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역차량팀 분당차량> 철도정보교류를 통한 KORAIL 위상 확립

[gabriel]

수도권동부지사, 철도정보교류를 통한 KORAIL 위상 확립

日, 와세다대학 철도동호회 분당차량사업소 견학

수도권동부지사(지사장 이완석) 지난 2일 일본 와세다대학 철도동호회 福島 由敬(후쿠시마 요시타카) 외 4명(통역1명 포함)의 분당차량사업소 차량기지내 검수시설 견학을 시행했다.

와세다대학 철도동호회 회원은 이전 시흥차량사업소견학을 경험과 한국철도에 대한 해박한 지식으로 광역철도에 대해 많은 관심을 보였다.

특히 분당차량사업소의 운영현황 및 향후 발전전망에 대한 설명을 듣고 매우 흡족해 했고, KORAIL의 경영혁신을 통한 검수능력 향상 및 도중고장예방을 위한 운영시스템에 대한 설명을 듣고 한국철도 기술력에 놀라움을 표했다.

또한, 현장 검수시설 및 차량을 견학할 때에는 고객 안전을 위한 화재감지장치 및 내장재 개조사항에 대해서 많은 관심을 가지고 질의응답을 통해 확인하는 모습을 보여 견학자의 높은 지식과 열정을 엿볼 수 있었다.

이상수 분당차량사업소장은 “이번 와세다대학 철도동호회의 견학은 KORAIL이 세계초일류 기업으로 뻗어가는 증거”라며, “우리 직원은 자긍심을 갖고 코레일 이미지 향상과 기술력 증진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또한 “우리 직원도 해외철도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기술 동향 및 시스템에 대한 이해력 향상을 위해 해외철도연구 동호회가 활성화가 되도록 지원 및 직원의 많은 관심을 유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