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3.6 사순절 제 2일
죄인의 회개기도
신앙생활을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은 신자가 마태복음 9장 10절의 말씀을 읽고 있었습니다. 때마침 이 모습을 보게 된 목사님이 "성도님이 지금 읽는 그곳에 누구의 이름이 쓰여 있습니까?" 하고 물었습니다. 그 초신자는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예 이곳엔 제 이림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목사님은 이 사람이 질문의 뜻을 모르고 있다고 생각하며, "어디 성도님 이름이 있나요?" 하고 다시 물었습니다. 그러자 신자가 "이것이 제 이름입니다." 하며. '죄인'이라는 단어를 가리켰습니다.
다윗은 외면적으로는 왕이었지만, 자신의 속이 이미 부패하여 이제 죄의 영향력이 말기 암처럼 온 몸과 영혼에 퍼져 있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다윗은 이와 같은 절망적인 상황에서 창조주 하나님만을 바라보며, 상하고 통회하는 마음으로 회복을 간구합니다. 또한 새롭게 회복되어 자신은 여전히 연약한 인간이므로 주님께서 성령님을 부어주셔서 자신의 영적 삶을 지탱시켜 주실 것을 구합니다. 그렇기ㅣ에 그는 견고한 심령뿐만 아니라 성령이 충만하게 임재해달라고 기도합니다. 내안에 얼마나 많은 죄 된 모습이 있는지 깨닫는 은혜가 있기를 소망합니다. 그때에야 비로소 상한 심령으로 주님께 진정한 회개기도를 드릴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거룩하신 빛으로 나를 비추소서. 내 안의 모든 죄 된 모습이 드러나길 원합니다. 그리곳 상한 마음으로 오직 주님만을 바라보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