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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구원의
활방 '해인'의 실체를 밝힌다 |
*
철부지님이 정리한 글입니다.
1>
격암유록에서 말하는 해인의 조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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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없는 괴질병이 세상을
난무할 때에 구원의 극비를 격암은 이를 '해인(海印)의 조화'라고 가르쳐 주고 있다.
이 해인은 왜 '바다해', '도장인'자라고
하였을까? 이것은 이제까지의 모든 종교에서 색다르게 주장하고 있는 것과 같이 실물이 아닌 무형의 조화를 말하는
것일까? 격암의 이야기를 들어보아도
절대로 무형은 아닌 것 같다. 글자 그대로 조화를 지닌 권능의 상징으로써 거듭 강조를 하고 있다.
2>
격암이 말하는 해인의 조화 - 2
격암은 또 괴병의
죽음으로부터 다시 살려주는 해인을 천상에 계시는 우리의 모든 조상들께서도 지상의 자손들이 알지 못하고 있을까?
탄식하고 계신다고
말한다.보이지 않는
신명세계에서도 여러분이 해인을 알지 못할까 걱정하고 있습니다. 개벽과 관련되어 있답니다.
먼저 돌아가신 조상님과
부모님의 영혼이다시 살아서 상봉하리라. |
3>
춘산채지가에 남강철교에 나오는 해인
해인을 손에 들고
있으면 오죽이나 장할까? 여러분이 주인공이 되시기를.. 해인의 비밀을 알아보시기를..
정한 날이 어김없이 별안간에 닥쳐오니, 닦고 닦은 그 사람은 해원문을 열어 놓고,
장할시구 장할시구 육부팔원 장할시구 기장하다 기장하다 풍운조화 손에
들고 해인조화 손에
들고, 도해이산
하올적에 태평양이 평지로다. 고선승 놋줄일레 우수에 높이 들고 만국문명 열어놀제 예의문무 겸전이라. 천동같이 호령하니 강산이 무너지고 인의예지 베푼곳에 만좌춘풍 화기로다. |
4>
대순진리회에는 해인이 없다[전경인용]
대순진리회에는 해인이
없다. 물론 찾으려고 노력한 흔적이 경전인 [전경]에 나와 있다. 해인사에 가서 해인을 찾으려고 하였지만 못찾고
온 상황이
묘사되어 있다.
해인사에 다녀온 다음날에
해인사를 다녀왔던 목적을 이야기 하고 있다. 해인을 찾으러 간 것이다. 왜냐하면 증산상제님께서 [해인을 인패]라 말씀하신 내용이 그 당시
보편화되어 있던 말씀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못찾았기 때문에 물체가 아니다. 즉 유형이 아니다라고 말하고 장중(掌中-손바닥 안)에 있다고 했다.
여러분의 손바닥을 봐라! 아무것도 없다. 그리고 장황하게 본질의 말씀을 흐리는 변명을 하고 있다. 없으니까? 결국 대순진리회 경전을 봐라!
해인이 없다. 바둑도 한 수만 높으면
이긴다. 개벽소식의 핵심은 지축정립과 그리고 병겁이다. 이 병겁으로 부터 사는 유일한 방법은 해인이다.
해인이 없다면 병겁구원은
기만이요. 사기극이다.
교운2장 55절 |
5> 성경에서 말하는 살아계신 하나님 도장(印) 미스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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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보매 다른 천사가 살아 계신 하나님의 인(印)을 가지고 해 돋는 데로부터 올라와서 땅과 바다를 해롭게할 권세를 얻은 네 천사를 향하여 큰 소리로 외쳐 가로되 우리가 우리 하나님의 종들의 이마에 인(印)치기까지 땅이나 바다나 나무나 해하지 말라 하더라 내가 인(印) 맞은 자의 수를 들으니 이스라엘 자손의 각 지파 중에서 인 맞은 자들이 십 사만 사천이니 <요한계시록 7장 2절~4절> |
성경 요한계시록의 내용을 읽어 봐도 무형의 해인이 아니라, 실물이 있는 도장이다. 실물의 도장으로 이마에 친다고 하였다. 이스라엘 민족 12지파의 이름이 나온다. 우리나라 민족이 아니다. 그러나 이스라엘 민족을 살리는 구원의 무리가 해 돋는 데로 부터 인(印- 즉 해인海印)을 가지고 온다고 되어 있다.
6> 불교에서 이야기하는 해인삼매 [海印三昧]
부처가 《화엄경》을 설명하면서 도달한 삼매의 경지.바다에 풍랑이 쉬면 삼라만상 모든 것이 도장 찍히듯 그대로 바닷물에 비쳐 보인다는 뜻으로 모든 번뇌가 사라진 부처의 마음 속에는 과거와 현재·미래의 모든 업이 똑똑하게 보인다는 것을 의미한다.
신라의 고승 명효가 지은 《해인삼매론》에 따르면 수행자로 하여금 물러섬이 없는 경지에 속히 도달하게 하는 삼매로, 작은 방편을 써서 큰 이익을 얻게 한다고 하였다. 이는 《화엄경》에 나오는 십지품(十地品)의 요지이자, 《화엄경》의 핵심사상이다. 법보사찰로 유명한 가야산 해인사의 이름이 이 말에서 유래되었다.
불교에서의 해인은 삼매라는
수행법에 의하여 들어서 경지를 의미하는 용어이다. 모든 번뇌가 사라진 부처의 마음을 이야기하고 있다.
해인사라는 이름 때문에
많은 이들이 해인을 찾으러 그곳에 가곤 하였다.그러나 그곳에도 해인이 없다.
7>
노스트라다무스가 말하는 해인 지팡이
거의 완벽한 예언으로 세상을 놀라게 하고 있는 노스트라다무스의 세계구원에 대한 비밀을 [모든세기] 2장29편에서 다음과 같은 시를 남기고 있다.
동양인이 자기들의 거처로부터 찾아든다. 아페닌 산맥을 넘어 골에 다다라 하늘과 물과 눈을 넘어오리라. 누구나가 그의 지팡이(골)로 맞으리라. L'Oriental sortira se son siege Passer les monts Appenins, voir la Gaule, Transpassera le ciel, les eaux & neige En un chacum frappera de sa gaule(2:29) |
아페닌 산맥은 이탈리아 반도에 있으며, 골(La Gaule)에 다다른다는 말은 불란서이들이 골족이므로 구원의 동양인(L' Oriental)들이 이태리를 거쳐 자기의 조국으로 찾아오는 것을 지적하고 있는 것이다.그런데 이 시에서 가장 이해하기가 어려운 부분이 마지막 즐에 '누구나가 그의 지팡이(Sa gaule)로 맞으리라'는 구절이다. 만약에 문자 그대로 나무로 된 뭉둥이를 들고 비행선을 타고 하늘을 넘고, 바다를 건녀와서 두들겨 주기 위함이겠는가? 그러한 우스운 일은 결코 아닐 것이다.
골(gaul)을 대문자로 쓰면 골족을 의미하며, 소문자로 쓸 때는 막대기를 뜻한다. 그렇다면 이 지팡이란 무엇을 의미하는 것일까? 먼저 '그의 지팡이'에서 그는 동방으로부터 몰려오는 구원의 무리들을 주재하고 있는 절대자를 말하는 것이다. 그렇다면 이 지팡이는 그 내용이 무엇이 되었든지 간에 절대자가 부여하신 것이라는 사실을 어렵지 않게 알 수 있다.
우리는 노스트라다무스가 이야기 했던 지팡이를 남사고선생은 해인조화라고 하였다. 미래를 보았던 노스트라다무스는 구원의 무리가 손에 들고 다니는 지팡이(해인)에 맞고나서 구원된다는 것을 이야기 하였다. 해인의 비밀을 풀어라 그래야 산다. 해인은 실물이 있다.
8> 해인(海印)을 전하여 주리라
증산도에서
이야기 하는 해인의 결론은 증산상제님 말씀처럼 실물은 없고 기운만 있는 것을 증산상제님께서 실물을 가지고
왔으니 일심자에게
전수하여 주신다고 하셨다.
결론은 해인은 실물이라는
것이다
* 상제님께서 김형렬을 돌아보시며 말씀하시기를 “잘 믿는 자에게는 해인(海印)을 전하여 주리라.” 하시니라. 또 말씀하시기를 “세상 사람이 있는 것으로 알고 정씨의 것이라 하나 실물은 없고 기운만 있는 것을 내가 가지고 왔으니 일심자에게 전해 주리라.” 하시니라. (道典 7편 41장) |
9> 해인海印 즉
의통인패 전수공사
인류 역사적으로 회자되어온
해인을 증산 상제님께서는 의통인패라고 하셨다. 먼저 의통醫統이란 3년 병겁
때 살려서(醫) 거느린다(統). 즉 천하사람을 살려서
통치하는데 해인의 가장 큰 역활을 의미하셨다.
또한 인패印牌는 인印이란 즉 해인海印이요. 패牌란
마패,호패를 의미한다. 해인의 모양이 호패나 마패모양을 의미한다.
즉 정리하면 해인이란 3년병겁
때 살려서 거느리는 일을
할 때 사용하며 모양은 호패나 마패 모양의 해인이다. 말을 줄여서 의통 또는 인패 또는 해인이라 한다.
다 같은
의미이다.
만드는 법은 증산 상제님께서 비밀리에 박공우 성도님에게
전수하셨다. 그날이 1909년 음력 6월 23일 밤이다. 어천 전 날이다. 3년병겁 때 해인이 없으면 살 수 없다.
해인海印 즉 의통인패 전수공사만화
10> 9년
천지공사 총결론 의통(의통인패,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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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의 미스테리로만 전해오던
해인은
증산상제님께서 제작법을 전수하실 때 의통인패라 이름지어 주셨다. 즉 의통인패 줄여서 의통인패란 마패, 해인이란
뜻이다. 결국"해인=의통인패=의통"이다.
11>
왜
의통성업으로 세상을 끝막으셨는가?
醫統(의통) * 그 임금을 배은망덕하는 자도 무도하고, 그 어버이를 배은망덕하는 자도 무도하고, 그 스승을 배은망덕하는 자도 무도하니, 이 세상에는 충신도 효자도 열녀도 없는 고로 천하가 모두 병들어 있느니라. 성인의 직업은 의통 *
성인이 먼저 천하의
직책과 천하의 업무를 지으니, 직은 병들어 죽어 가는 삼계를 살리는 일이요,
업은 삼계문명을 통일하는 일이니라. 성인의 직업은
의통이니라.
[도전] |
세상뉴스를 들어봐도
충신 효자 열녀가
없다. 증산께서 천하가 병들었다고 진단하시고 성인으로서 병든 천하를 치유하시는
즉 성인의 직업이 바로
의통이다라고 말씀하셨다. 9년 천지공사의 결론이다.
의통법(의통인패)=해인법을 집행하는 일은 성인의
성스러운 직업 즉 일이다. 바둑도 한수만 높으면 이긴다. 부디 남 모르는 공부를 많이 하여두라.
12>
비열한 듯한
의통(醫統)을 알아 두라
<증산도 종도사님
도훈 중에서> 상제님 말씀이 있다. 모든 기사묘법(奇事妙法)을 다 버리고 오직 비열한 듯한 의통(醫統)을 알아 두라. 내가 천지공사를 맡아봄으로부터 이 땅위에 있는 모든 큰 겁재를 물리쳤으나 오직 병겁만은 그대로 두고 너희들에게 의통을 붙여 주리라. 멀리 있는 진귀한 약품을 귀중히 여기지 말고 순전한 마음으로 의통을 알아 두라. 몸 돌이킬 겨를이 없고 홍수 밀리듯 하리라. (道典 7편 24장) 병겁 때가 되면, 몸 돌이킬 여가가 없고 시체가 홍수 밀리듯 한다. 어떻게 그렇게까지 되는가? 상제님이 그 상황도 말씀하셨다. 오다가도 죽고 가다가도 죽고 서서도 죽고 밥 먹다가도 죽고 자다가도 죽고, 그런 무슨 장소도 없는 게고 시간도 없는 것이다. 그냥 넘어가는 것이다. 언제 어느 장소에서 어떻게 죽는다는 것도 없어, 그냥 죽어버린단 말이다. 상제님께서 "병겁이
들어올 때는 약방과 병원에 먼저 침입하여 전인류가 진멸지경殄滅之境에 이르거늘 이 때에 무엇으로 살아나기를 바라겠느냐. 귀중한 약품을 구하지 말고
오직 성경신으로 의통을 알아두라."(도전7:26:3~4)로 말씀하셨다.
오직 의통으로써만 살 수 있으니 '의통을 알아두라'는
말씀이다. |
의통이란 의통인패의 준말이다. 즉 해인이다. 의통醫統이란 인류의 두가지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다. 하나는 3년 괴질병겁을 극복하는 것이요. 둘째는 인류가 꿈꾸어온 세계통일을 이루는 것이다. 요즘 그래서 한민족의 국운상승에 대한 이야기 나온다. 방법도 모르면서 이야기만 무성하다. 방법은 해인이다. 살려서 다스린다. 그때의 주인공이 되시기를... 1만 2000명의 도통군자가 출세를 한다. 道에 뜻하는 자는 기회는 잠시라는 것을 좌우명으로 삼아야 한다.
무술과 병법을 멀리하고 의통을 알아두라!
전쟁을
멀리하고 의통을 알아두라! 기사묘법을 다 버리고 비열한 듯한 의통을 알아 두라.
기이한 묘법과 무술과 각종수련을
통해서는 3년 병겁을 극복할 수 없다. 조금은 비열해 보이지만 의통(의통인패,해인)을 알아두라.
증산 상제님께서 가장 강조하신
말씀이다.
13>
의통인패(해인)의 권위
내가 근래에 지방에 돌아다니면서, 의통의 권위에 대해 가끔 얘기를 했다. 인간세상의 통치자인 임금이, 자기 나라 영역권 내에서 어떻게 치정을 하면 백성들이 편안하게 잘 살 수 있을까, 생각을 갈고 닦고 해서 내린 결론이 바로 암행어사제다. 어두울 암暗 자 다닐 행行 자, 암행이란 가만히 다니는 것, 남 모르게 숨어서 비밀로 다니는 걸 만한다. 어사御使, 어거할 어 자는 상강님 어 자다. 어사는 상감님이 부리는 상감님의 사자란 말이다. 그러니까 쉽게 얘기해서, 상감님의 몸을 대신하는 상감님 대행자다. 그걸 어사라고 한다. [도전]에 보면 "어재함라산하御在咸羅山下 이어우전주동곡移御于全州銅谷(2:61:4)"이라는 구절이 있다. 어재함라산하는 하나님이 함라산 밑에 계시다는 말씀이다. 이어우전주동곡은 전주 동곡으로 옮겨간다. 어御 자는 그런 상감님 어자다. 상제님은 대우주 천체권 내의 통치자시다. 헌데 암행어사한테 그 징표로 마패馬牌라는 걸 주었다. 마패는 나무판에다 새기면 깨지기도 하고 틀어질 수도 있느니까? 구리, 신주 같은 쇠판에다 말을 새겨 넣은 것이다. 말을 한 마리 새긴 것, 두 마리 새긴 것, 세마리 새긴 것이 있는데, 그 말 새긴 것에 따라 권한이 다르다. 한 도를 통치할 수도 있고, 두 도를 통치할 수도 있고, 삼도 사도를 통치할 수도 있다. 말을 그려 넣었다 해서, 말마자를 붙여 마패라고 한다. 말패란 말이다. 제군들은 상제님의 암행어사 암행어사가 출두함과 동시에 "어명이다!"하면, 상감님의 형제라도 액면 그대로 받아들이는 수밖에 없다. 반항심 가지고 쳐다만 봐도 역률로 몰린다. 그러면 자기 본족 처족 외족, 삼족이 멸한다. 영의정이라도 어사가 출두하는 경우에는 꼼짝 못 한다. 그 자리에서 삭탈관직 당하고, 그 시간으로 전부 끝나고 마는 것이다. 그러니 암행어사라는 게 얼마나 무서운가? 헌데
의통(해인,마패)이 이 암행어사의 마패와 뜩같은 것이다. 제군들은 이름 그대로 상제님의 암행어사다. 제군들이 의통을
가지고 상제님의 직권을 그대로 행한단 말이다. |
주먹크기 만한 마패로 조선강산을
떨게 했던 어사박문수를 대부분 알 것이다. 비록 작은 물건이지만 그 마패에는 상감님의 권한이 있다.
이번 개벽기에는 증산상제님의
사람살리는 권한을 해인(의통)을 가지고 마패처럼 쓴다. 의통은 개벽을 위하여 준비하고 있는 것이다.
14>
의통인패 즉
해인의 종류[천기누설]
해인시리즈를 유심히 잘 읽어 보신분은 의통인패가 한개의 물건이
아니라는 것을 눈치를 채을 것입니다. 원래 눈치가 빠르면 절간에 가서도 새우젓을 얻어 먹는다고 합니다. 기억안나는 분들을 위하여 다시
인용합니다.
* 의통인패(醫統印牌) 한 벌을 전하라. 좋고 나머지가 너희들의 차지가 되리라.” 하시니라. 공우가 여쭈기를 “때가 되어 병겁이 몰려오면 서양 사람들도 역시 이것으로 건질 수 있습니까?” 하니 “천하가 모두 같으니라.” 하시니라. [道典10:38] |
우리는 여기에서 증산 상제님께서 의통인패 한 개가 아니라. 한 벌이라 함은 셋트(Set)로 구성되어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우리 민족의 동양철학은 이름하여 3수 원리로 구성되어 있답니다. 무극,태극,황극/ 환인,환웅,단군/ 천부인 3개/ 삼신/등등 우리민족의 철학은 삼수철학입니다. 이러한 것을 생각해 보면 아하~ 의통인패도 3가지 종류가 있겠구나! 하고 눈치를 챌 것입니다. 이제 본론으로 들어갑시다.
의통의 주된 바탕은 태을주이다. 또 태을주의 핵심은 '태을천 상원군'님이다. 의통이 그렇게 제작되어 있다. 거기에는 증산 상제님과 이마두 대성사님 그리고 만국대장萬國大將 신장神將 박공우 성도의 인印도 찍히고, 으뜸가는 절대자들의 신권이 다 합쳐져 이루어진다.
의통에는 세가지 종류가 있다. 그 중 하나는 호부의통戶符醫統이다. 사람은 잠을 자야 산다. 휴식 않고는 못 배기는 것이다. 인간의 생리구조가 그렇게 되어져 있다. 잠잘 때 상제님의 어명으로 문 밖에 모셔두는 게 호부의통이다. 또 우리 신도들은 활동을 해야 되지 않는가. 해서 호신의통護身醫統이 있다. 마패와 같이 몸에다 모시고 다니는 의통이다. 호위할 호자 몸 신자, 몸을 보호하는 게 호신의통이다. 또 상제님이 "나를 잘 믿는
자에게는 해인海印을 전하여 주리라(도전 7:41:3)고 하신 말씀대로, 해인이 있다. 해인은 한마디로 죽은 사람을 살리는 도장이다.
인印은 도장 인 자 아닌가? |
道를 찾는 도생道生들은 받드시
명심해야 할 사항이
있다. 그것은 받드시 스승을 잘 만나야 한다는 것이다.
이 세상에 어느 단체에서 어떤 지도자가 이처럼 해인에 대하여
자세히 이야기 해주고 있는 스승이 있는가? 깊히 생각해 봐야 한다.
의통인패 한 벌은 문 밖에 모셔두는
호부의통戶符醫統, 몸에 모시는 호신의통護身醫統, 죽은 사람을 살리는 해인海印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정도의 도비道秘는 개벽 때가 가까워서 공개되는
것이다. 바둑도 한 수 만 높으면 이긴다. 남 모르는 공부를 많이 하여 두라고 하셨다.
호부 의통 戶符醫統 |
문 밖에 붙이는 의통 |
호신 의통 護身醫統 |
몸에 지니는 의통 |
해인 海印 |
죽은 사람을 살릴 때 인당에 치는 의통 |
14> 인당印堂에 해인을 맞아야 산다.
우리는 위에서 의통의 종류가 3가지 인 것을 알았다. 해인을 어떻게 사용하는가? 그럼 해인은 사람을 살리기 위해서는 사용을 해야 한다. 도장이기 때문에 도장 찍듯이 찍어야 하는데 어디에다 찍어야하는가? 손바닥에다 찍은 것인가? 아니면 빰에다 찍어야 하나? 자못 궁금하다! 그림에서 눈과 눈사이에 상단전을 의학에서는 인당이라고 한다. 혹은 제3의 눈(靈眼)이라고도 하고, 도가에서는 신궁(神宮- 신명이 머무는 곳)이라고도 하는 곳으로 영혼과 육체를 연결하는 혼줄(靈絲)이 이어진 지점이다.
자子 오午 묘卯 유酉, 음양오행으로 애기하면 동서남북으로 돼가지고 머리 위쪽이 남쪽, 오방午方이다. 이 오방 끝, 이마 위쪽부터 체상 이름이 천주天中 천정天庭 사공司空 중정中正 인당印堂 산근山根 연상年上 수상壽上 준두準頭 인중人中 수성水星 승장承漿 지각地閣 등으로 이름이 쭉 붙여져 있다. 그런데 여기 양 눈섭 가운데 위를
인당이라고 한다. 어지간히 무식한 사람도, "저 사람은 인당이 쑥 들어갔다", "저 사람은 인당에 흉이 있다", 또 "저 사람은 인당에 빛이
난다."는 등 인당 소리를 한다. 천지 바보라도 인당을 안다. 이 인당이라는 이름은 여러 천 년 전부터 불러온 이름이다. 허면 왜 하필
인당이라고 이름 붙였는가?
인당은 바로 다 죽는 가을개벽 때
해인 맞고
사는 자리다 인당은 그 때 딱 한번 써 먹는 자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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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의 인당을 만져보십시요. 그 곳에 해인을 맞아야 구원을 받습니다. 이것이 구원의 비밀이며,비열한 듯한 의통에 대한 사용법이다. 예로 부터 인당을 도장집이라 불러왔다. 그렇게 불려온 사연은 그 곳이 도장이 찍히는 곳이기 때문이다.
15> 해인을 치는 방법이 있는가?
인당印堂은 해인海印을 치는 곳이다. 그럼 이번에는 어떻게 치는가? 방법론을 이야기하여보자. 해인을 쳐서 죽은 사람을 살린다.
(경면주사로 그린 달마도 그림) 제군들이 상제님 명령을
집행하는 암행어사로서, "어명御命이야!!"
하고 죽은 사람 인당에 도장을 친다. 그렇게 상제님
명령으로, 해인으로 죽은 사람을 살린다는 말이다. 이해가 되는가? 제 명에 죽었든지 부명에 죽었든지 다 마찬가지다. 전에는 해인으로 죽은 사람을
살려본 사실도 있다. 그렇다고 그런 애기를 할 수 있겠는가? 거짓말 같을 테고, 또 아직 해인을 사용할 때도 아니다. 허나 시험적으로 한때,
의통인 해인을 나누어 주어 써 본 적도 있다.
다시 애기한다. 인당에 "어명이야!"하고 해인을 쳐서
죽은 사람의 혼을 다시 갖다 붙이는 것이다. 알겠는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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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數는 점차
높아지고 도비道秘는 점차 깊어가고 이제 해인을 치는 도장밥 인주印朱에 대한 소식과
어명으로 살리다는 내용을 공부
하였다. 그러나 가장 중요한 것은 해인을 얻는 방법이다.
16>
의통(해인)구호대에 대하여
모든 선천종교의 결론은 결국은 종말(개벽)때
구원을
받고자 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그때에 구원을 해주는 무리가 있답니다. 이름하여 해인을 가지고 사람을 살리는
의통구호대입니다. 해인은 죽은 사람을 살리는 물건입니다.
육임을 받드시 짜야 한다. 육임을 짜지 못하면 해인을 안 준다. 해인을 주어도 육임이 없으면 행위를 할 수가 없다. 해인 가지고 사람 살리는 데, 반드시 여섯 사람이 수종을 들어야 하기 때문이다. 죽은지 사나흘, 혹은 닷새가 됐다 해도 신체가 썩어서 사람 노릇 할 수 없는 게 아니라면, 해인으로 다 살릴 수 있다. 물론 신체가 썩으면 안 된다. 아니 창자도 썩고 육체가 썩어버렸는데 영혼을 갖다 붙이면 뭘 하는가? 헌데 죽어서 물체가 된 채 이틀이 지나면, 수분도 그 만큼 고갈된다. 해서 혼을 갖다 붙여준다 하더라도 생리적으로 물이 필요할 테니, 물가지고 다니면서 떠 넣어 줄 사람도 있어야 할 게다. 또 주문 읽어 주는 사람도 있어야 되고 그렇게 해서 수종드는 사람이 꼭 여섯 사람 있어야 하는 것이다. 그러니까 일곱 사람이 한 조다. 한 조가 짜여져야 해인 가지고 사람 살리는 행동을 할 수 있단 말이다. 저 혼자 사는 것은 호신의통이 있다. 개인은 호신의통 하나만
가지고도 족하다. 육임 행위를 하는 사람도 호신의통은 각각 다 모셔야 한다. 호신의통은 개개인 누구에게나 필요하다. 하지만 해인 만큼은 육임조가
없으면 사용할 수 없다. 또 산 사람에게는 해당 안 되고, 죽은 사람만 해인을 쳐서 살리는 것이다. |
해인은 죽은 사람을 살리는 의통인패다. 그런데 6명의 도움이 필요하다. 그래서 총 7명이 한팀이 되어 사람 살리는 일을 한다. 이 조직, 팀을 의통(해인)구호대라고 한다. 이 조직이 아니면 병겁을 극복할 수가 없다. 앞으로 병겁이 닦쳐오면 그 누구도 피할 수 없다. 남 모르는 공부를 많이 하여 두라는 증산 상제님 말씀을 명심하시라.
17> 의통구호대는 개벽된 세상 주인공
인류에게 비전되어온 해인은
아무도 실물을 말하지
못하였다. 증산 상제님에 의하여 이 세상에 드러난 해인은 의통인패=의통=인패 라 부르고 있다.
의통인패는 3년병겁 때 사용되는 구원의 활방이다. 비열한
듯한 의통을 알아두라는 말씀은 마음에 새겨야할 성구다.
* 서양의 모든 나라에서 곡성이
터지고 진멸의 지경이 되어 차마 눈을 뜨고 볼 수 없는 상황이 되었다가 때가 되면 너희들로 인하여 구원을 얻은 후에, 너희들을 맞아다가
진수성찬(珍羞盛饌)을 차려 놓고 어여쁜 무희(舞姬)들로 하여금 아름다운 춤을 추게 하고 한바탕 풍류를 펼쳐 세계의 만백성들이 환대하리니 너희들의
그 때의 영락(榮樂)이 지금 내 눈에 선연하니라.” 하시니라. *
공자는 3천 명 제자 중에 72인에게 통예(通藝)케 하고,
석가모니는 500인에게 도를 통하게 하였으나 나는 비록 차별은 있을지라도 1만 2천 명을 통케 하여 모든 창생에게 혜택을 열어 주리라. 너희들은
장차 천하만국에 돌아다니면서 세계 창생을 가르쳐 36만 도통군자를 나오게 하리니 어찌 큰 대우를 받지 아니하며 창생을 널리 건질 때 어찌
영귀(榮貴)가 되지 아니하리요. |
그럼 마지막으로 의통구호대에 참가하여 죽은 사람을 살리는 일에 동참한 사람에 대하여는 그 공덕에 따라서 영광이 열리게 됩니다. 또한 세계통일정부가 열림니다.
세계일가 통일정권(世界一家統一政權)이 한국에 세워지고 인류를 살리는데 공덕이 많은 일꾼을 선발하여 1만2천명에게 도통을 내려 줍니다. 그래서 해인도통이라는 말이 전해 옵니다. 즉 의통인 해인으로 사람을 많이 살린 사람에게 도통을 내려준다는 의미입니다.(여기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개벽관' 게시판의 [후천개벽 시리즈] 343번 글 '해인을 든 일만이천 도통군자의 등장'을 참고)
때는 가까워오고 기회는 잠시뿐입니다.
여러분! 증산도에 시간을
투자하십시요. 투자한 만큼 미래의 영광이 여러분 앞에 다가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