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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고조선,부여,발해 등 고대사토론방 스크랩 『부도지』로 보는 고조선의 비밀(제2회)
사람이 하늘이다 추천 1 조회 568 12.03.21 16:17 댓글 1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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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2.03.22 06:12

    첫댓글 갈석산을 중심으로 고조선사를 풀어갈려면 먼저 확고한 자료비정이 중요하다고 봅니다.그런데 님께서는 우공산천지도에서 항산의 동쪽에 그려진 갈석산을 제시해놓고 다시 시대에 따른 해안선의 변화를 따져 갈석산을 항산의 서남쪽으로 옮겨놓으셨네요.그리고 연나라는 조양(造陽)에서 양평까지 성을 쌓았다고 하였으니 양평이 나타나야 할것이고,조양에서 양평까지의 거리가 적어도 천리이상은 되어야 할것이며 그 천리 안으로 진나라가 설치한 요동군을 제외한 4군은 포함이 되어야 할것입니다.그런데 님께서 주장하신 갈석산이 당시 어느군에 속하고 있는지 검토해 보셨는지요.요서군의 동단에 갈석산은 있어야 한다고 생각지는 않으신지요?

  • 작성자 12.03.22 18:19

    안녕하세요. 우공수산준천지도 등의 고지도에 나오는 항산은 현대 지도의 태백산입니다. 태백산과 당하를 경계로 동쪽에 위치한 산이 백석산입니다. 백석산은 해발 1,000M가 넘는 산봉우리만 110개이고, 해발 2,000M 이상의 봉우리도 5개나 될 정도로 웅장한 산입니다. 그 백석산이 넓은 의미의 갈석산이며, 좁은 의미의 갈석산 즉 낙랑군 수성현의 갈석산을 말할 때는 그 백석산의 한 봉우리인 낭아산을 의미한다는 것입니다.

  • 작성자 12.03.22 18:33

    연5군은 기주협우갈석도에 표시된 5군이 연나라 최대 강역이라고 봅니다. 그리고 연장성은 지도에서 붉은 점선으로 표시된 장성(장가구~계현) 정도로 보고 있습니다. 갈석산이 속하는 군은 당연히 낙랑군입니다. 그리고 요서군은 시대별로 많은 변동이 있었습니다. 변하지 않는 갈석산을 기준으로 역사를 해석해야지 변동이 많았던 요서군을 기준으로 그 동단에 갈석산이 있었다는 등의 논의는 의미가 없다고 봅니다.

  • 작성자 12.03.22 18:43

    위 제글의 요지는 우리는 현재 과학적인 방법으로 우공갈석시대의 황하의 흐름과 해안선의 위치를 모두 알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그 당시 상황을 컴퓨터 시뮬레이션을 해보면 갈석산의 위치를 아주 쉽게 찾을 수 있지요. 아주 간단한 일입니다. 그 갈석산을 기준으로 역사를 해석하면 되고요.

  • 12.03.23 06:57

    님의 답글을 보니 정답을 얻기는 어려울것 같군요.요서군과 갈석산은 분리될 수 없는 관계인데도 요서군이 변화가 많아 기준을 삼을 수 없다고 단정을 하시니 그리고 지도에 밝혀놓은 갈석산을 낙랑군이라고 하시니 낙랑군이 생기기 전에 그곳은 상곡군이었다는 사실이 지도에 그려져 있음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그리고 장성의 구간을 장가구에서 계현까지라고 하면서 그곳을 낙랑군이라고 하시니 그렇다면 낙양에서 계현까지 5천리가 된다는 말씀이신지 후한서의 군국지에 나오는 낙양에서 낙랑군까지의 거리를 한번 확인해 보세요.설득력있는 근거가 제시되지 못하면 억지론으로 취급당하기 십상입니다.더구나 갈석산은 계현의 서쪽이네요.

  • 작성자 12.03.23 08:57

    요서군과 갈석산을 분리할 수 없다고 어느 사서에 나오는 가요? 갈석산은 낙랑군에 있는 산입니다. 요하도 여러번 지명이동이 되며 요서군도 마찬가지 입니다. 역사를 해석할 때 누구나 인정하는 불변의 것을 기준으로 삼아야 합니다. 그것이 바로 황하입니다. 황하는 대륙의 중심을 흐르는 강으로 지명의 이동이 없었습니다. 그러므로 우임금 당시 황하 하류의 해변가에 위치한 갈석산 또한 찾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 갈석산을 찾아서 과연 사서에서 이야기한 바와 같이 그곳에 장성이 있으며, 수성현이라는 곳이 있으며, 그곳이 진秦나라 시기 장성의 시작점이 될만한 곳인가? 확인해보면 될 것입니다.

  • 작성자 12.03.23 08:44

    제가 세가지만 질문하겠습니다.
    1. 유사이래 황하는 그 지명이 변동된 적이 없다고 보는데 동의하시나요?
    2. 우임금 당시 황하 하류의 해변가에 갈석산이 있다는데 동의하시나요?
    3. 낙랑군 수성현에 그 갈석산이 있고 그 갈석산에서 (진나라) 장성이 시작되었다는데 동의 하시나요?

  • 12.03.23 07:12

    위에 올리신 <우공소재수산준천지도>나 <우공구주산천지도>에는 갈석산이 역하나 구하의 동북쪽에 있고,<기주협우갈석도>에는 구하가 바다로 윤몰되었음을 기록하고 있는데 역하의 입해구에 갈석산을 이미로 그려놓으셨네요.앞에 제시한 지도의 갈석산위치는 조금도 고려하지 않은 왜곡입니다.과학을 앞세워 시믈레이션으로 갈석산을 쉽게 찾을수 있다고 하시는데 그것은 사료의 근거들과 일치되었을때 인정을 받는다는 사실을 먼져 아셔야 하실것입니다.

  • 작성자 12.03.23 08:55

    기주협우갈석도는 갈석산을 중심으로 주변을 상세하게 그려놓은 것입니다. 그리고 지도속에 그 갈석산에 대한 글도 상세하게 나와 있습니다. 제가 말한 갈석산은 백석산이며 좁은 의미로는 백석산의 한 봉우리인 낭아산이라고 분명히 말했습니다. 제가 제시한 모든 지도에 동일하게 표시되어 있습니다. 글을 잘 읽어보시고 확인바랍니다. 또한 여러 사료들을 근거로 그 갈석산이 낙랑군 수성현의 갈석산임을 밝혔습니다. 사료와 일치되지 않는 부분이 어떤 것인가요?

  • 12.03.23 21:34

    기주협우갈석도의 갈석산 표시는 사람이 하늘이다님의 임의대로 그려넣은 위치입니다.원기록이 흐미한것을 이용하여 그려넣은것이 잘못되었다는 사실을 말씀드리는 것입니다.<협우갈석도>의 바다안에 기록된 표주를 잘 읽어보시면 갈석은 우측에 있다고 설명한 부분을 발견하실것입니다.만약 이 자료를 믿지못한다면<우공구주산천실증총도>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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