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산-연경산-노적산-청량산 | ||||
일자 : 2005년12월10일(토)행로 : 선학역-문학산 들머리-문학 월드컵경기장전망대-전망바위-삼호현(사모지 고개)- 연경산 팔각정-노적산-노적산 날머리 시립사격장-연경길-송도역- 청량산 들머리-청량산 정상-청량산 날머리-연수성당-동춘역동행 : 태수 산행시간 : 약 5시간(산행거리 : 약 10 km 추정) 한번쯤 하고싶었던 문학산-연경산-노적산-청량산을 이은 산행을 예전부터 계획했었는데 오늘 그 실행을 한다. 오늘 저녁에 모임이 있어서 서둘러서 산행을 해야하는 조급한 마음이 있지만 산을 향하는 기분은 언제나 즐겁고 상쾌하다. 높지않은 인천의산은 건강을 지키려는 많은 산님들로 분주하다. 오솔길 같은 산행로를 따라 걸어가며 인천시내와 인천 앞바다 그리고 날씨가 맑은날은 삼각산 관악산도 한눈에 들어오는 산책로다. 선학역에서 후배 태수와 만나서 문학산 들머리에 들어서면서 겨울산내음을 느끼기 시작하여 청량산 날머리까지 이런저런 이야기하며 걷고 또 걸으니 어느새 청량산 날머리를 지나고 있다. 산행 후 인천의 먹거리로 잘 알려진 벤뎅이 회무침으로 오늘 산행을 마감했다.
▼ 산 소개(인터넷에서) ▼ 문학산 문학산을 오르는 대표적인 코스는 남구 학익동 공군부대 정문 쪽으로 올라가 옥련동 시립 사격장 쪽으로 내려오는 길이다. 능선을 따라 걷는 길이라 별로 험한 편은 아니다. 노약자나 어린이들도 쉽게 등반할 수 있다. 꼭대기에 올라가면 팔각정이 있어 올라온 땀을 식히기 알맞다. 남구 무당마을에서 시작하는 등산코스는 약간 힘들다. 가파르기도 하려니와 길을 찾기도 힘들어서 사람들의 왕래가 많지 않다 무당마을을 지나 서해안고속도로를 가로지르는 육교를 지나면 본격적으로 산을 타게 돼 연수구 선학동쪽으로 내려온다. 연경산 연경산은 문학산과 연결되어 있다. 남구 학익동 백학 초등학교 쪽에서 올라가는 길이 있는데 올라가자마자 바로 레포츠 공원이 조성되어 있다. 약수터 8곳과 놀이대, 운동기계가 놓여있어 아침 저녁으로찾는 시민들이 많다. 등산로 전상이 문학산의 팔각정과 만나도록 되어있다. 문학산보다 낮아 그리 시원스레 펼쳐지지는 않는다. 노적산 노적산 역시 문학산과 한줄기다. 남구 학익동 향토마을에서 오르기 시작해서 정상의 팔각정을 돌아 청학동으로내려오는 길이 제일 다닐만 하다. 초입에 약수터가 있고 높지 않아 시간이 오래 걸리지 않아 아침운동 코스로 제격이다. 특히 이 산은 바다와 가까워 인천 앞바다 까지 한눈에 내려다 보인다. 청량산 청량산은 인천시립박물관 쪽에서 시작해 청학동 연수성당으로 내려오는 코스가 가장 널리 알려져있다. 능선을 따라 정상 쪽으로 가면 눈에서 내내 인천 앞바다가 떨어지지 않을 만큼 전망이 좋다. 또 송도신도시가 한눈에 훤히 들어와 인천의 미래를 가늠해볼 수 있고 송도유원지도 바로 앞에 보인다. 연수구 송도선원 쪽에서 올라가는 길은 약수 물을 뜨는 것이 주목적인 시민들이 이용 할만하다. 범바위 약수터를 거쳐 포망골 약수터를 돌아온다. 완만한 경사라 무리없이 갈 수 있고중간에 의자와 정자 등 쉼터가 마련돼 있다. 운동시설은 조금 부족한 편이다. 또 오래된 사찰인 흥륜사부터 오르기 시작해서 뱀사골 약수터를 거쳐 청학동 연수성당 옆 청능마을로 내려오는 코스도 있다. 중간에 정자가 마련돼 있고 벤치와 철봉, 윗몸 일으키기 등 운동시설이 조성돼있다. ▼ 문학산에서 ▼ ▲선학역에서 문학산 가는길 ▲문학산 들머리 ▲들머리 초입길 ▲계단 오름길 ▲오름길 중턱에서 문학 월드컵 경기장 ▲월드컵 경기장을 배경으로 ▲전망바위에서 연수구 시내방향 ▲전망바위에서 가야 할 정상부 방향 ▲전망바위에서 청량산 방향 ▲정상은 가지못합니다. 군사시설이 있어서... 좌측으로 우회 ▲방공호 같은데.. 자연 동굴은 아닌듯.. ▲굴속 들어가서 촬영 / 어두워서 더이상 들어가지 못함. ▲굴속 누군가 비박을 한 듯.. ▼ 연경산에서 ▼ ▲연경산 팔각정 ▲팔각정 천장의 단청 ▲연경산 정상에서 주변 안내판 ▲나무가지 사이로 보이는 계양산 ▲가야 할 노적봉 ▲월미산 방향 ▲지나온 문학산 ▲노적봉 가는길 ▲노적봉 가는길의 그림 ▲산행예절 ▲노적봉 가는길 ▼ 노적산에서 ▼ ▲노적봉에서 지나온 문학산과 연경산 ▲가야 할 청량산 ▲노적봉 모습 ▲노적봉에서 주변현황 ▲노적봉에서 서해바다 모습 ▲가야 할 청량산 ▲서해바다 방향 ▲서해안 고속도로 끝지점 방향 ▲하산길과 쌓인 낙엽 ▲노적봉 날머리 ▲날머리 옆 시립사격장 ▲하산길 대각사 ▲하산길 이정표 ▲노적봉 초입 ▲이정표 ▲옛날 수인선 기차길 (협궤열차) ▲이정표 ▲대로변의 이정표 ▲송도역 이정표 ▲옛날 송도역 이랍니다. ▲송도역 대로변 이정표 ▼ 청량산에서 ▼ ▲대로 건너서 청량산 입구 ▲청량산 들머리 공원 ▲청량산 오름길 ▲청량산 깃대봉 ▲청량산 끝자락에서 ▲청량산 끝자락에서 ▲청량산 끝자락에서 ▲송도 신도시 좌측방향 ▲송도 신도시 방향 ▲송도 신도시 조금 우측방향 ▲청량산 끝자락 송도 우측방향 서해바다 ▲지나온 노적봉 방향 ▲끝자락에서 철탑방향 (전망시설이 있는곳) ▲청량산 정상 쉼터 지붕공사 / 하산길 계단 ▲하산길 나무가지 사이로 문학산과 연경산 ▲청량산 안내도 ▲날머리에서 청량산 ▲청량산 초입 이정표 ▲횡단보도 건너면서 청량산 ▲금산식당 ▲벤뎅이 회무침 비빔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