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서울대동문카페
 
 
 
 

친구 카페

 
등록된 친구카페가 없습니다
 
카페 게시글
자유게시판 정수장학회의 진실---이중 인격자 문재인에게
유흥준(NY) 추천 0 조회 231 12.04.04 07:18 댓글 15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작성자 12.04.04 07:21

    첫댓글 문재인이나 민통합들이 심심하면 들고 나오는 정수 장학회의 진실을 이들이 몰라서가 아니라 국민들이 제대로 모르고 있으니 선거철만 되면 들고나오는 것으로 실제는 민통합이든 민주당이던 노무현 졸개들이던 이들의 이성이나 지성이나 이해력이 지체아정도라는것을 증명하는 것이다

  • 12.04.04 07:33

    곧 북한정권과 함께 도륙당할 것들입니다.
    좁은 한반도 안에서 어떻게든 정권을 잡고 북한을 등에 업고 나라문을 걸어잠그면 자기들이 살아남을거라고 믿는 모양이지만 그렇게 되면 경제가 급파탄 나면서 당장 국민들 식생활이 어려워질텐데,
    미제 쵸콜렛과 모카커피에 이미 맛을 들인 민중이 자기들한테 속고만 있겠습니까?

  • 작성자 12.04.04 23:42

    민통합 사람들에 대해서는 아무리 이해를 하려도 이해되지 않는 자들입니다 오크랜드에 왕따당한 한국인이
    학교사람들 무차별로 총을 싸댄 열등감에 꽁꽁 뭉쳐져있고 남에게는 말말고는 주는것을 모르는 철면피들의 모임입니다 정말 이들 때문에 미국에 와서 산다는것 감사한다고 생각조차 하게 만듭니다 알러지는
    어느정도인지요?

  • 12.04.04 21:46

    유선배님! 오랫만입니다. 서울에 사는 저희들도 잘 모르는 사실들을 소상히 소개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항상 좋은 글과 정보 감사드립니다.

  • 작성자 12.04.04 23:46

    요즘도 바쁘신가요? 강의 스케줄이 아직도 ? 아님 ? 건강하시죠? 총선이 시작하기전보다 오히려 지금은 먼저 생각한것보다는 덜하겠지 하면서 새벽기도에 아무것도 기도 하지 못하고 그냥 한국 총선에서 민통합이 너무 우세하지 않기를 !! 대한민국 지켜주십시요 라고만 합니다 참 미스킴 라이락에 대한것을 문의 하려고 하였는데 바쁘신것 같아서 메일을 보내지 못하였습니다

  • 12.04.06 00:30

    유선배님! 그랬군요. 미스킴라이락은 본래 한국 토종산이었고, 미국의 누군가가 미국으로 가져가서 상품화된 것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길 수 있는 얘기 줄이면 세계의 모든 나라들은 자기들 고유의 식물들을 갖고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열대지방일수록 유전자원 (즉 생물의 다양성)이 많다고 하지요. 제 생각에는 생물 자원에 관한 한 국경 장벽이 너무 높지 않았으면 합니다. 식물육종 전공자로서 입니다. 극단적으로 말씀 드리면 미스김라이락의 원조가 한국산인데 그것을 상업화 하지 못했던 우리의 잘못도 있습니다. 그리고 국내에 자생하고 있던 그 자원을 하나도 남기지 않고 다 가져 간 것이 아닙니다. 그러나 역사적으로 보면 선진국이

  • 12.04.06 00:35

    후진국의 유전자원을 많이 가져가서 개량했지요. 그리곤 그 개량된 품종을 매우 비싼 값으로 후진국에 되 판 것도 사실입니다. 이 문제의 핵심은 좀 복잡하지요. 누군가가 그 재료들을 후진국에서 가져가지 않았다면 아직도 인간들이 그 재료의 장점을 이용하지 못했을 것입니다. 물론 그 재료를 갖고 있었던 원래의 주인들도 전혀 이용하지 못했을 것이고요. 실제 예로서는 여러 작물의 병 저항성 품종 육성에 있어서 그 원 재료(즉 특정 병에 저항성 유전자를 갖고 있었던 육종 재료 (즉 토종)들을 후진국을 뒤져서 (전문용어로서는 유전자원 탐색) 찾아서 선진국으로 가져가서 새로운 저항성 품종을 만드는데 육종 재료로 써 왔습니다. 그

  • 12.04.06 00:40

    저항성 원 재료는 거의 대부분의 경우 경제적인 가치가 전혀 없는 거의 잡초와 같은 경우가 많았습니다. 미스킴라이락의 경우에 우리 나라 자연 상태 (서울 근교라 듣고 있습니다)에서 이의 잠재적 가치를 우리는 못 알아채렸던 것입니다. 사실 이 재료를 미국으로 가져가서 어느정도 육종했는지 저로서는 잘 모릅니다. 설명이 길어 졌습니다. 육종전문가로서 육종의 소재는 가능한 한 쉽게 국경을 넘나 들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우리나라 처럼 유전자원의 빈국인 경우에는 특히 더 하지요. 우리가 외국에서 갔다 쓴 육종 소재의 종류와 수가 우리 본래의 것을 갔다 쓴 것 보다 아마 수십, 수백배가 더 많았습니다. 우리는 마음데로

  • 12.04.06 00:44

    외국에서 갔다 쓰고 싶어 하면서 (필히 해야 합니다). 우리 것을 외국인이 활용하는 것을 전혀 못하게 하거나 무슨 큰 일이 난 것 처럼 하는 것은 이 경우 전혀 비 전문가적인 반응입니다. 원칙적으로 우리것을 우리가 제대로 그 가치을 알아내고 활용하지 못한 것은 일응 우리 잘못도 있다고 봅니다. 미스킴라이락 건에 관해서는 사실 그 경제적 가치가 몇 만불이 되는지 모르지만 우리가 외국에서 갔다 사용한 육종 소재들의 값어치는 수백억 달러 (물론 누적 수치임)이 넘을 것입니다. 결론적으로 우리 것 갖다가 개량해서 수만달러 (정확치는 않지만 수백만 달러는 절대 아닐 것임) 번 것을 보고 트집 잡으면 안 됩니다. 우리는 자원 빈국으

  • 12.04.06 00:49

    앞으로 수천억 달러 (전혀 과장되지 않은 수치임. 물론 수십년 수백년 누적치임) 부가가치를 창출할 기회를 놓치게 되면 안 되지요. 즉 우리 육종 소재 (예로 미스킴라이락의 원 재료)는 절대 외국에 나가면 안 되고, 반면에 외국 소재는 무제한 사용하고 싶어 한다면 그 심보는 도대체 뭐라 해야 할찌 모르겠습니다. 이 문제의 핵심은 우리는 유전자원 빈국으로서 우리의 육종기술을 더 높게 발전 시켜서 우리 식물 자원도 최대한 이용하고, 더 나아가 외국의 육종 자원도 더 많이 활용할 수 있도록 문호를 쌍 방향 개방해야 합니다. 평소에 이 문제에 관해서 위와 같은 견해를 가진 저로서 제 본인의 견해를 밝혔습니다. 아주 최근에 (작년)에

  • 12.04.06 00:54

    일본 나고야 의정서라는 것을 이 문제 관련자들이 수년 (어쪄면 수십년) 숙의하고 숙의한 끝에 통과 시켰습니다. 핵심은 다른 나라 (거의 예외 없이 선진국)의 육종가가 다른 나라 (주로 후진국)의 식물 재료를 육종에 사용해서 돈을 벌며 일종의 로얄티를 원 재료 제공한 나라에 주어야 한다는 국제 협약이 조인된바 있습니다. 이를 farmers' right라 합니다. 이를 미스킴라이락에 적용한다면 (물론 시효가 많이 지나서 현실성이 없는 예지만) 우리 재료를 이용해서 상업적으로 번 돈의 일부 (아마 극 일부일 것임)를 우리나라에 지불해야 한다는 협정입니다. 유선배님! 좀 설명이 되었는지요. 좀 요령없이 장황했습니다. 전 보다는 훨씬 덜

  • 12.04.06 00:58

    빠바 졌습니다. 그래도 이번 토요일 한국방송통신대학 학생들 상대로 "국민소득 3만 달러 시대에 우리 한국 농업의 나아갈 길"이란 제목으로 특강을 합니다. 우리 농업의 발전 과정을 살펴보면서 앞으로 어떻게 나아가야 할 것인가를 살펴 보고자 합니다. 이제 내일 모레인데. 내가 너무 과욕을 부린것인지 아닌가 할 정도로 정답을 못 찾고 헤매고 있습니다. 한 마디로 우리 일반 경제가 발전할 수록 우리 농촌, 농민, 농업, 농학은 더 힘들어져 가는 것 같아 몹시 안타가워하고 있습니다. 세계적으로 네덜란드는 수 십년 전에 이 극난한 문제를 해결했습니다. 우리에게는 미국, 캐나다, 호주 등의 농업 모델은 우리에게는 별 도움이 되지 않

  • 12.04.06 01:03

    습니다. 원체 농업 기반이나 규모가 엄청나게 차이가 나서이지요. 그러나 네덜란드의 경우에는 국토가 협소한 것 등 우리들 농업의 발전의 산 모델로서 매우 큰 가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오늘의 네덜란드 농업 발전이 있기까지 수백년(아마 약 300년) 동안의 그들 조상들의 정말 피눈물나는 노력이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지정학적이거나 인근에 영국, 독일, 불란서 들의 큰 시장이 있었다거나 우리와는 다른 점들도 많지만. 여하튼 우리로서는 이스라엘과 네덜란드를 더 치밀하게 bench marking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기회 주셔서 감사 합니다. 항상 새롭고 결과적으로 긍정적인 좋은 글과 정보 주심에 큰 감사드립니다. 부활절

  • 작성자 12.04.06 22:27

    감사합니다 실은 이번 고난주간후에 내주쯤 미스킴 라이락에 관한 문의와 현재 미국에서 라이락 보급 문제를 올리려고 하였습니다 다음주중 이글 전부를 다시 카피해서 본글로 포스팅하면서 미스킴 라이락을 알게된 경위를 함께 쓰겠습니다

  • 12.04.06 22:54

    기대가 큽니다. 기다리겠습니다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