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세보령 농업활력화 대회 28일 개막
보령시가 ‘친환경 명품 농․특산물과 행복한 소비자와 만남’이라는 주제로 ‘제11회 만세보령 농업 활력화대회’를 개최한다.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보령시농업기술센터에서 펼쳐지는 이번 대회에서는 친환경인증 및 공동브랜드인증 농산물 위주의 명품농산물 품평전시를 비롯해 친환경 농축산물 판매장터, 체험마당, 화합한마당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또 이번행사는 농업인뿐만 아니라 도시민과 보령시민이 함께 하는 축제의 장으로 운영하며, 농업인에 희망을, 도시민에게는 애향심을 가질 수 있도록 ▲볼거리(전시․판매) ▲먹을거리, 경진(품평회) ▲이벤트 행사 등이 다채롭게 펼쳐진다.행사일정은 ▲첫날인 28일에 대회식에 이어 난타․오카리나, 국악 공연과 보령농산물 판매장이 운영되며 ▲29일에는 교류․화합의 날로 시민과 도시소비자가 참여하는 체험․전시․판매장 운영 ▲마지막 날인 30일은 야외공연이 개최된다.이와 함께 연계행사로는 향토음식전, 전통문화 체험, 천만송이 국화전시, 주렁주렁 식물터널, 이색허수아비 작품, 원예곤충 학습장 등 야외볼거리도 제공한다.특히 풍성한 분위기 마련을 위해 유용미생물로 가꾼 배추와 상추묘 등 우수농산물 나눔 및 시식을 비롯해 꼬마농부, 두부만들기, 유용미생물을 활용한 비누만들기 등 도시민과 어린이들이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선을 보인다.한편 이번 행사에는 보령지역 농업인 단체를 비롯해 도농 자매결연 도시 관계자 등 1천여명이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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