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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자 울먹이며 아무런 대꾸도 할수 없는 설연..
승혁은 그런 설연의 모습에...안도한듯 한숨을 내쉬어 보이며..
아픈듯 말을 꺼내기 시작한다.
<84>
"너도 나랑 헤어지기 싫은거잖아...나랑 남남 되는거 싫은거잖아..
그러면서 왜 그렇게 아픈말만 해...왜 맘에도 없는 소릴하고 혼자 아파해?"
"흡...누...누가 그래요?..오빠랑 헤어지기 싫다고 누가 그래요?"
괜히 승혁이 미운지...
설연은 또 다시 맘에도 없는 말을 해버린다.
그러자 설연의 맘을 다 알고 있으면서도 차갑게 말을 꺼내는 승혁이다.
"한설연!!! 그럼 나랑 헤어져도 상관없어? 정말 그래?"
"흡..흡...."
"말해!!!!....."
"흡흡..."
승혁이 설연의 허리를 끌어안아..
도망가지 못하게 꽉 붙든채로....차갑게 말을 꺼내자..
승혁의 차가움이 무서운지 설연은 꿀먹은 벙어리가 되어버렸다.
"니 맘 다 알고 있는데...왜 자꾸 맘에도 없는 소릴해?"
"흡...흡..."
"내가 바보야? 니가 헤어져달라고 하면 바로 헤어져버릴줄 알았어?"
그러자 잠시 머뭇거리다가 말문을 열기 시작하는 설연..
여전히 설움이 북받친듯 훌쩍거리고 있다.
"흡...흡..오빠..."
"왜?"
"흡...그 언니랑 있으면 막 그런거 하고 싶어요?"
"뭐?...그게 무슨 소리야?"
"나하고 있으면 그냥 안아주기만 하면서...
그 언니랑 있으면 막 같이 자고 싶냐구요?
나는 아무런 생각도 안들어요? 내가 그렇게 매력이 없어요?.."
"하아...한설연..."
"나는 안고 자는것도 싫다고 했으면서...그랬으면서...흑흑.."
또 다시 울먹이며 말을 하는 설연..
승혁이 자신을 사랑하지 않는다고 생각하고 있는지..
쉬지 않고 차오르는 눈물을 뚝뚝 흘리며 서러운듯 울먹이고 있다.
아마도 샤워한듯 보였던 민희의 모습에...승혁과 잠자리를 하려 했다고 생각했나 보다.
그러자...어디서 부터 풀어야 될지 모를 이 상황이..답답하다는듯
아픈 표정으로 승혁이 말을 꺼내기 시작한다.
"니가 왜 매력이 없어? 니가 울면 이렇게 미쳐버릴것 같은데...
너만 보면 품에 안아보고 싶고..매일같이 키스하고 싶은데...
왜 니가 매력이 없어? 너 바보야..아직도 내 맘을 모르겠어?"
"흡흡......"
"최민희라는 여자..나랑 아무런 상관도 없는 여자야..
인유에 대해서 이야기 한다고 하길래 아무런 의심없이 집에 들였던 거고...
마실것 좀 달라길래 마실것 꺼내오는 사이에
그 여자 혼자 쑈한거라고..나 믿어..한설연..나 믿지? 오빠 믿지?"
"흡흡............"
"왜 이렇게 자꾸 울어..왜 이렇게 혼자 이상한 생각만 해...왜 자꾸 불안해 해.."
승혁은 자신의 품속에서 여전히 눈물을 흘리고 있는 설연이 안쓰러운듯..
흐르는 눈물을 손으로 닦아준다.
"울지마..니가 울면 나는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
할줄 아는건 이렇게 눈물 닦아주는것 밖에 없어서...막 가슴이 미어질것 같애..."
"흡...흡..."
그러자 설연이 더 울먹이며...그제서야 승혁의 품속에 얼굴을 묻는다.
그리고 다시는 못 안을줄 알았다는듯...
승혁의 허리를 두팔로 꼭 안으며 작은 목소리로 말을 내뱉는다..
"흑....오빠하고 정말로 헤어지는줄 알고 무서웠어요.
내 맘은 그게 아닌데...혼자 헤어지자고 하고 얼마나 후회했는지 몰라요.
오빠가 없으면 나는 아무것도 아니거든요..흑흑 그래서 불안했나봐요...
나한텐 한없이 과분한 사람인데....나는 그런 오빠를 많이 좋아해서요..
흑...그러니까 오빠는 나 미워하지 말아요..."
"...................."
원래부터 자신의 자리였다는듯...승혁의 품속에 사이즈 좋게 들어간 설연은..
작은 목소리로 수줍게 사랑 고백을 한다.
좋아한다고. 너무 많이 좋아해버려서 불안해 했다고..
그러자 그 말을 들어버린듯..
안아주고 있던 승혁의 얼굴에 그제서야 미소가 피어오르기 시작했다.
##
빵빵..
학교를 가기위해 집밖을 나선 윤미는 갑작스런 클랙션 소리에 놀라..
그 쪽으로 시선을 빼앗겨 버린다.
그리고...그와 동시에 또 다시 심장이 쿵쾅거리기 시작하는 윤미..
윤미의 빼앗긴 시선속에...차창문을 열고 손짓하는 인유가 들어왔다.
"어?...약속도 없이...웬일이예요?"
"여자친구 학교 가는데 당연히 모셔다 줘야지..."
"기다리고 있었던 거예요?"
"아니....근처에 들를때가 있어서..왔다가...니 생각이 나서..방금 도착했어..
얼른 타라..태워다 줄게.."
"네..."
사실 윤미가 언제 나올줄 몰라...
아침 부터 오피스텔 앞에 차를 세워두고 혼자 맘졸이고 있었던 인유였다.
아직도 민희를 잊지 못하고 있었지만..
자신도 모르게 또 다른 느낌의 설레임을
윤미를 통해 느끼고 있는 인유 일지도 몰랐다.
그래서일까? 잠시 머뭇거리며 망설이다가 인유가 조심스레 말을 꺼내본다.
"오늘....말이야......수업 몇개있어?"
"6개나 있어요. 그것도 전공과목으로만..."
"그래?.."
"네...학교 나가기 싫어 죽겠어요.
레포트양도 장난 아니구...그거 다 쓰려면..하룻밤을 꼬박새야 한다니까요."
"그럼 내가 써줄게...오늘은 나랑 데이트 하자.."
"네?"
인유의 말에 윤미가 못믿겠다는듯한 표정으로 다시 물어온다.
그러자 자신이 내뱉고도 쑥쓰러운지...
인유는 윤미의 시선을 바라보지도 못한채....대답해준다.
"내가 레포트 써준다고...오늘 수업끝나고 나한테 시간 내달라고...
야...여자친구한테 데이트 신청도 못하냐?"
"아니...그게 아니라요...아...아..무튼 좋아요...그런데...많이 힘들텐데요...."
"레포트 주제가 뭔데?.....말해봐.."
"한국실학이요...한국실학의 발생원인을 북학파랑 성호학파
그리고 정약용을 중심으로 서술하는건데요..
이거 컴퓨터로 써서 제출하면 안되구요..원고지에다가 써야되요. 무조건 20장 이상..."
"그...그래.."
윤미의 말에 순간 흠칫한 인유..
생각보다 어려운 레포트 주제에 놀란듯 했다.
그러자 그런 인유의 맘을 알아버린듯...윤미가 웃으며 말을 돌려본다.
"그건 그렇고 생각해보니까 오빠는 대학 안다녀요?
오빠 나이면 한참 대학 다닐 나이 아닌가?"
"지금 휴학했어....우선 아빠가 하는일 물려받으려고..밑에서 일 배우고 있는 중이야..."
"아아....그럼 유승혁 선생님도 그런건가봐요..
유승혁 선생님도 대학 다닌다는 소리 못들었거든요."
"아니...승혁이는 대학 졸업했지. 조기졸업..그 새끼는 미친놈이거든..."
"하핫...아아...유승혁 선생님은 미치신 분이구나.."
"풋...그럼 미치신 녀석이지.."
이제 제법 편해진듯 농담을 주고 받는 그들...
예전엔 몇마디를 주고 받는게 전부였었는데...
점점 그들은....서로에게 가까워 지고 있었다.
그리고 계속되는 농담과 함께 학교에 도착했다.
"오빠!! 들어가볼게요. 레포트 쓰는거 그냥 옆에서 도와주세요."
"그래 그럼 ..내가 자료라도 찾아놓으면 되겠네...실학사상이라고 했지?.."
"네....오빠...그럼....나중에 봐요."
"어..."
인유에게 말을 하고는 뒤돌아서서 건물 안으로 들어가버리는 윤미..
자신의 뒷모습을 인유에게 보이는게 쑥쓰러운지..빠르게 달려가버린다.
그리고.. 그런 윤미의 뒷모습이 사라질때까지 바라보다가..이내 차를 출발시키는 인유다.
한편..언제부터 그런 인유를 따라왔는지..
세워진 인유의 차 뒤쪽에 민희가 그들을 차갑게 바라보고 있었다.
그리고...화가난듯 어딘가로 전화를 걸어보는 민희..
수화기를 잡고 있는 민희의 손이 떨리고 있었다.
"하세현 너 뭐야!!!"
[소리지르지마!!! 끊어버리는 수가 있어!!!]
"뭐냐고? 인유오빠랑 갈라놓으라니까...왜 둘이 사이가 더 좋아진거냐구?"
[이제 그 일에 흥미가 없어졌거든...]
"뭐? 그럼 뭐야? 난 니가 원하는데로 했잖아?"
[훗...그러게 누가 그렇게 빨리 일을 처리 하래?..최민희!!! 시간없어...끊는다.]
뚝...
그리고 일방적으로 끊어져 버린 세현의 전화..
민희는 갑작스런 그의 배신에 치가 떨리는지 부들거리는 손으로 휴대폰을 쥐고 있었다.
하세현...니가 이렇게 나오면 나도 가만히 있지 않아..
##
"누구 맘대로요?"
"누구 맘대로긴...어제 니가 다 허락했어. 아무튼 호적등본이나 떼가지고 와..."
"말도 안돼요. 누가 오빠랑 결혼한다고 벌써 혼인신고를 하겠다는거예요?"
"니가 어제 그랬다니깐...시집 온다고 했어."
"내가 언제 그랬어요?."
"기억안나?"
두눈을 동그랗게 뜨고 물어오는 설연의 시선을 마주치지 않은채..
승혁이 능청스럽게 말을 잇고 있는 중이다.
그러자...벙쪄 버린 설연...
기억을 떠올려 보려는듯 눈동자를 이리저리 굴려보며 생각에 잠긴다.
"어제 니가 시집오겠다고 했잖아.
다시 시집 안온다고 하면..내가 잡아먹어 버린다고 했는데..그것도 기억 안나나 보지?.."
"씨이...내가 언제요? 진짜 거짓말만 치고 있어.."
"거짓말은 무슨...아무튼 내일 당장 호적 등본 떼가지와...
오빠랑 구청가자..내가 혼인신고..할테니까..쑥쓰러워 하지 말고..
너는 내 옆에 있기만 하면..돼..알았지?.."
"싫어요!! 이제 20살인데...혼인신고를 두번이나 하는 사람은 나밖에 없을걸요..
나 그냥 오빠랑 애인한다니까요."
"어차피 똑같은 사람이랑 혼인신고 하는데 두번이면 어때?..."
"아우우...싫어요!!"
아직 결혼조차 하지 않았는데..
일방적으로 혼인신고를 하겠다는 승혁의 말에
설연은 답답할 노릇인지 혀를 내두르고 있는 중이다.
그러자 그런 설연의 맘을 알리 없는 승혁은
진지한 표정으로 변해버리며...설연의 어깨를 잡은채 입을 연다.
"싫어도 해!! 자꾸만 혼자 불안해 하고...바보같은 생각이나 하고
이상한 오해해서 틀어지고..이런거 이제 나도 지쳤어!!!
어차피 나한테 올꺼면 그냥 와..아무말도 하지 말고 그냥 내가 하는대로 해!!"
"싫은데...치이....."
승혁의 진지한 말에 아무런 말도 하지 못하고 입술만 삐죽 나와버린..설연..
그러자 승혁의 표정이 다시 장난스럽게 변해버렸다.
"시집 안온다고 말 바꾸면 화악 잡아 먹어버릴테니까..말 자꾸 바꾸기만해..."
"내...내가 언제......그랬........"
"어제 그랬다니깐..."
"씨이..이건 너무 강제적이예요....나는 기억도 없는데.."
"잔말 필요없고....내일 호적등본 안떼가지고 오기만 해봐..그때는 죽음이야.."
"아...오빠....치이.."
그러자 다시 입술이 삐죽 나와버린 설연..
그런 설연을 보며 승혁은 재밌다는듯 웃고 있을 뿐이다.
*어제 소설 못올렸죠?
친구 따라 잠깐 옷사러 나갔다가..
중학교때 친구들을 갑자기 만나는 바람에..집에 늦게 들어왔거든요^^
집에 오자마자.....피곤해서 바로 뻗어버렸어요. 죄송//
그건 그렇고 내일부터 제가 드디어 개강입니다.ㅋ
그래서 내일부터 소설이 좀 늦은 시간에 올라갈거 같아요.
바빠도 웬만하면 올려드릴게요^^..
첫댓글 아.. 저도 내일 개강인데~~ 정말 좋은시절 다간거 같아여~~ 오늘도 재밌게 읽었습니다~ 민희 쌤통인거 같아여~~ 그리고.. 인유도 기분좋은 설레임을 가져서 너무 다행이고.... 우리의 설연이는 귀여움이 점점 더 업그레이드 되는거 같아서 기분이 무척 좋답니당~~
ㄱ ㅐ강...........축하드려용^- ^; 하핫, ㅠㅠㅠㅠㅠㅠ 그래동 자주자주 올려주세용-0ㅠ
푸하하하 언니!!!!!내가 새벽까지 얼마나 기다렸는데!!!!!!11 ㅎㅎㅎ 그치만 뭐~ 왕따 구세주 친구분을 만나셨다니,ㅋ 농담이구요~ 좋았겠네요^ ^ ㅋㅋㅋ 개강!! 오우~ 난 벌써 일주일이나 학교를 다녔는데!! ㅋㅋ 민희랑 세현이 그두사람!!! 좀 때려주고싶어용 ㅠ ㅠㅋ인유랑 어서 러브러브 모드를,ㅋㅋ
아; 그리고 어제 안올리구!!!오늘 올리는데 한편이라니~ 너무하잖아요~ ㅋㅋ 이제곧 개강하면 바빠서 한편쓰기도 힘들면서,ㅋㅋ 그러니까 오늘 밤에 한편 더 써죠요!! ㅋㅋㅋ 무조건 써줘야함!! 푸헬헬;
ㅠㅠㅋ 재밋어요 ~! 근데 민희가 어떻게나올지 궁금한데요 ;;;? ㅋㅋㅋ무서워라!! ㅋ 짱이에요!
재밋어요^^대학생이시구나,저는고3완전죽겟어요ㅠㅠ나도빨리대학생이되엇으면,,,그리고,저는O형이예요,ㅎㅎ
ㅋㅋ 여기 사촌네 집인데,ㅋ 사촌들 억지로 떼놓고,ㅋ 이렇게 소설을 읽고 있답니다,ㅋ 설연이랑 승혁이 잘되서 다행입니다,^ㅡ^ ㅋ 너무 기쁘네요,>ㅇ<; 설연이랑 승혁이랑 잘되서,^ㅡ^ ㅋ 앞으로도 열심히 써주세요,^ㅡ^ ㅋ
아아~ 중학교 친구 만나서 반가우셧겟ㄴ ㅔ요 > < 이번편도 정말 재밋답니다 ㅎ 다음편도 열심히 하세요 ㅋㅋ 화이팅 !!!!
으켓켓 작가님 대학생이시구나 -_-~ 몰랏어요 히히 나보다 훨씬훨씬 언니네 -0-~ 아하핳 그리고 월요일날 올린다 하지 않았어요?? -0- 작가님 넘 좋아ㅋ
어머.. 언제는 애인하다고 그러더니.. 이것들이 작가랑 설연이랑 승혁이 셋이서 질투나게 하는 군.. 나는 가을도 다가오고 외로운 디... 누구는 결혼하고.. 암튼 재밌어요..
하하하^^ 멋진소설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너무재밌어요ㅋㅋㅋ설연이랑승혁이랑잘되서좋아요^ ^ 인유가윤미많이좋아했으면좋겠어요ㅋㅋㅋ여자로써ㅋㅋㅋ 그럼열심히쓰세요~
아~ 어제 정말 많이 기다렸었는데. 작가님 미워요~!!! 그래도 오늘 올리셔서 용서해드릴꼐요. 헤헷^^
둘이 넘 귀엽다 ㅋㅋㅋ
내일 저도 개강해요~~~이제 모든대학들이 다하나봐요..ㅋㅋㅋ둘이 잘되서 기뻐요..근데 민희가 자꼬 걸리는게 쬐끔 껄쩍찌근하네요..
설연인 점 점 애기가 되 가는듯 ㅎㅎ ~ 애인 한지 얼매나 됐다고 혼인신고를 ~ 아고 ,, 아주그냥 ~ 마냥 부러운데여 ~~ ㅎㅎㅎ ,,
oㅓ우oㅓ우! 너무재밌oㅓ요> <ㅎ 완전웃기네요^-^ 설연Ol랑 승혁Ol랑 잘되야할텐데 . .ㅎ 너무너무 좋oㅏ요 > <ㅎ Ol걸보면 제가 더 행복해지는 이유는 뭘까요 . .? ;
소설사랑현주님..그러게요^^ 정말 좋은시절 다 갔네요 ㅠㅠ 저는 작년에 수능을 봐서 오랜만에 실컷 놀고 먹었던 여름방학이였거등요..ㅠㅠ 그래도 이제 학교 생활을 해야지 어쩌겠어요 ㅠㅠ 님도 오늘 개강이시군요^^..거의 대부분의 대학생들이 오늘 개강하네요 ㅋㅋ
루아님..오랜만에 오셨네요 ^^ㅋㅋ 개강 축하까지;;;;해주시공..ㅋ감사해요...웬만하면..자주 자주 올릴수 있도록 노력할게요^^ㅋ 오늘도 한편 올렸으니 재밌게 봐주세요^^
바부팅이!!! ㅋ윤미랑 인유의 러브모드는 조금 있다가 ㅋㅋㅋ 그리고 어제 저녁에 니 꼬릿말을 읽고 흠칫하는 마음에 소설 쓸려다가;;;;;스토리를 어떻게 해야할지 몰라서 못올렸어 ㅠㅠ 혹시 기다린건 아니지????ㅋㅋㅋㅋ
뒤뚱뒤뚱님..저도 저질러 놓고 민희를 어떻게 처리해야할지 몰라 한참동안 생각에 빠져버렸어요 ㅠㅠ 담편에 민희가 어떻게 할지 잘 나와있으니..재밌게 읽어주세요^^ㅋㅋ 너무 무서워 하지는 마시구요 ㅋ
숭배계상님..고삼생이세요? 힘드시겠어요 ㅠㅠ 제가 작년에 고쓰리 시절을 보내봐서 누구보다 자알 알죠ㅠㅠ 이제 몇일 안남았는데;;공부 열심히 하시구요^^ ((고쓰리이즈노휴먼))←고삼은사람이아니다.ㅋㅋ 작년 제 핸드폰 액정에 쓰여졌던 글이예요 ㅋㅋ힘내시고..기억력이 비상한 O형이시니..수능대박ㅋㅋ
a사랑해요_a 님 설연이랑 승혁이가 잘되서 다들 기뻐해주시네요 ㅋㅋ 뭐 저도 기쁘지만 ㅋㅋ;;; 친척집에서 재밌게 보내셨는지 모르겠어요..저는 어제 완전히 엄청 먹어대기만 한것 같은데ㅋㅋㅋ 아무튼...오늘도 재밌게 읽어주세요^^
키스님..네네 중학교때 친구들 만나니까 기분이 좋더라구요^^ 많이 떨어져 있었는데도...항상 옆에 있었던것 같은 편안함이 느껴지구 ㅋㅋ 이래서 친구가 좋은건가봐요 ^^ 그리고 네네 화이팅 하겠습니다.
영원한대갈장군님..ㅋ 네네 대학생이랍니당.^^ 나보다 많이 어리시다면..님은요?^^ㅋ 웬만하면 하루에 한편씩이라도 올리려고 노력중이예요..^^ㅋ 그런데...월욜날 올린다는 말 하지 않았는데;;;ㅋ무슨 착오가 있으신거죠?
내가살아가는EU님ㅋㅋ 아직 결혼하지는 않아요 ㅠㅠ 제가 호락호락하게 결혼시키지는 않을거거등요 ㅋㅋ 좀더 지켜봐주시구요^^ 항상 외로우신 님을 더 외롭게 만드는 써글놈의 작가...혼자 주리를 틀고 있겠습니다 ㅋ
향날개님..멋진소설이라는 말...듣기 좋네요^^ ㅋ 오히려..항상 재밌게 읽어주시고 이렇게 힘을 주시는 님에게 감사하는 작가예요^^ 오늘도 올려놓았으니..재밌게 읽어주시구요^^꼬릿말에 힘을 얻고 가요
깡다사랑해님..설연이랑 승혁이가 잘되니..다들 이리 좋아해주시네요^^ㅋ 소설 쓰는 입장에서도 기분이 좋네요^^인유랑 윤미의 러브모드를 원츄원츄 하시능거죠? ㅋㅋ 좀더 지켜봐주세요^^ 설마 사악하게 하겠습니까???ㅋㅋ
shinepak 님..ㅋ 많이 기다리셨군요^^ 이렇게 기다리시는 분들이 있을것 같아서 항상 소설을 못올리면...맘이 안편하더라구요^^ㅋ 뭐 용서해주셨다니..다행이구요^^ 앞으로는 웬만하면 하루에 한편이라도 올릴수 있도록 할게요^^
푼수수니님..ㅋㅋ 둘이 귀엽나요? 제가 귀여운 캐릭을 좀 좋아해요 ㅋㅋ그래서 쓰다보니 자꾸만 이렇게 돌아가네요 ㅋㅋ방금 다음편 올려놓고 왔는데... 다음편도 재밌게 읽어주세요^^
별이좋아님..님도 내일 개강하시는군요^^ㅋ 그래도 오늘은 첫날이라;;;수업 5분도 안하고 끝났다는;;;ㅋㅋ 민희양이 걸리시는군요^^ㅋ 담편에 민희양이 어찌 할것인지...자알 나와있으니..담편을 봐주세용^^
MARNI 님ㅋㅋ 혼인신고도..결혼도 호락호락하게 하지 못하지요 ㅋㅠㅠ 나름대로 사악한 작가거등요 ㅋ 그렇다고 또 막 아프게 하지는 않을테니..너무 걱정마시구요^^ 설연이 애가 되가고 있죠? 사랑을 하면 변하지 않습니까? ㅋㅋ
사랑이야기님..읽으시면서 님이 행복해지신다니..저도 좋네요^^ 앞으로 행복 모드 많이 써드릴게요^^ 그리고 더욱 재밌게 써드리겠습니당. 감사하구요. 담편도 올려놓았으니..재밌게 봐주세용^^
ㅋㅋ승혁이 역시 멋져!!귀엽기도 하구..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