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장거리 병원 다녀온다고 지난밤에 12시 반에 잠자리 들었더니, 잠이오지 않아 3시가 되서야 잠이 들었다. 아침 7시 반에 일으켜줘서 준비하고 밥을 먹고, 기사님께 전화하니 다와 가신다 해서 문 앞으로 나가니 도착하였다. 아버지도 함께 가셨다 병원 도착하니 열시40분 한 5분 있다니, 미영이 도착했다 면서도 아버지 만나 볼일 보라
하고, 우리는 재활의학과에 예약 시간이 되서 바로 가서 접수하다니, 짐을 택시에 옴겨 싣자고 전화 와서 식구를 보내고, 나 혼자 교수님께 진단서를 받아가지고 도우미 청년 함께, 3층 이비인후과에 올라가서 접수를 해주고 갔다.
식구하고 기사하고 올라와서 식구는 원무과 진단서 도장 찍으로 가고, 기사님이 함께
있다가 차례가 대어 진료를 받을 동안, 미영은 아버지하고 통장을 만들었다며 김정수 교수께서 완치가 되었다며 약도 더 안 먹어도 된다며, 2개월 후쯤 안동병원에 가서 진료나 한번 받아 보라 하셨다. 식구도 볼일 끝내서 미영과 식당으로 가서 점심을 먹고
동사무소 볼일보로 달려가서 미영과 아버지 볼일 볼 동안 민철이 집에 가서 김치 싣고 나와서 식구를 찾아 두 바퀴를 돌았다.
미영은 아버지하고 볼일보고 나와서 태워가지고, 팔공산 한티 제를 넘어 동명으로 빠져서 왜관톨게이트를 빠져, 안동병원에 들려 혈압 약을 한달 분 받아서, 건강보험공단에
들였으나 담당아가씨가 서류제출 하는 곳을 모른다 해서, 가지고 바로 들오니 4시 반 되서 기사도 함께 나 업고 들와서, 미영이 사온 물과 두유를 마시고 곶감 샘플 열개씩 주는 것을 먹어보니, 맛은 좋은데 우리형편에 사먹기는 돈이 좀 비싸다해야하나 40개들이 35000원 이라 하였다.
저녁 해 먹고 미영이 사온 밥그릇하고 옷 하고신발하고 음료수 빵 아고 많기도 해라,
민철이 배좀 아파겠다 ㅎㅎ 슬기엄마 안부전화오고, 강여사 11일 오후에 온다고 전화오고, 제수씨 왔다 가시고 동생도 왔다가 곶감 홍보해준다고, 미영이 인터넷 올리다 못해서 동생이 해놓고, 구여사 전화 와서 11일 놀러 오라하고, 아내는 산적 지짐 할것 미영이랑 끼 놓고, 나는 카페 들였다가 일상을 적고 장기 한판을 두고 잠자리 들었다.
첫댓글 대구 경대병원에 가셨군요. 아버지도 함께 가셨군요. 올때 미영님과 함께 왔군요. 대구 가시느라고 일찍부터 서둘러야 했군요. 고생하셨습니다. 그리고 안동병원에 들렸다 오셨군요.
네 볼일을 만들기도하고 겸사겸사 볼일보고왔습니다
어제 하루를 참 알차게 보내셨네요. 병원들러서 별 이상없이 다 나았다고 하니 좋네요. 가는길에 아버지 모시고 가서 대구에서 볼 일 볼거 고루 보시고 안동으로 오고 싶어 하는 미영씨 데리고 오는길에 관광차 팔공산을 넘어 오셨군요. 그러고 보면 하루 해가 길기도 한데, 보통때는 방안에서 그대로 하루를 보내야 하니... 아무튼 미영씨 와 있는동안 또 즐겁게 지내시기를 바랍니다.
돈은 쓰여도 수술한게 잘됐다하니 기분좋아내 집에서 사전에 스케줄 짜놓고 미영과 약속을 다해 놓고가서 그대로 볼일만 보면 되니 별어려움없이 순조롭게 다 마치고 함께 왔다네 며칠동안은 둘이놀면 심심하지않게지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