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 하나님!
- 초대/ 시편 85:8-13
- 찬송/ 335장
- 말씀/ 요한복음 3장
요한복음은 예수님을 만나는 사람들을 증언합니다.
예수님은 그들에게 ‘하나님의 아들’로서 자신을 증거 하십니다.
밤에 찾아온 니고데모는 유대인을 대표합니다.
그는 육적으로는 알지만, 영적으로는 깨닫지 못합니다.
이스라엘 선생인 그는 겸손히 성령의 도우심을 의지해야 합니다.
세례 요한은 자신이 그리스도를 증언할 증인임을 압니다.
그는 자기 제자들에게 참 빛이신 그리스도를 증거 합니다.
요한은 겸손히 자신을 낮추고 예수님을 높였습니다.
두 경우 모두 예수님을 통해 구원과 영생이 있음을 고백합니다.
예수 그리스도만이 유일한 생명과 구원의 길입니다.
1000. 영생을 얻으려면
니고데모는 바리새인으로, 유대인의 지도자입니다.
그는 밤에 예수님을 찾아와 “하나님께로부터 오신 선생”(2)으로 고백합니다.
예수님이 행하신 표적을 신뢰하며, 하나님이 함께 하심을 믿기 때문입니다.
그때 예수님은 “사람이 거듭나지 않으면 하나님의 나라를 볼 수 없”(3)다고 말씀하십니다.
“물과 성령으로”(5) 거듭나야 하나님 나라에 들어갈 수 있다고 일깨워 주신 것입니다.
니고데모는 이스라엘의 선생이지만 예수님의 말씀을 이해하지 못했습니다.
예수님은 니고데모에게 영의 지식, 하늘의 일에 대해 눈뜨기를 원하십니다.
예수님은 하나님께로 구원의 길을 인도할 유일한 분입니다.
일찍이 모세가 광야에서 ‘든’ 뱀이 치유의 이적을 가져왔듯, 하늘에 ‘올려든’ 예수님을 믿는 사람에게 영생이 있습니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16).
중요한 것은 “그를 믿는 자”(18)요, “하나님의 독생자의 이름”(18)을 믿는 것입니다.
예수님을 하나님의 아들로 처음 증언한 사람은 세례 요한입니다.
그는 제자들에게 자신은 ‘그리스도가 아닌 그리스도 앞에 보내심을 받는 자’로, ‘신랑이 아닌 신랑의 음성을 듣는 친구’로 말합니다.
“그는 흥하여야 하겠고 나는 쇠하여야 하리라”(30).
참 빛으로 오신 예수님을 믿지 않으면 이미 심판을 받은 것입니다.
믿음은 진리를 따르는 것이며, 참되신 하나님께 순종하는 삶입니다.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자에게 영생이 있습니다.
믿음과 불신 사이에는 생명과 죽음이 있습니다.
- 묵상
1) 바리새인이며 공회원(지도자)인 니고데모는 거듭 예수님께 질문합니다. “어찌 그러한 일이 있을 수 있나이까”(요 3:9). 그의 질문들은 스스로 해답을 찾을 수 없음을 의미합니다. 예수님은 “너는 이스라엘의 선생으로서 이러한 것을 알지 못하느냐”(요 3:10)고 반문하십니다. 아무리 지도자라도 겸손히 진리 앞에 귀 기울이고, 예수님의 말씀 아래 무릎 꿇어야 합니다.
2) 많은 무리가 따르며 세례를 받았던 세례 요한은 거듭 예수님을 높입니다. 요한의 제자들이 더 많은 이들이 예수님에게로 몰려간다며 우려할 때에도 겸손히 자신을 낮추었습니다. “그는 흥하여야 하겠고 나는 쇠하여야 하리라”(요 3:30). 그는 한때 세상을 떠들썩하게 했던 선지자였으나 그리스도이신 예수님을 인정하며, 하늘의 뜻을 구하였습니다.
- 일용할 기도/ “주여 구하오니 귀를 기울이사 종의 기도와 주의 이름을 경외하기를 기뻐하는 종들의 기도를 들으시고”(느 1:11)
1) 주님, 내가 겸손히 주님의 말씀에 귀를 열게 하시고, 귀 기울여 믿음으로써 땅의 일과 하늘의 일을 깨닫게 하옵소서.
2) 니고데모처럼 주님 앞으로 나와 겸손히 묻게 하시고, 세례 요한처럼 진실한 마음으로 그리스도이신 주님을 높이게 하소서.
- 주님의 기도
첫댓글 주님 예수 그리스도만이 생명과 구원의 길임을 깨닫습니다 겸손히 주님 말씀에 귀 기울이게 하옵소서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 니고데모처럼 주님 앞으로 나와 겸손히 묻게 하시고 "
주님 나의 무지함을 고백하오니 주님께서 지혜로 깨닫게 하옵소서. 다시 태어나다니 얼마나 멋진 말입니까? 주님안에 살아가며 날마다 새로운 창조를 경험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