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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항공우주국(NASA)이 차세대 우주 돛단배 ‘솔라세일’을 24일 뉴질랜드 마히아 발사장에서 발사한다고 밝혔다.
밑변의 길이가 9m인 삼각형 돛 4개가 모여 정사각형 모양인 솔라세일은 태양의 광자 에너지를 추진력으로 활용하기 때문에 태양이 있는 한 무한히 운항할 수 있다.
솔라세일은 지상 1000km 상공의 태양 동기 궤도를 돌게 된다. <사진=NASA>
1. 국제전략문제연구소가 발간한 군사균형저널에 따르면 글로벌 상위 15개 국가의 국방비 지출이 최근 3년 사이 50% 가까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쟁 없던 평화의 시절은 가고 글로벌 군비경쟁 시대에 본격 진입했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2. 미디어플랫폼 어피티를 통해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투자에 활발한 2030세대 5명 중 4명은 한국 주식시장에 대한 투자를 기피하는 분위기가 팽배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코리아 디스카운트와 성장동력 상실우려 때문에 ‘K-증시’ 패싱 현상이 일어나고 있는 겁니다.
■ 2030개미 투자성향 분석
◇"배당 적고 회사 쪼개기만" MZ세대 韓증시에 일침
◇투자금 1천만~3천만원 최다
◇예적금·해외 주식은 기본
◇10명중 3명 코인 투자 경험
◇유튜브·리딩방 정보 넘쳐도...53% "경제뉴스로 투자결정"
3. 초저출생·고령화로 가구 수가 점점 줄어들기 시작하는 2039년부터 집값 하락 국면이 본격화할 것이란 경고가 나왔습니다.
이용만 한성대 부동산학과 교수가 한반도미래인구연구원 세미나에서 발표한 연구 결과입니다.
4. 정부가 국내 중형 조선사의 수주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선수금환급보증 발급 한도를 3000억원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추진합니다.
민간은행까지 참여시켜 재원을 늘릴 계획입니다.
다만 은행들은 조선업이 부진해져 손실로 이어지진 않을까 염려하고 있습니다.
◇ “3천억까지 보증, 은행이 나서라”...‘K조선 지원’ 등떠미는 정부
◇민간 10개 은행에 참여 요청
◇조선사 선박수주 지원노린듯
5. 더불어민주당을 중심으로 한 야당이 23일 국회 정무위원회를 소집해 가맹사업법 개정안과 민주유공자법의 본회의 부의 안건을 단독 처리했습니다.
국민의힘 소속 위원들이 전원 불참한 가운데 야권 위원 15명의 만장일치로 가결됐습니다.
6. 공급망 위기 막는다면서…15조 호주 희토류 날릴판
정부의 공급망 위기 극복을 위한 방침에 맞춰 A 대형 건설사를 비롯한 국내 업체들이 2년 전부터 수천만 달러를 투자하며 공들여 온 호주의 대형 희토류 광산 개발 프로젝트에서 한국이 배제될 위기에 처한 것으로 확인됐다.
사업 발주처이자 광산 소유주인 호주 광산 대기업 ASM이 한국 대신 미국과 손잡기로 방향을 틀었기 때문이다.
◇대형 건설사등 韓 컨소시엄...2년간 공들인 더보 프로젝트
◇美정부 6억弗 지원 승부수에...시공권 박탈, 광물확보 불투명
7. ‘OECD 1위’ 노인 빈곤율, 부동산 연금화 땐 14~16%P 낮아져
한국개발연구원(KDI)에 따르면 자산을 소득으로 환산할 경우 기존보다 7~8%포인트, 자산을 맡겨 연금으로 받는다고 가정하면 기존보다 14~16%포인트까지 빈곤율이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8. 저축은행 줄폐점…서민금융 문턱 높아졌다
◇3년새 지점 30여곳 줄어
◇실적악화에 비용절감 나서
◇금융 소외계층 접근성 떨어져
◇여신 감소로 '대출 절벽' 우려
9. 180도 달라진 日, 작정하고 90조 쏟아붓는다…한국 '초비상' [긱스]
◇'벤처 무덤' 일본이 달라졌다
◇90조 풀고, 해외기업에도 '러브콜'
◇亞 창업 허브 꿈꾸는 일본...정부도 지자체도 파격지원
◇스타트업에 사무실 1년간 공짜
◇JFC, 무담보 대출한도 2배 확대
◇90년대 IT 성지 시부야 '부활'
◇글로벌 VC들, 잇단 일본행
◇500만엔 출자금 등 규제 철폐
◇아이디어만 있으면 창업 허용
◇강남언니 등 韓기업도 진출 늘어
10. 높아진 독점규제 장벽…합병 대신 합작 늘린다
◇합작사 설립 40% 증가
◇기업결합 승인 잇단 지연·무산...글로벌 기업들 합작 선택 늘어
◇디즈니, 경쟁사와 새 OTT 출시
◇포드, 中 CATL과 배터리 협업
◇글로벌 'AI 독점 규제' 강화에...MS·아마존·알파벳 등 빅테크 스타트업 인수보다 지분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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