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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멸보궁 안심정사
 
 
카페 게시글
아름다운 이야기들 스크랩 꽁당 보리밥의 추억
민들레 추천 0 조회 147 11.08.15 23:31 댓글 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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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1.08.15 23:44

    첫댓글 그 땐 왜 그리 먹을게 없고 배가 고팠는지,
    보리밥 안에는 고구마 한 덩이, 또는 감자 한덩이,
    어느 봄 날은 쑥이 한 주먹 들어있었지요. 그것도 없어서 두 끼로 보낸 날이 셀 수 없었지요.

  • 11.08.16 08:52

    지금도 가끔은 보리밥에 찬물 말아서 풋고추 된장 찍어 먹고싶습니다.

  • 11.08.16 09:26

    아침굶고 나왔더니 군침이 도네요..숭늉도 구수해보이고..ㅋ

  • 11.08.16 11:54

    많이 먹었읍니다 어릴때 ^*^지금은 웰빙식품으로 인기가 있지만 ~~~~

  • 11.08.16 16:19

    우리네야 맛으로 별미로 먹는 꽁보리밥 우리엄닌 쳐다도 보지않아요 보리쌀 섞인밥도 안쳐다본답니다 6,25때 어린동생들 데리고 피난가셔서 먹을게 보리밥밖에 없어 동생들하고 신물날 정도로 먹고 소해기능이 약한 어린동생들 그대로 배설해놓고 그거 치우고할때 생각나세 안드신답니다 나는 맛나던데 ㅋ 아픈 추억이지요

  • 11.08.16 20:41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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