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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사도행전 21:27~40 폭행을 당하고 로마군인에게 체포되는 내용입니다. 그런 가운데 바울에게는 환난의 여정이 시작됩니다. 아시아에서 바울의 선교를 방해하던 율법주의 유대인들이 예루살렘에서 바울을 보자 바울이 각처에서 율법과 성전을 비방했고 이방인을 성전에 데리고 들어왔다고 외치면서 사람들을 격동시킵니다. 그들의 선동에 넘어가 극도로 흥분한 군중은 바울을 죽이려고 합니다. 다수가 모였다고 해서 진리인 것은 절대 아닙니다. 인솔해서 내려온 군대에 의해 바울은 구조되었으나 사건의 원활한 조사를 위해 바울을 체포하여 영내로 데려가게 하였습니다. 바울의 신병을 확보한 천부장이 무엇 때문에 소동을 일으켰는지 물었지만 각자 외치는 내용이 일치하지 않는 것이 예수님이
재판받으실 때와 흡사했습니다. 하나님은 바울과 함께 계셨고 로마군대를 사용하여 바울을 구원하셨습니다. 군인들은 바울을 호송하면서 무리의 폭행에서 바울을 보호하고자 위로 들고 이동했습니다. 마치 중요한 인물을 높이고 호위하듯 바울을 호위했고 하나님은 바울을 모든 사람 가운데 높이 들리게 하셨습니다.
비록 바울이 자유로운 몸으로 호마에 입성하는 것은 아니지만 오히려 그것 때문에 많은 위험이 제거되고 로마 군인들의 호위를 받으며 안전하게 로마로 가게 됩니다. 인생의 풍랑으로 어려움을 겪을 수도 있지만 하나님은 그 풍랑으로 인해 목적지까지 더 빨리 가게 하십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