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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어제 첫 체험수련을 갔던 호기심입니다.
카페에 와서 눈팅을 많이 하는데,
오늘 우연히 좋은 글을 발견해서 공유하려고 합니다.
물 마시는 것이 몸에 좋다는 사실은 익히 들었는데, 저는 물을 잘 못 마시거든요.
많이 마시면 힘들기도 하고요...
그래서, 어떻게 마시는 것이 가장 효과적일까 생각도 많이 했는데
저의 궁금증을 딱 풀어주는 글을 만났습니다.
굉장히 와 닿네요. ^^
이분 블로그에는 보다 자세한 글들이 더 많이 있지만
저처럼 물 마시기 고민이 있으신 분이시라면,
이 한가지만 읽어도 큰 도움이 될것 같습니다.
출처: http://blog.naver.com/chrisp664/110136254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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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은 곧 생명이다. 누구나 잘 아는 사실이다. 따라서 몸에 물을 채우는 것은 생명력을 극대화하는 노력이다. 따라서 항상 몸에 물을 충분히 채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야 한다. 그래서 물박사는 몸에 물을 잘 채울 수 있는 물 마시기 방법을 제시하고자 한다.
물을 마시는 데 무슨 요령이 필요할까 의아해 하는 분들도 많을 것이다. 우리가 자연의 일부로 거기에 맞춰 자연스럽게 살고 있다면 물마시기를 굳이 배우지 않아도 될 것이다. 하지만 인간은 어느 순간 자연의 이치를 거스르기 시작했다. 그 결과 우리 몸은 더 많은 대가를 지불해야 한다. 따라서 물 마시는 것은 자연의 일부로 살아가는 요령이라고 생각하면 좋겠다.
탈수의 원인과 해결책은 다음과 같다. 먼저 탈수의 원인을 알아야 답을 찾을 수 있다. 탈수는 크게 두 가지 원인에 의해 발생한다.
• 수분 결핍에 의한 탈수 http://blog.naver.com/chrisp664/110136251718 : 갈증 신호를 무시하고 수분섭취를 줄여 수분이 결핍된 상태
• 염분결핍에 의한 탈수 http://blog.naver.com/chrisp664/110136253903 : 염분이 결핍되는 가장 흔한 원인은 소변이나 땀이 증가하여 수분과 염분이 빠져나간 상태에서 맹물과 같이 나트륨이 들어 있지 않은 물을 마실 때이다. 이런 경우 물을 많이 마시는데도 갈증이 심해진다.
따라서 갈증신호를 자주 무시하는 분이라면 수분 섭취를 늘려 수분 결핍을 해결해야 하고(수분결핍에 의한 탈수), 수분 섭취가 정상인보다 많아 소변을 자주 보거나 땀이 많은 분은 염분결핍에 의한 탈수이므로 좋은 소금을 더 먹을 필요가 있다. 평소 갈증이 없어 물을 적게 마신다면 소금과 물을 동시에 늘려야 한다.
1) 체내 수분은 나트륨량에 의해 조절된다.
체내 수분은 나트륨에 의해 조절된다. 따라서 몸 속에 물을 채우려면 물에 비례하여 나트륨이 존재해야 한다. 그러므로 탈수를 해결하는 열쇠는 소금이다. 좋은 소금은 우리나라에서 생산되는 천일염(=좋은 미네랄)이다. 죽염 등 천일염으로 가공한 소금도 건강에 좋다. 천일염도 갯벌에서 생산된 '토판 천일염'을 섭취한다면, 더 큰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이다.
현대 의학에서 소금을 줄일 것을 권할 때의 소금은 순수한 염화나트륨인 정제염을 가리킨다. 정제염을 장기간 섭취하면 미네랄의 불균형을 일으켜 고혈압 등의 원인이 된다. 따라서 정제염과 천일염을 동일한 소금으로 인식하여 무조건적으로 소금은 건강에 해롭다는 인식을 갖지 않았으면 한다. 천일염은 세상에서 가장 완벽한 미네랄의 보고(균형 잡힌 미네랄)이므로 반드시 신체에 적당하게 있어야 한다. 그런데 현대의학은 물과 염분의 균형을 생각하지 않고 무조건 소금을 줄이려고 하니 문제가 된다.
간혹 소금 섭취에 대해 이야기 할 때 본인은 다른 사람에 비해 아주 짜게 먹는다고 하는 분들도 있다. 하지만 짜게 먹더라도 반찬을 적게 먹는 식습관이나 끼니를 거르고 반찬 없이 간단히 먹는 사람(특히 주부들에게 많음)은 싱겁지만 반찬을 아주 많이 먹는 사람 보다 소금 섭취량이 적을 수 있다.(건강하지 않은 사람들은 대부분 식습관도 좋지 않음) 그리고 우리나라가 짜게 먹는다고 우기는 사람들이 많은데 실제 거의 대부분의 다른 나라 음식이 더 짜다. 예를 들면 피자헛이나 맥도날드(이상 외국 기업)가 우리나라 피자 가게나 롯데리아보다 짜다는 사실이다.
그런데도 우리나라의 소금 섭취가 많을 수 있는 이유는 국을 먹는 식습관 때문인데, 다행히 국은 소금이 많은 만큼 물도 함께 먹는다는 사실을 상기하면 체내의 염분 농도는 생각보다 균형을 이루고 있다. 그리고 동일한 소금량을 먹어도 사람마다 짠 정도가 다르다. 물의 양이 다른 두 용기에 동일한 소금량을 넣으면, 물이 적은 곳은 염도가 높아져 더 짜지만 물이 많은 곳은 짠맛이 덜 하다. 소금량이 같은 반찬을 먹고도 더 짜게 혹은 짜지 않게 느끼는 이유는 입 안에서 소금을 녹여 맛을 느낄 수 있도록 하는 침의 분비량이 다르기 때문이다. 즉, 침의 분비가 적으면 더 짜게, 침이 많으면 덜 짜게 느끼는 것이다. 침의 99.5%는 물이므로 침이 적은 사람은 몸에 물이 부족한 분이고 물이 부족하면 더 싱겁게 먹어 소금 섭취를 줄이게 된다. 소금을 줄이면 또 물을 덜 마시게 된다. 이렇게 악순환이 계속되면 신체는 생명의 필수 요소인 물과 소금이 부족해져 견딜 수 없게 된다. 이렇게 각종 병적 증상이 발생하는 것이다. 같은 반찬을 먹고도 다른 사람보다 더 짜게 느끼는 사람은 나이가 들어 갈수록 병이 많아질 것이다. 따라서 '짜다' '싱겁다'란 단어는 소금의 섭취량을 정확하게 설명하는 단어들이 아니다.
내 주위에서 싱겁게 먹는 사람들 중 건강한 사람들은 생각보다 적다. 또한 짜게 먹고 물을 많이 마신다고 반드시 건강한 것은 아니다. 인체에 이용되지 못하고 신장을 통해 곧바로 배설되는 수분은 신장의 사구체 모세혈관의 압력만 높여 문제만 일으킨다. 대표적으로 술을 즐기는 사람들이 이에 해당한다.
2) 식습관을 바꿔라! 물을 얻을 것이다.
참! 물과 나트륨의 균형이 맞는다고 안심하면 안 된다. 나트륨과 균형을 맞춰야 할 미네랄이 하나 더 있다. 그것은 칼륨이다. 나트륨이 증가한 만큼 칼륨의 섭취도 늘려야 한다. 칼륨은 과일과 채소 즉, 식물에 많다. 식습관도 당연히 바꿔야 하지 않겠는가? 평소 채식을 즐긴다면 소금 섭취만 늘려도 된다. 완전한 채식주의자라면 반드시 육류 섭취를 늘려 영양분의 균형을 맞춰야 한다. 무엇이든지 한 쪽으로 치우치면 건강해질 수 없는 것이다.
3) 적당한 물의 양과 소금의 양은 스스로 찾자!
수분 섭취량(성인 기준)은 기본적으로 체중 곱하기 약 20-30ml정도 이므로 성인이라면 약 1-3리터 가량이 된다. 이는 기준량이지 절대량이 아니다. 기준량보다 적은 양의 물을 마시고도 건강하다면 그리 하면 된다. 만약 평상시 이 정도의 수분 섭취를 못한 분이 수분을 늘릴 때는 반드시 물이 늘어난 만큼 소금을 충분히 늘려야 염분 결핍에 의한 탈수를 예방할 수 있다. 이론상으론 일일 음수량을 1리터 늘리려면 9g의 염분을 더 섭취해야 한다. 평소 수분 섭취량이 기준치 이상이라면 소금만 추가하면 갈증이 사라져 물을 덜 마시게 된다. 이렇게 수분 섭취를 늘리고 수분이 몸에 흡수될 때 필요한 나트륨 섭취를 약간 늘리면 가슴 두근거림과 두통, 소화불량, 가래, 기침 등 탈수 증상을 효과적으로 극복할 수 있다.
물 2리터에 천일염 약1-6 티스푼 가량을 넣는다. 당연히 본인에게 맞는 소금물의 농도를 찾도록 노력해야 한다. 예를 들면, 500ml 생수병 4병을 준비하고 각각의 병에 1/3, 2/3, 1, 1과1/3 티스푼의 천일염을 넣은 소금물 만들어 자신의 입맛에 가장 알맞은 소금물 농도를 찾으면 된다. 기준량과 본인에게 알맞은 소금물 농도가 정해졌다고 물을 갑자기 많이 마시는 경우 오히려 심각한 부작용을 유발할 수 있다. 적응 과정을 거치지 않았기 때문이다. 특히 평소 물을 많이 마시지 않는 분들에게서 흔하다. 따라서 소금물을 마실 때는 한 두 모금씩 자주 마시면서 몸의 반응을 잘 살펴 보아야 한다. 위나 장에서 꿀렁거리는 소리가 난다면 장에서 흡수할 수 있는 물보다 많은 물을 마신 경우이니 이럴 때는 물 마시는 양을 줄여야 한다. 소변이 자주 마렵고 소변색이 연하다면 소금물을 너무 많이 마시거나 소금물의 농도가 낮다는 신호이다. 소금물을 충분히 마시는데도 갈증이 지속되는 경우도 있다. 이럴 때는 소금물 이외에 천일염 한 두 알갱이를 간혹 한 번씩 따로 섭취해 주는 것도 도움이 된다. 특별히 소화가 잘 안 되는 분에게도 소금을 별도로 먹는 것이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소금을 늘리고 물을 마시지 않으면 고혈압 등을 일으키고 문제만 만든다. 그리고 물이 좋다고 하여 권장량 이상 마시면 물은 무엇보다 강한 독이 된다. 물을 마시지 않는 것이 가뭄이라면, 권장량보다 물을 많이 마시면 홍수와 같은 역할을 한다. 가뭄으로 생명체는 많은 고통을 받겠지만 집이나 가재도구에는 아무 영향도 없다. 하지만 홍수는 생명체뿐 아니라 모든 것을 앗아간다. 즉, 가뭄보다 홍수가 더 무서운 자연 현상이다. 신체도 똑같은 원리로 고통 받게 된다. 물과 소금의 불균형을 확인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소변색이다. 소변색이 투명하면 물에 비해 소금이 적은 경우이고, 진한 갈색이면 물에 비해 소금이 많은 경우이다. 그리고 소금물의 농도가 적당해도 일일 음수량이 너무 적으면 소변이 진해지고 반대로 너무 많으면 소변이 연해진다. 이렇게 소변색을 참고하여 자신에게 알맞은 소금물의 농도와 일일 음수량을 찾아내길 바란다.
소금물 농도가 입맛에 맞고 일일 음수량이 적당해도 탈수에 시달릴 수 있다. 특별히 뇌활동이 증가하면 혈액순환이 강해져 소변생성이 증가하여 물과 염분의 소모가 증가하기 때문이다. 이 때에도 소금물을 조금 더 마시고 소변이 투명하면 간혹 천일염을 한 두 알갱이씩 별도로 먹는 것이 탈수를 예방하는데 도움이 된다.
500ml 생수병에 소금물을 넣어 마시면 좋다. 500ml 생수병은 저렴하고 가벼워서 휴대하기 편하고 하루에 어느 정도의 물을 마셨는지 계산하는데도 유용하기 때문이다. 생수병을 사용한다고 반드시 생수를 마실 필요는 없다. 정수기가 있다면 그 물을 사용하시고 생수병은 재활용하길 권한다. 생수병을 재활용하면 세균 등의 오염에 대한 염려를 하시는 분들도 있는데 저자는 생수병을 깨끗이 씻어 6개월 이상 사용하여도 아무런 문제가 없었다. 인체는 적당한 물과 소금이 있으면 면역력이 높아져 어지간한 병원균의 침투는 충분히 방어할 수 있기 때문이다. 본인의 건강을 위해 자연을 오염시키면 안 되지 않는가! 자연은 다시 우리에게 더 많은 것을 되돌려 준다.
그리고 물은 한 번에 많은 양보다 한 모금씩 자주 마셔야 좋고 갑작스럽게 많은 물을 마신다면 건강에 더 해롭다는 사실도 명심하였으면 한다. 물은 갈증이 있기 전에 미리 한 두 모금 마시면 좋다. 갈증이 있을 때는 이미 체내 수분이 1% 이상 손실된 상태이기 때문이다. 물을 잘 마시지 않는 사람들이 이와 같이 물을 마시면 갈증 감각이 회복되어 물을 잘 마실 수 있도록 변화된다. 반대로 물을 많이 마시는데도 갈증이 있는 분들은 오히려 갈증이 사라지는 것을 경험할 것이다. 갈증을 중개하는 물질이 바로 염분이기 때문이다.
4) 물을 마시다 물과 소금을 오해하기도 한다.
소금이 들어 있는 물을 마시다가 부작용을 경험하는 분들도 있는데, 대체의학을 하시는 분들은 이것을 '명현반응'이라 한다. 이것은 긍정적인 효과도 되지만 반드시 본인의 물 마시는 습관을 확인해 보아야 한다.
긍정적인 효과는 몸이 잘 붓는 사람이 미네랄이 들어 있는 수분을 마시면 신체는 지금까지 부족했던 수분을 더 적극적으로 흡수하므로 부종이 일시적으로 더 심해 질 수 있다. 하지만 세포 바깥쪽과 안쪽 모두 수분이 충분해지면 이런 현상은 발생하지 않는다. 평소 수분 관리를 잘 해서 부종이 사라진 사람이라도 잠시 물 관리를 소홀히 하면 금방 다시 붓게 된다.
반대로 물이나 염분, 또는 물과 염분을 모두 늘린 다음 어지러움, 두통, 메스꺼움, 설사 등이 더 심해지면 물과 염분량의 균형이 맞지 않은 경우이다. 대부분 이런 경험을 하신 분들은 소금물의 효능을 극단적으로 부정하는 경우를 많이 본다. 어지러움, 두통, 메스꺼움, 설사 중에 한 가지라도 증상이 있다면, 물을 너무 많이 마셨거나 염분이 부족하거나 아니면 두 가지 모두 해당 되는 경우라고 볼 수 있다. 갑작스럽게 두통이 심해지면, 물을 너무 적게 마셨거나 염분이 너무 많거나 아니면 두 가지 모두 해당된 경우다. 이것을 참고하면서 물과 천일염을 조절해 나가면 된다. 그래도 좋지 않은 증상이 계속되면 저자에게 연락하기 바라며, 특히 혈압약을 복용하고 있는 고혈압 환자라면, 반드시 이 책의 ‘고혈압과 염분’ 편을 참고하면 좋겠다.
5) 물과 소금의 소비도 줄여야 한다.
탈수는 커피, 녹차, 술, 담배 등에 의해서도 심해지므로 최대한 절제할 필요가 있다. 특히 커피와 녹차, 탄산음료 등에 들어 있는 카페인은 직접적인 이뇨제로 작용하여 탈수를 악화시킨다. 의학적으로 카페인의 이뇨 작용은 특히 나트륨 흡수를 방해하여 일어난다는 사실을 명심하고 이런 것들을 즐겨 마신다면 나트륨 섭취에 좀 더 신경을 쓸 필요가 있다. 탈수는 나쁜 식습관이나 운동을 소홀히 하는 경우에도 발생하니 참고해야 한다. 단백질과 지방은 밀도가 높은 물질이므로 소화 과정에서 이것을 분해하기 위해 더 많은 물을 소모하여 탈수를 일으키는 것이다. 고기를 많이 드시는 분이라면 고기 섭취를 줄이시고 줄인 고기 양의 몇 배 이상의 채소를 섭취하길 권한다.
6) 운동은 물의 효율을 높인다.
혈관은 신체 활동에 의해 더 건강해진다. 특히 정맥피는 혈관 주위에 있는 근육의 수축력에 의해 심장 쪽으로 이동하는 힘을 얻는다. 특히 엉덩이를 포함한 하체 근육은 제2의 심장이라 할 정도로 혈액순환에 중요하다. 따라서 걷기와 같은 적당한 운동은 혈액순환에 많은 도움을 준다. 평소 운동할 시간이 없다면 스트레칭이나 기지개를 자주 켜고, 대중교통을 이용한다면 한 정거장 먼저 내려 귀가한다든지 엘리베이터보다 계단을 이용한다든지 하는 생활 속 운동을 권한다.
7) 환경과 마음이 시원하면 물을 아낄 수 있다.
환경 온도도 탈수와 깊은 연관이 있다. 환경 온도가 높아질수록 체온 조절을 위해 수분의 소모량이 증가한다. 될 수 있으면 시원하게 사는 것이 좋다. 우리 가족은 남쪽 지방에 사는 까닭에 겨울에도 어떤 난방도 하지 않는다. 그랬더니 감기가 사라졌고, 피부 건조증이 거의 사라졌다. 그리고 회복하기 힘든 탈수의 원인은 바로 스트레스라는 사실을 명심하길 바란다.
과로나 정신적인 피로 모두 스트레스로 인식하고 너무 무리한 생활은 삼가야 할 것이다. 하지만 스트레스가 마음대로 조절되는 것은 아니다. 물을 잘 마셔 건강해지면 스트레스는 차츰 자연스럽게 사라지게 된다. 시간이 약인 것이다.
특히 환절기에는 신체 수분 관리가 가장 힘들 때이므로 물마시기, 먹거리(미네랄과 비타민이 풍부한 재료와 천일염)에 관심을 기울이고 충분한 휴식을 취해야 한다.
8) 체내 수분 관리하는 요령 요약
(1) 물을 하루 약 2리터 마신다. 물 2리터에 천일염을 약 1-6 티스푼 넣는다. 물은 한 모금씩 자주 마신다.
(2) 하루 3끼 식사를 한다. 음식은 간을 충분히 하여 맛있게 요리한다. 반찬을 많이 먹는다. 반찬은 식물성 80%, 동물성 20%로 먹는다.
(3) 가벼운 운동을 한다. 생활 속 운동이 가장 좋다. 하루 만보를 걷는 것은 건강의 지름길이다.
(4) 육체적 과로를 줄인다. 어쩔 수 없이 일이 많으면 물을 좀 더 마신다.
(5) 긍정적인 생각을 한다. 그리고 욕심을 버린다. 그러면 스트레스가 사라진다.
참고로 지금까지 의학계에서 주장해 온 소금의 부정적인 인식과 저자의 글이 충돌할 것이다. 하지만 저자는 소금과 물이 균형 있게 신체에 존재해야 함을 주장한다. 체내 수분은 나트륨량에 비례하여 존재한다는 사실을, 이 진리만은 꼭 기억했으면 좋겠다. 탈수에 따른 증상과 자신의 증상이 동일하다면 수분 섭취량과 함께 소금 섭취량도 확인해 보기를 바란다. 건강하기 위해서는 모든 생활 습관을 건강하게 유지하는 것이 정답이다. 그 중심에 수분과 미네랄이 있다.
물박사의 건강 관리법은 물에 천일염을 넣는 것 말고는 다른 건강 관리법과 큰 차이가 없다. 삶의 이치는 생각보다 복잡하지 않기 때문이다. 사람들은 많은 비용과 시간을 투자하는 건강하면서도 쉬운 방법만을 좋아한다. 하지만 그런 방법은 결코 건강을 보장하지 않는다. 그러면 또 다른 건강법을 찾게 되고, 갈수록 건강을 위해 복잡하면서 특별한 방법을 따라 하게 된다.
이 글을 읽는 여러분! 약간의 불편만 감수하면서 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건강을 회복하는 방법을 실천해보자! 물과 소금은 치료의 핵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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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감사합니다^^ 내용이 길어 다 읽지는 못했지만 , 유익한 내용 이었습니다.
수련 자주 나오시고, 선원에서 뵈면 인사 나누어요~~
호기심님. 이런 좋은 글은 108배 수련방에 올려 주세요.
108배 수련방은 누구나 자유롭게 글을 올릴수 있답니다.
글 올리시는 분이 안계시어 제가 혼자서 올리고 있을 뿐입니다.
감사드리고 환영합니다.
아, 그렇군요! 알겠습니다.
어디에 올려야할지 아직 잘 몰라서 헤매고 있는 중입니다. ^^
글을 옮기려니, 운영자만 할 수 있나 봅니다.
그 방에 다시 올릴게요~ ^^
알려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