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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6/15 ; 화요일.
오늘의 Detail.......(매일 비슷하지만,.)
*아침 6시50분에 눈을 떴다. 기지개 켜고, 몸을 비틀고 꿈틀거리다 자리에서 일어났다.
*화장실-소변을 보고, 창문들을 열어 놓고,
*다시 자리에 돌아와 안장 다리하고(늙다보니 무릎 꿇는 게 시원치 않아서), 한 5분간, 매일, 같은 간절함과 습관적인 기도를
하나님께 드리고,
본격적인 하루의 일과를 시작 했다.
*기도를 마친 후의 첫 日課,
친지들, 50여 명에게 어제 저녁 때 만들고 다듬어 놓은 내 용 4가지(+요일 인사.+음악 두 가지를 첨부한 좋은 글,+성경 구절 3~4,+‘나를 사랑 하는 법’)를 발송,
*그런 후, 작은 거실이지만, 밤새 냥이 두 마리가 조금 흘려놓은 퇴물들-모래 부스러기 들을 쓸고, 작은 전등과 작은 공기 정화기를 켜고, 냥이 화장실 청소를 하여 비닐봉지 에 담았다. (이 때까지는 일체 입을 열지 않고,...- 입안의 세균을 씻어내기 前이니까)
*세면실(화장실이지만)에서, 누구 나와 마찬 가지로, 이 닦고, 면도하고, 세수하고, 큰 일, 시원하게 보고, 냥이 마실 물 갈아 놓고, skin lotion 바르고,
*내 방에 와서, 잠옷과 간편 집안 옷을 갈아입고,
*지난 저녁에 세탁하여 창문 곁에 걸어 놓은 세탁물을 정리 점검하고,
*음식물 쓰레기, 기타 쓰레기들을 봉투에 담아 정리하고, 쓰레기장에서 먹이를 기다리고 있는 길냥이 다섯 마리 사료를 챙겨, 52계단을 포함한 왕복 380보가 되는 쓰레기 분리 장에 가서, 먼저 길냥이 사료를 놓아주고(사료 그릇이 있다.),
*쓰레기 분리 배출을 한 후,
*집으로 올라오면서, 우편함에 꽂혀있는 신문을 집어 들고, 바로 옥상으로,...
*옥상 문 입구, 나의 초과분 짐을 쌓아놓은 곳에 신문을 놓고, 아령(2 kg 2개)을 들고, 옥상 동편으로 갔다.
*국민체조 2회를 5분에 걸쳐 열심히 하고, 아령 2 kg 2개를 합친 4kg를, 먼저 오른 손 으로, 또 왼손으로 각 50번씩 1번,...그리고 발을 어깨 넓이로 벌리고 발뒤꿈치를 들었 다 내리기를 100회를 했다. 그리고 심호흡 몇 번 한 후,
*4월 하순부터 매일 충실하게 공급 받고 있는 옥상의 나의 밭에서(스티로폼 10개의 옥 상 재배 지), 신선한 야채-상추 10장을 따서, 준비된 그릇에 담고,
아령을 제자리에 놓은 후, 야채 채취한 그릇과 놓아 둔 신문을 들고, 집안으로 왔다.
*신문을 거실 바닥에 놓고, 야채를 싱크대 옆자리에 놓고, 세면실에서 손과 얼굴을 다시 깨끗이 씻고,
얼굴에 lotion을 조금 발라 주었다.
*작은 소파에 앉아 TV를 켜고,..잠시 후,
*“아빠, 밥!” “그래”...... 조반을 마치니, 8시50분,
-----매일과 같이 바지런히 움직였다.----
*다시 소파에 앉아 있다가. 금방 일어나서, ‘vitamin C’ 와 ‘Lutein’ 한 알씩,
*다시 소파에 앉아 TV보는데, 은이가 작은 사과 한 알과, 커피 1/5잔...
*10여분 지나, 뇌기능 개선제- ‘글리아타린 연질 갭슐’ 과 ‘Vitamin B’ 한 알씩 복용.
*10여분 앉아 있다. 컴퓨터 켜서 mail과 news를 훑어보고,
버스 app.에서 버스 시간 점검한 후, 벽시계 보고,
*배낭 챙기고, 간편 외출복을 입고, 스마트 폰 챙기고, 제일 편한 운동화를 신고,
“은아!, 아빠 나간다. 점심 잘 챙겨 먹고, 잘 지내라. 문자 넣을 게,”
“아빠, 조심해 다니시다 오세요. 아빠!, 마스크!”. “참,!” 주머니에도 넣고, 입에도 씌우고...ㅎㅎㅎ..............
*버스 정거장에서 버스를 탄 게 10:20분 경-버스 333번.
11 정거장-고양사거리에서 2분 기다려, 774번-파주읍 방향으로 가는 버스로 환승하여
광탄 삼거리에서 12분 기다려 금촌가는 10번 버스로 환승. 금촌으로 가는 중에 ‘한종유’전화를 받았다. - 내일 풍산 역으로 12:30분까지 와서 막국수 먹자!‘고, ...........“좋지!”
금촌 사거리 도착한 게 11시 45분,
*폰에 메시지가 들어 온 것을 보니 '동기동창 3학년 1반의 ‘최00’이가 하늘나라로 갔다.' 는 문자가,.......
친구들이 하나, 둘 씩 자꾸 가는 구나....짧고, 무덤덤한 생각을 하고,..
*금촌 다이소로 가는 작은 골목에, 웬 젊은이가(30전 후 되어 보이는 놈), 마스크 내리고 담배를 피워 물고 있는데, 그 젊은이 등 뒤에 확연한 ‘금연’ 구역 mark가 있길래.
내 성격에 그냘 갈 수가 없어. “어이, 니 등 뒤에 ‘금연’ 이라고 써있다. 한글 못 읽냐?” “요새 애 새끼들이란 게...ㅊㅊ.. ”그리곤 그냥 골목을 나와 다이소로 들어갔다.
*다이소에서는, 주방 배수구 망2개, 빨래집게 1세트, 유한 락스 사용할 작은 붓 한 개 를 구입하여 ‘自律 計算’하여 배낭에 넣고, 그곳을 나와,
*금촌 Mega Box건물 근처의 복권 점에서, 커다란 기대를 품은 lotto를 구입한 후,
*금촌 역으로 올라갔는데, 전광판에 ‘당역 접근’이라는 문구를 보곤, 100m 선수인양, 딥다 뛰어 올라 숨을 몰아쉬며 2번 칸,
노인석에 앉았다. 앉아서도 연신 숨을 몰아쉬며,.
...속으로, ‘뭐 이리 뛰어?! 다음 차타도 시간 남는데,. 어이그, 이눔의 성질?’ 중얼중얼,
*운정역에는 12:30분 약속인데 12시 3분에 도착, 괜히 20여분을 서성이다, 대학 2년 선배 두 분을 만났다. 비(雨)가 제법 쏟아지고 있는 시간,
*운전하는 ‘익영 선배’와 옆자리에 앉은 ‘정곤 선배’, 둘 다, 2년 여 만에 만났지만 매일 카톡으로 소통하니 뭐 특별히 반갑지도 않지만,..“잘 지내셨죠?” 그냥 인사를 주고받고,
*“뭐 먹을까?”하는 익영 선배의 말에, “두 분 좋아하시는 거, 아니 정곤 선배 원하는 거”
*운정동- 거룩한 빛 광성 교회 바로 건너편의 ‘가야 밀면’집으로,..그곳에서 정곤 선배와 나는 ‘돼지국밥’, 익영 선배는 ‘고기 국수’로, 이야기 하며 식사를 하고,
식사를 끝내고도 한참을 이야기 하다 야당역 근처에 있는 ‘OTTIO’라는 C/S에서 시간 반이 넘도록(오후 3시가 지나도록,),,주로 스마트 폰의 이야기와 나의 친절한(?) 스마트 폰의 몇 가지 사용 용도를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pass app,’‘coov app‘.을 설치 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해 주었고, 또 폰의 용량 늘이는 법과, app정리 배열 요령들을 가르쳐 드렸다.
3시15분이 되어 C/S을 나와 운정역에서 헤어졌다.
*나는 전철로 금촌 역으로,,..금촌 역에 내리는 순간, 불현 듯, ‘안과에 들려야 겠다.’는 생각으로, 발걸음을 버스 정류장이 아닌 ‘서울 안과’로 돌렸다.
안과에 들어갔더니 환자가 별로 없는 게, ‘야, 바로 진료 받을 수 있겠네’ 중얼 거 리며 접수하고,... 정말로 바로 시력 검사를 포함한 3가지 검사를 하고,......
진료를 받은 결과, “별 이상 없이 잘 관리 하고 계시네요.”라는 의사의 말에, 나는 “요 새 하루 종일 졸린 것 같이 눈이 꽤 피로 한데,..” “아무 이상 없는데,..약을 처방 해 드릴 터이니, 사용하시고 다음에 다시 뵙지요.”
*이제는,
‘집으로 어떤 식으로 갈까? 전철로? 버스로? 어느 노선으로?’ 암튼, 안과 병원을 나와, ‘버스로 가자’는 생각을 먹고, 버스 정류장으로 가다, 노상의 늙은 아주머니가 파는 옥수 수 두 개를 \2,000-에 사서 배낭에 넣으려다 너무 뜨거워서 그냥 비닐봉지 담은 채로 손에 들고 금촌 사거리 버스 정거장으로 가는데, ‘아차. 내가 타려고 생각했던 799번 버스가 막 출발 하네,..
*정류장에서 버스 시간을 보며 어느 버스가??? 한 10여분 이 버스, 저 버스,..아무리 계산해도 너무 시간이 걸릴 것 같고, 스마트 폰의 버스 APP. 으로 건너편 버스 시간을 보니 3분 후에, 광탄 가는 10번 버스가 있네,... 얼른 길을 건너려니 이 눔의 건널목 신 호가 막 바뀌어 버리고,..‘에이, 그래도 ,..’ 좀 기다려 바뀐 신호에 얼른 건너갔더니, 2분여의 여유가 있었다.
*그 순간, 전화 bell이 울려 받아 보니, ‘신상현’이의 전화 인데, 참, 이 친구,..‘오늘 문 자 받은, 동창 ‘최00’이가 무슨 이유로 죽었는지? 그걸 물어 보네, 한 참 바쁜 중에,.
*“야, 그걸 내가 그걸 어떻게 아니?. 나이 들고 아파 죽었겠지?” 퉁명스레 대답하고 끊 었다. 이 친구, 참 고교 동창 친구들 하늘나라 갈 때 마다 나한테 물어 본다. 왜 죽었는 지? 를,.. 웃기는 짬뽕 같다. 푸하~~~
*그 사이 막 도착한 10번 버스를 타고 광탄 삼거리에서 10분을 기다려 불광동 행
774버스로 환승,.기다리는 중에 바로 옆 C&U 편의점에 들어갔다, 나오고,(주머니에 있 는 남은 돈 \1,000- 쓰고,)
*용미리를 거쳐 오는 774버스 안에서 미국 친구들에게 카톡 메시지 5종류를 보내고,
고양동 삼거리에서 내리고. 3분 후에 온, 051 마을버스로 환승하여 집에 오니, 오후 5시 30분,
*집에 와서는 손에 든 옥수수와 배낭을 내려놓고, 길냥이 저녁 사료와 택배 박스와 차 key를 갖고, 내려와서, 쓰레기 化 된 box 버리고,
반갑다고 ‘냐~홍’ 거리는 ‘길냥이 5마리’와 통하지도 않는 대화를 하며 저녁 사료 주고,
*내일, 은이가 사용하기 편하게, 105/106동 사이에 주차해 놓은 차를 넓은 곳으로 이동 시켜 놓고, Mile Gauge를 0점에 맞추어 놓고, 집안에 들어와 외출복을 다 벗어 세탁기 돌리고,
*간단히 세면과 발을 씻고, ...이러는 동안 은이는 방청소와 바닥 걸레질 열심히, 깨끗하 게 해 놓았다. 그리고 나갔다 온 나의 발자취를 말끔히 문질러 놓고,
*잠시, 아주 잠깐 쉬었다가 ‘급속’으로 세탁한 세탁물을 빨래 걸이에 걸고는, 다시 손을 씻고, 父女간에 간단, 간단한 대화를 하며 은이가 차려준 ‘돈가스 백반(?)’을 저녁 으로 먹었다.
*먹은 후, 빈 그릇은 싱크대에 옮겨 놓고, 소파에 앉아 오늘 저녁 열리는 올림픽 대표 팀과 ‘Ghana’와의 축구 경기 시청을 위해 TV Channel을 훑어보았다.
*설거지를 마친 은이가 불루베리를 얹은 아이스크림을 디저트로 ,..
*20여분 후, 저녁 때 먹는, ‘콜레스 케어’-(이것은 혈행 개선과 기억력 개선에 도움을 준다는 건강 보조제인데, 15회 이원수가 꾸준히 보낸 주는 것이다. 열심히 먹고 있다.) 와 어쩌구,저쩌구 tv에서 설명해준 인지질 56 % ‘크릴 오일’을 먹고,
*이제 ‘A’ channel의 7시 News의 마지막을 잠시 보고, ‘19’ channel로 돌려 축구 경기 를 視聽 했다.
*Half Time, 쉬는 시간에 shower 를 마치고,
*다시 TV를 보면서, 내일 친지들에게 보낼 카톡 자료-+성경말씀 3가지, +요일 알림 그 림 3 가지, +좋은 글 선택하고, 그곳에 첨부할 음악 2곡, 간편 영화 한편을 선택하여 (by Youtube) 편집하고,
*후반전 1:1 상황에 그냥 책상에 앉아 오늘의 금전 출납부를 정리하고, yongsin14 cafe에 친구들 보라고, +詩와 +音樂과 +좋은 글, 각 하나씩을 신경 써서 올렸다.
*score 2:1로 승리한 축구 경기가 마칠 즈음, 오늘의 日課가 거의 끝나 가고 있을 때,
불현 듯 생각나는 게, ‘오늘은 detail한 일기를 적어 볼까?’ 하는 생각에,
TV News는 먼저 사용하던 ‘스마트 폰 'galaxy J7’을 note book 옆에 놓고 시청하면 서, 오늘의 일상을 기록한 게 ,...이렇게 길~게 되었다.
*일기 기록 중, ‘카듀엣’이라는 고지혈과 고혈압 잡아 주는 알약도 하나 복용하고,.
*샤워 전에 떼어 놓았던, ‘용천혈’ ‘방광혈’ ‘승산혈’에 자석을 다시 붙이고,
*어제 저녁부터 약간 통증이 있는 왼쪽 허리의 통증 완화를 위해 ‘자석침 6개’를 bandage에 의해 아래 쪽 척추의 좌, 우측에 3개씩 붙였다.
*이제 모든 하루의 日課가 마무리 되었다. 子正이다. 휴~~우.
*오늘 하루, 부지런히, 보람되게, 온전하게 지냈는지?...
‘나 자신은 주어진 삶에 충실하게 지낸 하루 였다’ 고, 생각 하고 싶다.
*이제 전립선 비대증 약 2알을 복용하고, 잠자기 전 소변 보고,
*마음의 안정을 준다고 알려진 양 손바닥 ‘소부혈’에 ‘기드온 압봉’을 붙이고 가벼운 여 름 용 이불을 덮고 잠을 請하며,
201년 6월15일을 마무리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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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속으로 하나님께 아뢰며, 간구하며,....
[오늘 하루도 감사합니다. 잘 못 한 것들, 옳지 못한 행위들 용서 해 주십시오.
어머니 평강의 삶으로 지켜 주시고, 여동생 병을 고쳐주시고, 낫게 해주십시오,
아버지 하나님! 주님 사랑하시는 딸, 범사에 감사하며 생활하며, 주어진 여러 문제들, 잘 감당하며. 아버지 하나님께서 지혜와 지식 한 껒 채워 주시옵소서. 외롭지 않게 살 아가도록 친히 동행하여 주시옵소서. 건강도 잘 챙기면서 온유한 마음으로 살아가게 보 살펴 주시옵소서. 아버지! 자유대한민국 꼭 일으켜 주시옵소서. 국민들, 정신 바짝 차리 고 이 나라와 민족, 자유대한민국으로 지켜 나가도록 깨우쳐 주시옵소서.
아프고, 병상에 있는 친구들도 아버지 좀 보살펴 주시옵소서.
저, 건강하게 지내도록, 긍정적인 생각과 配慮의 生活을 하며, 삶에 어려움 없도록 보살 펴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이 밤, 편안한 휴식을 주시옵소서, 아버지.~~~!! 지난날의 잘못한 것들, 다 지워주시고 생각나지 않도록 해 주십시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 드립 니다. ~~~~ 아멘,....] 기도를 다 드렸는지,.???..그냥 잠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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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건, 16일 아침에 써야 했다. 쓰고 나니, 괜찮으면서도, 뭐 日記를 이렇게 쓰니? 하는 自責도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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