初見杜鵑花(초견두견화)-蘇世讓(소세양)
처음 핀 진달래를 보고
際曉紅蒸海上霞(제효홍증해상하)
石崖沙岸任欹斜(석안사안임의사)
杜鵑也報春消息(두견야보춘소식)
先放東風一樹花(선방동풍일수화)
새벽녘 바닷가에 노을이 붉게 타오르는 듯
바위 절벽 모래언덕에 멋대로 피었네.
진달래꽃 봄소식을 전하고 싶은 맘에
봄바람 속에 먼저 한 나무에 꽃 피웠네.
이 시는 소세양이 1537년 중국에서 온 사신을 접대한 자리에서 지은 걸로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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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漢詩
初見杜鵑花(초견두견화)-蘇世讓(소세양)
巨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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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81
25.04.26 10:32
댓글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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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새벽녘 바닷가 모래언덕 바위 절벽에
진달래꽃이 봄 소식을 전하고자
봄바람 속에서 먼저 한 송이가 피었다는 시입니다. 감사합니다.
고맙게 잘 감상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오늘은 蘇世讓의 좋은 시,잘 감상하고 갑니다.
감사 합니다.
杜鵑也報春消息(두견야보춘소식)
先放東風一樹花(선방동풍일수화), 감사합니다
除曉紅蒸海上霞
石崖沙岸任欹斜
杜鵑也報春消息
先放東風一樹花
잘 감상합니다. 고맙습니다.
감상 잘 했습니다.
감상 잘하고 배웁니다. 고맙습니다.
꽃도 봄소식을 먼저 전하고 싶어서~ ㅎㅎㅎ
感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