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저는 일본에 Performance Chemical Plant 위험성 평가 등과 중국 SVA(Security Vulnerability Assessment)를 2주간 다녀왔습니다. SVA는 개인적으로는 Tier 1,2 Level 등은 처음 해보는 것이어서 재미가 있었습니다. 아직 이 개념이 국내에 정확하게 들어와 있지 않지만, 앞으로 한국에서도 반드시 필요한 부분으로 생각되어 간단하게 글을 남깁니다.
SVA는 한마디로 말하면 외부나 공중에 피해를 줄 수 있는 Chemical에 대해서 그 정도에 따라 Tier Level을 결정하여 Security 수준을 정하여 관련된 설비들 CCTV, 출입 카드, 경비 시설, 외부 담장 등을 Risk에 따라 설치하는 것으로 피해 범위 산정 및 피해 정도를 검토시 Process Safety Engineer의 Decision이 필요합니다. 이번에 여러 Toxic Chemical에 따른 Security 정도를 결정하면서, 국내에 이러한 개념이 도입되려면 어느 정도의 시간이 필요할지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아직 QRA의 개념도 정확하게 들어오지 못한 국내 형편상 Security 까지 연장하려면 아직 시간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하지만 각종 독성 가연성 가스를 아무런 제재 없이 사용하는 국내의 각종 중소 기업들의 현황을 볼 때 이러한 물질이 테러나 범죄 조직에 들어갈 경우의 피해를 앞으로 대한민국에서도 주의해야 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첨부로 간략하게 소개한 자료를 올립니다.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SVA.pdf
첫댓글 감사합니다. 해외자료든 국내 자료든 최근 소식 자주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