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년도 하계 해외인턴쉽 미국 조지아주 애틀란타 - 24학번 신준경💜 미국 조지아주 아틀란타에 있는 K matiararts 라는 도장에서 7월 12부터 8월 30일 까지 해외 인턴 하고있는 시범공연단 24학번 신준경 입니다 ! 저는 첫 일주일간 도장의 수업 방식을 어느정도 적응 한 뒤 2주차 부터 몸풀기 스트레칭을 영어로 진행하였고, 3주차 부터는 스트레칭에 이어 달리기나 팔벌려뛰기 같은 본 운동 전 간단한 워밍업을 진행하였으며 본 수업이 끝나고 항상 끝나기 10분 전 띠 별로 관원을 분리해 사범들이 붙어서 품새나 기본 발차기, 기본 손 동작을 가르치는데 2주차 부터 저도 관원들을 맡아 진행하였습니다. 그 외에도 이 도장에는 리틀 드래곤 데모팀 이라는 유치부 시범단과 타이거 데모팀이라는 중,고등부 시범단이 있는데 유치부 시범단의 이번 시즌 새로운 연합동작을 제가 제작했으며 중,고등부 시범단은 턴차기, 뒤 후리기 같은 기본적인 시범 발차기 부터 540도 발차기, 팝턴, 하우스턴 등 제가 할 수 있는 기술들을 관장님의 도움을 받아 가르쳤으며 관원들이 다음 대회에 사용할 3가지 호신술 동작을 만들어 가르치고 관장님이 수정을 요청하신 원래 있던 동작 3가지를 제가 수정하고 직접 한동작 한동작 12명의 관원에게 가르쳤습니다. 제 느낀점은 주차 별로 달라졌습니다. 첫 주는 적응하기 바빠서 어영부영 1주일이 지나갔고, 2주 차 부터는 스트레칭이긴 하지만 제가 수업에 제대로 참여하며 영어로 크게 말하다 보니 첫 스트레칭은 떨리고 작은 목소리였으나 날이 지날수록 큰 목소리로 자신감 있게 스트레칭을 할 수 있었습니다. 3주 차는 첫 날로 돌아간 것 처럼 열심히 준비했던 워밍업과 수업이 원활하지 못했지만 이 또한 날이 지날수록 익숙해짐과 관장님과 사범님의 도움에 힘 입어 6주차인 지금은 큰 목소리로 진행할 수 있게 되었음에 뿌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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