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의 영웅] 119 소방관님 그대들은 시민의 영웅 입니다.

[강산지묵]

6일 강원도 강릉시 옥계면 천남리 산불화재현장에서 소방대원들이 잔불을 확인하고 있다.

구왜착토4시간전
전국의 모든 소방관님들. 항상감사드립니다. 그대들에게 무한한 영광과 신의 은총이 늘 함께하기를.

답글13댓글 찬성하기1663댓글 비추천하기12

원팀원킬4시간전
소방관님들 정말 고생 하셨씀다. 전국민이 응원 중 ! 자한당만 소방관 증원에 반대하고 소방관 처우개선과 이번 문제된 전신주 변압기 등 소방점검 강화를 위한 소방법 개정도 반대 ㅠ 산불 지진 침몰 등 국가재난 나몰랑한 박근혜와 달리 문정부는 청와대가 재난수습을 진두지휘 한다 그 지휘책임자가 바로 청와대 안보실장 ! 그런데 자한당은 그 안보실장을 고성산불로 주민대피령 내렸다고 국회운영위원장이 부탁해도 한시간 넘게 국회상임위장에 감금 ㅠ 지금까지 이런 정당은 없었다 대한민국 정당인가? 토착왜구인가?

답글18댓글 찬성하기1098댓글 비추천하기16

질문을멈추지말라4시간전
소방대원분들의 피땀어린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소방공무원 국가직 전환시켜라 자유매국당은 더이상 반대하지마라

[복구 시민의 힘]
자원봉사!

6일 오후 산불 피해를 입은 강원도 고성군 토성면 인흥리에서 자원봉사자들이 구호물품을 내리고 있다.




소방대응 단계 발령 사흘만에 해제..구호협회 통해 47억원 모여



불길 잡혀 소방 및 군 진화 인력·장비 전원 철수
대피했던 4011명 중 3358명 복귀..복구 작업에 박차


강원 지역에 번졌던 불길이 모두 잡히면서 피해 복구 작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 4일 소방대응 3단계가 발령됐던 것이 6일 오후 6시30분을 기준으로 마침내 해제됐다. 곳곳에서 도움의 손길이 이어지면서 재해구호협회를 통합 기부금 47억3000만원이 모였다.
6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이번 화재로 인한 피해자는 2명이다. 5일 속초시에서 50대 남성 1명이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고, 부상자는 1명이다.


재산 피해는 조사 중인 가운데 피해 규모는 커지고 있다.
화재로 인해 임야 약 530ha와 주택 162채, 창고 57채, 비닐하우스 9동이 소실됐다. 관광세트장 109동, 오토캠핑리조트 46동, 동해휴게소 1동, 컨테이너 1동, 차량 14대, 농업기계 241대, 건물 140동, 부속건물 등 기타시설 391개소가 소실된 것으로 확인됐다.

중대본에 따르면 현재 20개 임시주거시설에 653명이 일시대피 중이다. 대피했던 4011명 중 3358명이 복귀를 완료했다.
화재로 인한 통신피해가 발생했지만 복구 작업이 마무리 되고 있다. 현재 기지국 613국소의 복구가 완료(95%)됐고, 인터넷 1224회선도 복구(91%)됐다.
정부는 산림청, 소방청, 경찰청, 군부대, 지자체 등 모든 행정력을 총 동원해 산불 뒷수습에 힘쓰고 있다. 1만2087명이 투입돼 상황 수습을 진행하고 있다.


다행히 불길이 잡히면서 6일 오후 6시30분 기준으로 소방 및 군 진화인력과 장비가 전원 철수했다.
현재 정부는 피해 현황을 살피고 수습에 집중하고 있다. 정부는 6일 오후 대형산불로 극심한 피해를 입은 강원도 고성군, 속초시, 동해시, 강릉시, 인제군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한 바 있다.


지자체, 구호협회, 적십자사 등 관계기관에서 합동 긴급구호물자를 지원 중이다. 구호세트 1362개, 구호키트 1100개, 칸막이 213개, 이불침낭 1596개, 생필품 및 식료품 11만4034인분 등이 지급됐다.
재난 사태와 관련해 곳곳에서 도움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재해구호협회를 통한 기부금 지원과 기부금품 모집이 진행 중이다. 6일 오후 3시 기준으로 약 47억3000만원의 성금이 모였다.
소방청의 경우 이날 오후 6시30분 소방대응 단계 발령을 해제한 뒤 야간순찰을 진행하고 있다.
한편 정부는 중앙안전대책본부장 주재로 7일 오전 10시 수습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한다.




[영웅 진면목]

'목숨걸고 최악 산불' 맞선 소방관 "민가 피해..죄송하다" 고개 떨궈



판사님 이 글은 제 냥이가13시간전
소방관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답글14댓글 찬성하기2671댓글 비추천하기4

신나신나12시간전
소방관님들은 최선을 다했습니다 ㆍ 자한당들이 고개숙이고 다 사퇴해야합니다 ㆍ 늘 열악한 상황에서도 소신을 가지고 국민의 안전을 위해 일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답글8댓글 찬성하기1078댓글 비추천하기12

내 꼬야12시간전
이런분들을 하루빨리 국가직으로 전환 시켜 드려라 친일 아베 쪼바리 새끼들아 제발 찬성해라

답글3댓글 찬성하기648댓글 비추천하기6

또 힘내자12시간전
저리 고행하는데 자한당은 소방관 처우 전부 반대했지 예산 삭감하고 충원 못하게하고 지방직 하지말자는것도 못하게하고 근데 황교활이 현장에 일찍 갔다고 기레기들 그것만 처 떠들고 안보실장 나경원이가 못가게하고 ㅋㅋ 진짜 자한당 개 씨 발 련 놈 들 집합체다

답글6댓글 찬성하기216댓글 비추천하기0

잠자는 토끼12시간전
난 2017년 5월 강릉산불현장에서 잠시나마 물호수를 산으로 끌어봐서 안다...저들이 얼마나 힘든 상황에서 진화에 전력을 다했는지...손길 하나가 아쉽다..제발 빈말이라도 맥빠지는 헛소리 하지마라..직접 화재현장에 가 보면 그런 소리 못한다.

답글 작성댓글 찬성하기178댓글 비추천하기0

장 미12시간전
소방관님 고맙습니다. 불길이 산처럼 높이 일렁이고 화마로 통제된 불구덩이에서 남편을 무사하게 구조해 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남양리 고립된 주민 구조.. 뉴스로 나오는 남편 이야기 보면서 사는 날까지 이 고마움 보답하며 살겠노라 다짐 합니다..감사 인사 전하러 찾아뵐게요.

답글5댓글 찬성하기143댓글 비추천하기0

이렇쿵12시간전
제발 소방관 구급대원 처우좀 개선해라 장비도 연봉도 몇억을 줘도 아깝지 않다 5g같은거 세계 최초상용화가 중요한게 아니라 세계제일 장비와 처우를 해라

답글3댓글 찬성하기99댓글 비추천하기0

부활11시간전
소방관 여러분 감사합니다 삼일 밤낮을 쉬지도 못하시고 식사는 제대로 하셨는지 죄송한 마음 뿐입니다 ㅠㅠ 여러분들은 대한민국의 영웅이십니다 제발 죄송하다고 고개 숙이지 마십시오 열악한 환경에서 일하시게 해서, 국가직으로 전환시켜 드리고 싶은데 자한당이 못하게 막아서 여전히 인원 충원 없이 힘든 일 계속 하게 해서 국민들이 더 죄송합니다 1초를 다투며 사람을 구해줬더니 현관문 도어락 파손 시켰다고 손해배상 해달라는 미 친 또라이들만 대한민국에 사는게 아닙니다

답글 작성댓글 찬성하기92댓글 비추천하기0

마르멜로12시간전
자한당의원들아, 소방예산 삭감했잖아. 소방관들이 느끼는 죄책감은 너그들이 느끼고 참회와 이재민들에게 사죄를 해야 사람이란다. 그러지 않는 뻔뻔함.....그 얼굴 내비치는 당당함은 인면수심이다.

답글 작성댓글 찬성하기65댓글 비추천하기0

배후세력112시간전
당신들이 아니면 이 정도로 끝나는 산불이 아니였어요.. 정말 존경합니다

답글 작성댓글 찬성하기58댓글 비추천하기0

나무꾼과 선녀10시간전
문재인정부가 출범한후에 제일 먼저 국회에 요청한일이 소방대원 증원과 장비보강을 위한 예산을 요청한거였다. 이 요청에 눈에 불을켜고 반대를 하고 나선놈들이 매국 자위당이었고 안철수는 거기에 한몫을 거들고 나서서 반대를 했다. 지네들 세비 올리는 일에는 주둥이 꾹 쳐닫고 무조건 찬성을 하는 국개의원놈들 모두 다 천벌을 받아라!

답글 작성댓글 찬성하기27댓글 비추천하기0

송애경11시간전
자다가 문열어더니 산불이 마을앞 띠둘러 씨뻘건 불길이 내려오고 잇어요 불이야하면 맨발로 가족들 깨우고 마당앞까지 불꽃이 날아오고 빨리 차타라고 소리 지르면서 숨도제대로 못쉅게라구요 벌써 마을 앞을한치도 보이지 않앗어요 맨발로 운전하는데 발이 떨려 도로 불꽃이 날려다니고 친정엄마가 전날아프다고 몇시간전에 내려와서 지옥이 잇다면 이게 지옥 아직도 가슴 떨려서 밖을 내다보게 친정은 동해시 옥계면 도직 김해소방관 아저씨들 아니엇다면 마을전쩨가 다 타을거에요 8째 전소되 지금은

답글1댓글 찬성하기27댓글 비추천하기0

sgs911412시간전
소방관님들 고생하셨네요..! 나베당은 소방예산 아깝다고 반대하면서 불만나고 재난나면 제일먼저가서 셀프사진 찍고오더만.

4~6일 강원 일대에서 발생한 산불에 맞서 진화작업에 나선 강원 소방관들


진화작업 사흘째 강릉 옥계119안전센터 소방관 인터뷰..화재로 집소실 통곡 모습에 안타까움, '장비·인력' 지원 강조


"민가 피해가 단 한 채도 있어서는 안 됐는데…죄송한 마음이다."
사흘 밤낮으로 산불과 사투를 벌인 소방관은 고개를 떨궜다. 6일 오전 잔불 진화 작업이 한창인 강릉 옥계119안전센터에서 만난 김남현 소방위(36)는 쉬는 시간 이뤄진 짧은 대화에서 '죄송하다'는 말을 반복했다.
김 소방위의 얼굴에서는 강원·동해안 최악의 산불을 막아 냈다는 자부심이나 안도감은 보이지 않았다. 오히려 겸연쩍다는 표현이 적절해 보였다. 옷과 얼굴에 듬성듬성 묻은 검은 재로 그간 노고를 짐작할 뿐이었다.


김 소방위는 "이번에 대피하셨다가 불이 꺼지고 자기 집으로 돌아오신 분들이 통곡하는 모습을 봤다"며 "최선을 다했음에도 그분들이 만족할만한 결과가 아니라 마음이 아프다"고 했다.

올해로 11년째 소방관으로 근무 중인 김 소방관은 이번 산불을 자신이 경험한 '최악의 화재'로 꼽았다. 초속 20m(미터)에 이르는 강풍은 말 그대로 '불가항력'의 자연재해에 가까웠다. 김 소방위를 비롯한 소방관들은 3일 내내 잠을 못 자고 산불 진화에 매달려야 했다.



실제 산불은 일반적인 건축물 화재보다 몇 배는 진화가 어렵다. 산불 진화에 적합한 장비와 충분한 인력이 필요한데 현장 여건은 그렇지 못하다.
조병삼 옥계119안전센터 센터장(46)은 "산불은 특성상 장거리를 이동해야 해서 많은 인력이 소모된다"며 "평지에서는 진화호스 20~30m당 1명이면 충분하지만 산에서는 나무 등에 걸려서 안 된다"고 말했다.


특히 산악용 장비는 전무하다는 설명이다. 조 센터장은 "산불에 대응할 수 있는 경량 헬멧·등산화이나 내열 처리된 가죽 장갑 등이 있으면 좋지만 갖춰지지 않았다"며 "산악은 경사면이 평지보다 크기 때문에 산불 대응 장비가 꼭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소방관들은 이번 산불에 쏠린 국민적 관심에 다시 한 번 감사를 표했다. 김 소방위는 "전국에서, 특히 전라도같이 먼 곳에서도 와주신 소방관들께 감사드린다"며 "지역 주민의 봉사활동이나 주위에서 많이 도와주셨는데, 그만큼 안전을 책임지겠다"고 말했다.


이들은 다시 한번 인력·장비 지원을 강조했다. 조 센터장은 "이번 산불은 과거 경험을 바탕으로 이 마을, 이 구역은 반드시 막아야겠다는 생각으로 임했다"며 "장비와 인력이 있으면 충분히 진화가 가능하다"고 말했다.

조병삼 옥계119안전센터 센터장

[천담인]

영웅들이 많지요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