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에 억울한 죽음을 맞이한 대박이이야기가 있으니 꼭 한번만 읽어봐주시기 바랍니다..
대박이가족입니다..제일큰 죄인은 저입니다..
대박이에게 미안함과 지켜주지못한 아픈마음으로 이글을 올립니다
2013년 11월7일 오후 6시경 유리그릇을 깨뜨렸는데 애들 다칠까봐 치운다고 경황없는틈을 타 대박이가 밖으로 나가버렸습니다..
대박이는 길생활을 오랬동안했던 유기견으로 남자에 의한 학대경험이잇었는지 두려움이 많습니다
그런아픔이있었던 아이라 신경을많이?는데 ..
새벽2,,3시경까지 항상 산책을다니던 대밭과 온동네를?아다녔고..
유기동물관리시스템에 글올리고 또 ?아다니고 ..
다음날 오전 10시경 중구청에 문의를 하니(믹스견 7kg,전체미용.중성화.칩) 그런개 들어온거없다고했습니다..
그래서 또찾고있던중 문자가왔습니다
사진두장과..케이지에 피를흘리고겁에질린 얼굴을 너무당황해서 한장더 보내달라하니
"점심먹고 보내줄께요"
답답한 마음에 곧바로 달려갔습니다..
도착해서보니 주차장 한켠에 방치되어진 케이지속에 대박이가 ...
가족도 못알아보더군요..다리에 피가...케이지를여는순간 시체석는 피비린내에 한번더 놀랬습니다..
몇백마리 동물들이 방치되어 죽어간 케이지속에 고인 엉겨붙은피...
즉시 병원으로가서 검사를하니 차사고가아닌 학대로인한 상처라고합니다.
그리고 다친상처에 케이지속 세균에 감염된상태라 수술을 2-3번해야된다는군요.
그 좁고 더러운 케이지속에서 12시간 방치
얼마나 아팠을까요,또 얼마나 추위와 공포에떨었을까요..
일요일 수술도중 대박이느 떠났습니다..
저체온증상과 장파열 항문파열,간추치가 급상승.......
담당 공무원이 저에게한말입니다
"이런다친개들은요(믹스견)퇴근하면서 동물병원에 갖다주면 곧바로 안락사예요"
그래서 제가"몸에 칩이있는데 왜 확인안하셨나요? 했더니
"지금까지 동물구조작업하면서 칩확인 한번도 안했고 앞으로도 저는 칩확인안합니다 동물 병원에 갖다주는일까지만합니다"
"내 몸다치는거 싫고 애견에 대한 마음도 없습니다"
기가차고 더이상 할말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구청장꼐 민원을넣으니 과장이라는분이 전화가와서
" 담당공무원이 업무가 많다 우리중구청은 칩확인안하고 그런 시스템이 없습니다"
이게 민원을 넣고 기다린 대답입니다..
담당공무원이 뉴스에 인터뷰한 답변을보고 기가찼습니다.
"사나워서 못했다고"
최초신고된장소에 경찰두분과 함께 갔습니다.
신고자가 병원관계자분께 전해주신말입니다
동강병원 장례식장 지하2층으로 다리를 절며 내려오는대박이를 초상중이신 신고자분이 이리오너라 하니 다가오더랍니다
불쌍하고 가여워서 고기몇접을 주니 받아먹더랍니다..
12시에 중구청에시고후 직접 케이지에 넣어주셨다고합니다.
중구청당직자가나가서 받아왔는데 많이다쳤고 얌전했다고 이야기해주었구요...
그런데 담당 공무원은 밥먹으려나갈때 대박이를 처음보고 사진보내주고 밥먹고 ..뉴스에서는 거짓변명을 합니다 사나워서 못했다고....
도대체 칩등록제는 누구를 위한 법인가요
벌금100만원이라는것 까지 있기에 믿고있던 제가 바보인가요
스캔한번만하면 이름 주소 전화번호가 다 나오는데..
그거를 안해서 한생명. 아니 대박이를포함한 여러생명이 울산 중구에서는 억울하게 죽어나갔습니다.
저는 당연히 실시되고있는줄알았고 믿고있었습니다.
그런데 사과한마디없다니요..
여러분 중구청에 다시는 대박이처럼 방치되어서 죽어나가는 제 2의 대박이가나타나지않도록 그리고 이제야 알았던 먼저방치되어 떠난 수많은 동물들에게 미안한마음으로 울산 중구청에 열린구청장 (구청장에게바란다)에 꼭 민원부탁드립니다...
https://www.facebook.com/photo.php?v=358704387608226 이거는 ubc뉴스에서 중구청에 인터뷰한 내용이 담긴 동영상이구요
http://www.junggu.ulsan.kr/chief/chief04.php 이거를 누르면 구청장에게 바란다가 나오는데 꼭 제 2의 대박이가 나오지않도록 민원을 넣어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지금도 30페이지정도 민원이 올라와있지만 현재 중구청측은 묵묵부답일뿐 아무런 답도주지않고있습니다.
첫댓글 저 이거 새벽에 보고 눈물콧물범벅이었어요. 가엾은 아이ㅠㅠ
자나깨나 아이들 조심
문단속
이름표
안전문 ㅠㅠ
트위터.카카오스토리.페북에 올렸어요....._()_
아가의 명복을 빕니다...._()_
감사합니다 절대로 아이들 잊어버리지 말아야 해요 ㅠㅠ
아가,.그곳에서는 고통없이 편히쉬렴,
가슴이 먹먹해집니다,,,
휴~~언제면 이런일이 생기지 않을까요?
그곳에서 편히 쉬길...
아가의 상처를 보니 너무 처참합니다...
ㅜㅜ
우리 언니에게 사연 말해주면서 완전 흥분했어요 그럼 제도는 왜 만들고 생명인데 하물며 넘 속상하고 울컥 내가 왜이리 미안한지 어제 말하면서 울었어요 그곳에서는 행복하겠죠?생명존중 정말 소중한 말이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