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인가요~~.. 후회만 남은 사랑..
휘청거리는 내 인생을~~..
네가간 이후로 이 노래가사가 참 마음에 와닿는다.. 제목도 그렇고..
오늘은 좀 섭섭했지??.. 일어나긴 일찍 인났는데.. 좀 늦게 들러서..
그래도 형은 언제나 네 생각 뿐이니까 넘 화내지 마라~~..
긴하루동안 오직 한가지 생각만 하고산다는거..
어려울 줄 알았는데.. 무지 쉬운 일이더라..
날씨가 좋으면 웃는 네 얼굴이 생각나고..
비가 오면 비를 싫어하고 있을 네가 생각나고..
어떤 변화가 생겨도 네 생각만큼은 조금도 잊혀지질 않는다..
내 인생 모든 순간에 네가 있어주길 바랐는데..
이젠 보이지 않는 널 그리워해야 하다니.. 말도 안돼.. 말도 안돼..
이제 좀있음 연휴가 시작되는데.. 모할거냐??..
너도 알다시피 원래 집엔 아무 일도 생기질 않잖아..
그래서 간만에 친척들이 온 틈을 타 친구들도 만나고..
형이랑 누나랑도 술 좀 마시려구..
너는 맛있는 것도 많이 먹고 건강한 명절이 됐으면 한다~~..
어젠 정말 미칠 것만 같았어.. 네가 없다는거..
죽어도 인정하기 싫은데.. 너에 대한 기억들만 생각해야 한다는게..
너무 서글프고.. 네가 보이지 않는다는게 싫어서..
그래서 절대 참으려 했던 눈물이 나오고 말았어..
그래도 형 이해해줄 수 있지??.. 가끔은 나도 눈물이 터져버릴 때가 있지..
어제 혜선이랑도 얘기한건데.. 이제 너한테 할 말이 보고 싶다는 말 밖에 없다..
어떤 말을 한다고해도 결국 정리를 해보면 보고 싶다는 말이 돼버린다..
이 참을 수 없는 그리움.. 내 평생 너를 그렇게 기억하면서 살거다..
그래도 넌 항상 웃는 얼굴로 형을 기다려주라..
형도 너를 생각하며 많이 웃도록 노력할테니.. 알았찌?..
보고 싶다.. 내 동생.. 난 늘 너를 생각한다..
같이 있을 수 없어 아쉽지만.. 우리 언제나 처럼 서로 생각하고 사랑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