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이상진, 임장혁 외의 다른 이에게서 내 이름이
올랐다......
택밴 가입하고 이렇게 기쁜적은 없었다.....
강보? 강보람인가? 이쁜 강보...
내가 얼마나 키크고 잘생기고 멋진 오빤지 모르지?
나중에 우리 강보는 꼭 맛있는거 많이 사주께.....
그리고 상진아 영오 군대갈 날 며칠 안 남았다며....
니가 많이 위로해주거라.....
그라고 장혁.. 내일 시험이라면서 선배들하고 새벽까지
술이나 퍼마시고.. 니 인생 포기가? 느거 아부지한테
다 말해뿐다....
그리고 우리 택밴 동지 여러분 드디어 나의 제대가 260일
남았습니다.. 축하해주시고.. 승엽이도 곧 그렇게 되니까
너무 상심들 마시고....
그럼 이만.....
p.s 장혁이 니 연락 자주 안하면 죽는다. 이상진 웃지마..
니도 마찬가지야
그리고 우리 이쁜 택밴동생들도 연락할 수 있으면 하도록
나는 언제 나올지 모른다.
한 두달 후면 또 글 올릴 수 있을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