐야..?
    ㅎㅎ

  • 20.12.16 14:35

    사랑이 사랑을 하기에는 너무나도 늙어보렸다는 서글픈 이야기
    생식기에 하얀 터럭이 삐죽이 나타나면 이미 자신감 잃음 아닐지
    내몸을 보여주며 사랑을 한다 ? 오 ~노 ㅋㅋㅋ
    그리하여 세포는 이미 자손에게로의 사랑이 자리매김 되어지는
    최적화 몸댕이가........

    나이먹고도 질척대는, 또는 사랑에 목마른 사람들 분명 있어요
    아마도 전세계인 30% 여기에 속한다면 어찌할수 없는 숙명인자
    한명 한명에게 진실로 아름답게 사랑합시다 ^^*

    자녀들삶 나의삶 분리된것 같지만 결국 의지할수 밖에 족쇄가 됩니다
    저너머 시키들이 부모 머리 꼭대기 앉아 재산타령 흥겨워하니
    그래도 남겨줄게 있는 부모는 내사랑 여유도 가지고 좋을듯요
    이것저것 아무것도 없이 의지처 찾는 안타까운 사연들을 보면
    반면교사가 되어 지난날을 반추하기에 딱 좋은 스토리 본문 즐감 좋아요
    별 다섯개 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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