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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그릇(처음처럼)
 
 
카페 게시글
L.........자유글 게시판 니를 누가 이래놨노? 엉?
마리 추천 0 조회 317 09.06.30 19:53 댓글 3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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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9.06.30 20:43

    첫댓글 무..건 마음으로 들어왔다가 맛갈나는 경상도 사투리..한번으론 이해 불가!!두번 세번 정독으로 겨우 알아먹고는 한 바탕 시원하게 웃습니다..^^*제 집에 시집온 타래난은 두촉은 무름병으로 타개..!!세촉중 두촉은 꽃대 올려 세송이 벌어졌어요..첨 보는 아인데..너무 기특해요^^*

  • 작성자 09.07.01 10:04

    테마님 댁에는 벌써 꽃이 피었군요.^^* 다행이다 세송이나 피었으니... / 갱상도 말은 싸울때 톤이 올라가고 말이 빨라지죠. ㅎㅎㅎ 대충 해독하셨다니 다행이네요. 아님 해석 또는 수정해드릴텐데...ㅎㅎㅎㅎㅎ

  • 09.06.30 21:01

    지나침 없어요 나는 강세이가 제주석에 뿌리내린 풍란을 파흔쳤길래 신발짝으로 대가빡을 내리쳤어요 안죽을만큼... 동물애호가들한테 잡히갈라~~

  • 작성자 09.07.01 10:07

    흐미야! 강아지 머리를....ㅎㅎㅎㅎㅎ 깨갱~♪ 한동안 으아리님댁 강아지가 으아리님 눈치 보느라... 우리집 강아지는 지가 화분곁에만 앉으면 제 앞을 일부러 가로질러 왔다 갔다 하면서 관심 끌려고 한답니다. ㅋㅋㅋ 강세이 대가빡 ㅋㅋㅋ 내가 진짜로 몬사는기라.ㅎㅎㅎ

  • 09.06.30 21:58

    저도 다올라온 비비추꽃대를 싹둑잘라 먹었더라구요,,,,정말미치겠던데,,,그심정 정알 이해갑니다....우리집 타래난은다섯촉모두꽃대를 올리고 있어요.....

  • 작성자 09.07.01 10:08

    아사고인님댁에는 5촉 모두가 꽃대를? 꽃이 피면 혼자 보지 마시고 구경 시켜주이소~ㅎ

  • 09.07.01 10:13

    물론 입니다^^소재지가 경상도인가 봐요...전 대구인데,,,,

  • 작성자 09.07.01 10:16

    같은 경상도라도 대구는 애교스럽고 고운편이죠. 그렇지예~ 아이고예~ ㅎㅎㅎ 특히 울산말은 더 거칠다 카데요. 니가 아까 그카이끼네 내가 그캤다 아이가 요렇게요ㅎㅎㅎ

  • 09.06.30 23:50

    ㅋㅋㅋㅋㅋㅋ 무신말인지 이해불가 마리님 머리에 쥐날려고 해요. 아이고~~~~

  • 작성자 09.07.01 10:11

    가따가나 - 그렇지 않아도 / 오따다 - 어디다 / 문태삘기다 - 문질러 놓을거다 / 머기나 -무엇이든간에 / 창대기 - 창자 / 장마 끝나고 이제 해가 달아 오르기 시작 하는데 머리 쥐나심 안되지요. ㅎㅎㅎ

  • 09.07.01 11:04

    표준말로 풀어주시니..두통 사라졌어요..국문학 전공하는 울딸한테..창대기..가 뭐야?울딸..왈.."뭐..라는 거에요..?ㅋㅋㅋㅋ앞 뒷글 보구 짜집기는 했는데..그말이 그말이었군요..너무 웃겨요^^*

  • 09.07.06 19:21

    사라져가는 경상도 방언을 자꾸 사용해야 됨니더~~

  • 09.07.01 01:43

    타래 난초의 어의 없는 쥐뜯김은 안타깝기는 한데요.....어째 글을 읽다보니 범인이 불쌍해 지네요. 부디 마리님 눈에 안띠이야 목숨 부지 할틴데.....팍? 쎄리? 무서버요!!!!

  • 작성자 09.07.01 10:13

    꽃을 위해선 겁날거 없이 씩씩해 지는데 ㅎㅎㅎ 바퀴벌레 한마리에는 혼비백산 한답니다. ㅎㅎㅎ ^^*

  • 09.07.01 12:15

    하긴 마리님 말씀이 맞어요. 저도 벌레라면 지 아들 뒤로 숨어 아들 옆구리 꾹꾹찌르는데. 꽃들을 키우면서부터 진딧물도 손을로 잡아 바닥에 쓰----윽 문지른다니까요. 제 모습에 제가 놀래요.

  • 09.07.01 09:07

    으이구 무시라 ㄷㄷㄷ진 안그랬구만유....

  • 작성자 09.07.01 10:13

    ㅎㅎㅎ 너무 터프했나요? ㅎㅎㅎㅎ 참으로 정다운 우리의 고유의 닉이시네요. 각설님 ^^*

  • 09.07.01 09:52

    어머 넘 재밌어요! 요걸 오따가 둘까, 잘 달구어진 단지위에 둘까, 뜯어 무글끼 뭐있따꼬정말 유머 있고 재미있는 분이네요.

  • 작성자 09.07.01 12:22

    갱상도 사투리가 억세답니다. 싸울때는 더 살벌하죠. ㅎㅎㅎ 저 말고요~ㅎ

  • 09.07.01 11:02

    ㅎㅎㅎㅎ글미 넘 재밋네여..저두 나눔받은 타래난초 저번주부터 꽃피기 시작했어요...수수하니 아름답네요~

  • 작성자 09.07.01 12:24

    에구~ 보여주시지 않고 혼자 보고 계신다는 말씀이지유? ㅎㅎㅎ 같은 꽃이라도 이집 저집꽃 함께 보면 더 좋지 않을까요?

  • 09.07.01 13:52

    올리려고 했는데...아직....카페에 야생화자랑방이나,다육이자랑방...볼수는 있으나 글쓰기가 안되더군요.....^0^

  • 09.07.01 15:40

    마리님 글에 배꼽한 번 잡고ㅎㅎㅎㅎ제가 아는 분도 심하게 사투리로 글쓰시는 분이 계신는데 가끔은 글읽다 해석하는 시간이 넘 오래걸려 하루 해가 꼴딱 ㅋㅋㅋㅋㅋㅋ 진짜 범인이 더불쌍해지는 이유는 뭘까요???범인잡으면 다시글올릴꺼지요 굽신굽신굽신~~~

  • 작성자 09.07.01 12:26

    큰올케가 서울 사람인디 삼십여년전 갓 시집와서 시누 셋이 조잘 거리는 소리에 아무 반응이 없었어요. 우리가 웃으면 빙긋 웃을뿐. 나중에 들은 이야기. 무슨 이야긴지 말이 너무 빨라 알아 들을수가 없었다고....ㅎㅎㅎㅎ 범인은 잡기 글렀고, 꽃피면 꽃 구경 시켜 드릴께요. 뻐꿈 뻐꿈 구멍 뚫린 잎에도 줄기가 나고 줄기에 타래난이 감겨 피는모습. ㅎㅎㅎ

  • 09.07.01 15:44

    ㅎㅎㅎ 마리님 큰올케 얘기 하시니 제 생각이 나는군요 같은 갱상도인디 지도 처음 시댁가서 시엄니말씀이 뭔지 몰라 울 서방님께 통역해달라고 했던 기억이나는군요~~시엄니 말씀하시면 제가 하도 반응이 늦어니 야가 왜이래 하고 요래조래 쳐다보던 기억이하하하하 꽃구경 꼭 시켜주세요 저는 동작이 느려 타래난초 못받았걸랑요 부러버요~~~~!

  • 09.07.01 19:32

    어매~~ 갱상도 말 징하게 어려버요~~~긍께....타래난 벌레를 잡으려고 뒤집었는디... 결국엔 못잡고 관리에 들어갔다... 뭐 이런 말이시죠....ㅋㅋㅋㅋㅋ넘 재밌어요~ 지난번 뫼가람님도 저승사자 만났다고 써놓으신 글에 무쟈게아파서 죽을뻔 했다는 것을 갱상도 말이라서 어찌나 우습던지... 저는 걍~ 웃었답니다 ㅋㅋㅋ 타래난도 멋지고 품고있는 화분도 무쟈게 이쁘요~~~*.*

  • 작성자 09.07.05 11:16

    발자국님 남기신 발자국에 감사함 전합니다. 쉽게 표준어로 적으려다 요즘 사투리 전국구라고 하기에...^^* 해석해드릴 부분 있는지요? ㅎㅎㅎ

  • 09.07.03 11:31

    ㅎㅎ 그래도 꽃대는 올라오내요....추카해야할지 위로해야 할지...내것은 꽃대도 아니보이고..ㅠㅠㅠ

  • 작성자 09.07.05 11:17

    위로도 축하도 다해주세요. ㅎㅎㅎ 두꺼비님 위로 축하 감사합니다. 조금 더 핀 타래난 사진 보태놓습니다.

  • 09.07.07 17:58

    갱상도 아짐 "그냥 빙그레 웃고 갑니다........ㅎㅎㅎ.재미 있었습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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