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들의 마음도 설래게 하는 가을이 왔건만 이 산에도 벌써 가보라는 가을이 와 있었답니다.

서대산의 가을을 기념하신다기에 한컷 찰칵함.

칠색이 아닌 오색단풍 그늘아래서도 기념으로 찰칵해 봄.

900고지에서 700m아래엔 늘푸름이 가을을 준비하고 있는 곳에 회원님.



하산지점 근거리에 달작지근한 약수터도 있어 한모금하고 내려오니 정신이 바짝 듦.

생강나무도 이렇게 노란색으로 갈변하여 가을이 왔다고 뽐내어 주고 있었답니다.

명색이 돌탑공원이라 팻말은 붙어 있는데 색감때문인지 구분이 안되어 있음.

이정표도 시원찮게 설치되어 있더만 산객들의 표시기는 많이 붙어 있네요,,,, 명산이기에,,,^&^.

큰물이 나면 곧 패이어 떠내려갈것 같은 소나무가 그리도 메마른곳에 뿌리 내리고 영명하고 있더이다.

하산지점 500m바위에서 내려다 본 개덕폭포의 연못의 배경 임.


하산지점에서 헷갈리게 하는 서대산 드림 리조트와 개덕사로 가는 갈림길에 많이들 헤매이고 오셨다 함.

개덕사밑의 서대산 이정표.

개덕폭포를 보기 위해 가는 길목에 돌에 세겨진 글귀와 돌탑.

"개덕폭포"인데 가뭄에 수량이 부족하여 가는 물줄기로 산객을 맞이해 화답해 주고 있었음.







서대산 하산하여 곧장 금산 인삼축제장으로 가서 찍어온 흔적들임.




북적거려야 할 각설이 공연장 앞엔 한사람도 없이 혼자 김빠지게 헛소리만 힘주어 하고 있습디다요.


언제인가 tv에서 본 기억도 나는데 인삼뿌리로 꽃모양을 만들어 비싼 가격으로 판매가 되고 있는걸로,,,,

요런거는 한채(750g)로 팔지 않고 1kg에 25,000원 주라는데 비산건지 싼건지,,,,&&&

관광객을 끌어 모으기 위해 모양들을 내어 튀김으로 만들어 이쁘게 꾸며놓고 지나감 기름냄새만 물씬 남.




이 날의 갈무리도 저쪽 서녁의 해넘이로 마감 합니다.

이것저것들로 배를 채워 탑탑하니 끓여 회원님들께 대접할 북어탕 이랍니다,,,.

금산에서의 하루 일정 마무리함과 동시에 맛난 뒤풀이로 속을 달래 봅니다.
산행 안내해 주신 산대장님,음식준비에 수고 하신 재무님,회원관리에 수고해 주신 총무님,산악회 참석
하시어 자리를 빛내주신 여러 회원님들과 차량 운행해 주신 운행이사님,감사 드리고 수고들 많으셨습니다.
첫댓글 서대산 초입지부터 가을을 상징하는 푸른 삶을 즐겁게 하는
가을단풍 아기자기한 등선위에
울창한 바위 앞에 선 소나무 힘들어도 하루즐거움으로 생각함니다
뜻과 마음 감사드리며 회원님
즐거운 모습 즐감하고 갑니다
감사해요~,,! 늘상 오르고 내림이 있었건만 천천히 쉬엄쉬엄 이란 단어를
생각하면서 뒤도 돌아보는 시안을 가짐에 보이는것들이 있는거 같슴디다.
산행코스 대로 멋진 모습을 보니 감회가 새롭군요 회원들의 힘들어하는 모습을 잊을 수가 없어요 힘들고 어려움이
많았을 텐데 멋진 모습 담아주셔 감사합니다.
힘들었만큼의 스릴도 있었답니다.
무탈함에 감사하고 가을의 묘미를 맞대고 오래도록 추억할수 좋습니다~,!!!
힘이들었지만~~
가을 단풍든 절경을보니
넘'~~
좋았습니다~~
힘든만큼의 기억에선 오래도록
남겠지요~,,,😆 가을산에 곱게 물든
풍광들도 넘 좋았다는 사실을 우리들
마음속 배낭에 넣어두고 추억 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