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대통령 담화 생중계를 보면서 늘 보아왔었듯 프롬프트로 읽어내려 가는것, 해경해체,영혼없는 눈물.. 이 모든것이 다 예상했던 것이거나 너무나 쇼킹한 발언들이였습니다.. 그런데..대국민 담화..사과의 측면을 담고 하는것임에도 불구하고 대통령은 자켓의 깃을 한껏 세우고 나왔습니다 과연 이사람이 사과할 마음이 조금이라도 있었는지 너무나 의심스러웠습니다.. 요즘 멋스럽게 보이려고 깃을 세워 입기도합니다.그러나 대통령이라는 사람이 세월호 관련 어처구니 없는 처사로 사과의 뜻을 비추려고 나왔다면 최소한 예의는 지켜야 할것 아닙니까? 그날 저는 그 한껏 세워진 옷깃을 보며 또한번 소통 안되는 대통령의 모습을 보았습니다 최소한의 예의도 인간의 존엄성도 모르는 사람이 한나라의 대표로 앉아있다는것이 너무나 원통스럽습니다
첫댓글 그냥 모든 행동들이 이해가 안가요
하나에서 열까지 가식적인 사람 입니다@
누가 뽑았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