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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 는 날 : 2015년 11월 15일 (일요일) |
장소/시간 : 야탑역 1번출구(6시00분), 죽전 (6시 25분) |
준 비 물 : 도시락, 충분한 간식, 여벌의 따뜻한 옷 등등 |
가 는 곳 : 계룡산(845M : 충남 공주시,계룡시,대전직할시) ) |
★ 산행코스 ★ |
신원사주차장→신원사→연천봉→관음봉고개→삼볼봉고개→세진정→동학사 (9.9Km 6시간) |
* 국가적 제사처였던 중악단을 품고 있는 천년고찰 신원사와 위대한 충신을 모시고 있는 동학사 계룡 8경중 5경 |
모두를 감상할 수 있는 계룡산국립공원 대표탐방코스. |
신원사 주차장에서 출발하여 신원사, 고왕암, 연천봉, 관음봉, 자연성릉, 삼불봉, 남매탑, 동학사를 돌아보는 탐방코스로 |
완만한 경사와 급한 경사 등 다양한 등산 난이도가 있는 코스며 대체적으로 바위나 돌계단이 많아 미끄러짐에 주의. |
연천봉은 신원사 탐방로의 대표적인 봉우리로 해발 738.7m의 높이에 위치해 있다. 산봉우리가 구름(하늘)과 맞닿았다고 |
해서 연천봉이라 하고,주변에 구름위에 올라탔다는 뜻의 암자인 등운암이 있다. 연천봉은 계룡8경의 하나로 저녁 무렵 |
노을(낙조)이 굉장히 유명하다. 저녁 무렵에 확 트인 연천봉 서쪽을 바라보면 낙조가 계룡, 양화 저수지와 백마강을 붉은 |
물결로 뒤덮는 장관이 펼쳐진다. 또한 연천봉 정상에서는 관음봉, 쌀개봉, 천황봉, 국사봉등의 수많은 계룡산의 아름다운 |
봉우리와 주변경관을 감상할 수 있다. |
해발 816m의 관음봉을 지나 삼불봉 방향으로 이동하려면 자연성릉을 지나야한다. 자연성릉은 마치 산의 능선 모습이 |
성벽모양과 흡사하다하여 부쳐진 이름이다. 자연성릉 구간은 계룡산국립공원에서 가장 위험한 탐방로 중 하나이므로 |
어린이나 노약자는 안전에 특별히 유의하여야한다. 그러나 자연성릉과 주변지역의 풍광은 실로 아름답다. |
더불어 자연성릉은 특히 굉장히 경사가 심한 곳이고 탐방로가 바위로 이루어져 있어 미끄러져 추락할 수 있으므로 |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안전을 위해 기본적 등산 장비는 반드시 준비해야하며 특히 이 구간에서는 가능하면 미끄러운 |
바위에서도 마찰력이 좋은 릿지화(암릉화)를 착용하는 것이 좋다. 가급적 어린이나 노약자는 안전을 위해 자연성릉 |
구간의 통행을 피하는 것이 좋겠다. 자연성릉을 지나 삼불봉을 오르는 탐방로도 등반 난이도가 높아 어린이나 노약자를 |
위해 우회할 수 있는 탐방로가 조성되어있다. 남매탑에서 동학사로 내려오는 탐방로는 경사가 급하고 대부분 돌계단과 |
바위로 이루어져있어 특히 하산 시 미끄러짐에 주의가 요구된다. |
계룡산은 주봉인 천황봉에서 쌀개봉, 삼불봉으로 이어진 능선이 흡사 닭벼슬을 한 용의 형상이라는 데서 생긴 이름이다. |
계룡산은 조용한 산줄기 곳곳에 암봉, 기암절벽, 울창한 수림과 층암절벽 등 경관이 수려고 아름다운 자태와 더불어 고찰과 |
충절을 기리는 사당을 지닌 것으로도 이름 높다. 동쪽의 동학사, 서북쪽의 갑사, 서남쪽의 신원사, 동남쪽의 용화사 등 |
4대 고찰과 아울러 고려말 삼은을 모신 삼은각, 매월당 김시습이 사육신의 초혼제를 지낸 숙모전, 신라 충신 박제상의 |
제사를 지내는 동학사 등이 그것이다. 갑사계곡은 계룡산 국립공원의 7개 계곡중 "춘마곡 추갑사(봄에는 마곡계곡, |
가을에는 갑사계곡)"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단풍이 빼어난 곳이다. 날씨가 맑은날 삼불봉 정상에 서면 남서 방향으로 |
구불구불 용의형상을 한 능선을 타고 관음봉과 문필봉,연천봉,쌀개봉과 천황봉의 위용이 한눈에 들어온다. |
최고봉인 천황봉(845M)은 군시설이 있어 오르지 못하고 관음봉(816M)이 정상을 대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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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이번 원거리 정기산행은 뻐스로 이동하는 올해 마지막 산행일 것 같습니다.
이동거리도 그리 멀지 않고 산행코스도 다양해서 무리없이 산행이 가능하니 많이 동참바랍니다.
특히 2015년 임원진께서는 모두들 꼭 동참해서 그동안 못다한 봉사를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번 계룡산 정기산행은 한해을 마무리하는 산행이 되었으면 하는 바랍입니다.
영원 엘리스 갑니다
제임스, 자스민 참석합니다.
함백산, 푸른소나무는 시어머님 기일이라 불참합니다.(안전산행하세요)
대전사람인 저도 못가본 연천봉-관음봉-삼불봉 코스~~!!
단풍이 좋기로 유명한 곳이랍니다.....
집안행사가 있어서 이번 기회도 또 놓치게 되네요~~ 즐거운 산행, 안전산행 하시기 바랍니다.
꼭 가보고 싶은 산이건만 매번 놓치네요 꼭참석해야할 예식장이 있어서 죄송합니다 두바이는 참석할듯 십네요
아들 결혼으로 사돈과 토요일 만나서
일을보는데 다음날 일정은 어떻게 될지
모르겠습니다
갈 수 있으면 일요일 아침에 나가겠습니다
들꽃 참석합니다.
천마산으로 변경합니다. 카페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