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로리 과잉보다 더 무서운 인슐린 저항성
정제 탄수화물의 과잉 섭취는
당류와 함께 사람의 대사를
망치는 주범이기도 하다.
비만의 원인은 칼로리
과잉이라기 보다는
인슐린 저항성에 더 큰 원인이 있다.
인슐린의 역할은 크게
세포에 혈관 속 혈당을 주입하고,
단백질을 근육으로 합성하며,
식이지방을 체지방 안에
흡수시키는 것이다.
그런데 인슐린 저항성이 생기면
혈당이 세포로 들어가지 못해
체지방으로 축적된다.
혈액 속 인슐린이 지속적으로
높은 상태가 되면 체지방 분해
역시 이루어지지 않는다.
- 조성주 외, <자연치유 경영> 中에서 -
혈액 속에 가득한 혈당을
처리하지 못한 간은 즉각적으로
이 당을 바로 지방으로
만들어 배출합니다.
바로 이것이 바로 지방간입니다.
인슐린의 과도한, 반복적 생산에 지친
췌장의 기능이 떨어지면
대사 순환이 망가지고
비만은 더욱 심해집니다.
지방간 증세가 심해지면
지방 분해를 하지 못하게 되고
간염까지 올 수 있습니다.
이것이 인슐린 저항성이 주는
비만의 악순환입니다.
[출처] 칼로리 과잉보다 더 무서운 인슐린 저항성
카페 게시글
건강상식
칼로리 과잉보다 더 무서운 인슐린 저항성
장경식
추천 0
조회 10
24.07.06 09:33
댓글 0
다음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