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그동안 장거리 산행의 피로를 쉬어가라고 하는거 같다, 장성의 치유의숲 축령산으로 발길이 돌아선다, 새벽녁에
일어나 준비를 하고 신사역으로 향했다, 신사역에서 버스를 타고 약 4시간여를 달려 추암마을 축령산 입구에 도착 산행을
시작했다, 산행은 마을 임도를 따라 오르다 숲내음숲길로 올라 공적비에서 정상을 오르고 정상에서 다시 하산해서 산소숲길과
축령산의 편백나무를 조성한분이 영면에 들어간 수목장나무와 편백나무 숲속 쉼터를 왔다갔다하는 산행이다, 비교적 산행은
정상을 30분정도 빡세게 오르고 나면 정상이다, 정상에서 인증을 하고난후 하산길에 점심을 간단히 먹고 하산을 하면서
편백나무 숲속과 숲길을 들었갔다 나왔다를 하면서 산행이 아닌 둘레길정도로 천천히 힐링을 하면서 걸어다니는 워킹
정도이다, 피톤치드가 가장 많이 나온다는 편백나무 숲에서 쉬면 정말 치유의 숲처럼 건강에 좋다고들 한다, 가까이에
사시는 분들이 정말 좋은곳에 사는것이 부러웠다, 둘레길정도의 산행이지만 그래도 정상을 오르는데는 힘겹게 올라야
했다, 늦가을 산행의 백미는 치유의 숲을 체험하면서 안전하고 즐거운 산행의 추억을 담을수 있었다.
공덕비앞에서
정상에서 하산하다가 멋진 나무앞에서
정상에서 인증샷
편백나무 숲에서
반쪽에만 남아있는 가을
편백나무 숲전경
마른 수국꽃을 배경으로
편백나무 숲을 조성하신분의 수목장나무 조성지
편백나무 숲에서
편백나무 조성임도길
멋진 오동나무
베롱나무를 배경으로
치유의 숲 안내판앞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