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암1지구 토지구획정리사업(가칭 선암 구획정리지구)은 울산광역시 남구 선암동, 상계동, 두왕동 일원의 8만 3천여평을 사업시행지역으로 지정하여 진행하여온 민간 택지개발사업으로 1992년 사업을 시행하였으나 IMF시 집단체비지(아파트용지) 매수자인 ㈜우방의 부도로 사업진행이 유보된채 오랜기간 방치되어 사람들의 기억속에서 잊혀진 곳이 되었다.
이런 선암 구획정리지구가 마침내 기지개를 켜고 있다. 선암 구획정리지구내 집단체비지(아파트용지)에 최근 일신건영에서 "남구 신선산 휴먼빌"아파트 분양에 성공한 후 선암1지구 토지구획정리사업 주체인 "선암1지구 구획정리조합"은 토목공사업체를 선정하여 2006년까지 구획정리 공사를 완료할 계획에 있다. 이렇게 되면 그동안 장기간 미준공상태 방치로 인한 토지 미등기로 재산권 행사에 많은 어려움을 겪은 구획정리 지구내 입주민들의 오랜 민원이 해소됨과 동시에 저평가된 지역이 새로운 조망을 받게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아울러 근거리내에 울산대공원 2단계가 남부순환도로를 따라 SK에서 조성중에 있으며, 신선산 체육공원도 조성계획이 있다. 또한 신항만과 신산업단지가 조성중에 있어 향후 중구의 혁신도와 더불어 도심의 새로운 배후 주거지로 주목받고 있다.
현재 입법추진중인 발코니 확장 법안이 확정될 경우 향후 공급 아파트는 전면 발코니 폭이 1.5m로 제한되어 지금 분양중인 아파트와 같은 광폭발코니(2m 이상)는 더 이상 만나보기 힘들 것으로 생각된다. 아울러 발코니 확장에 따른 서비스 면적도 최소 4평이상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분양중인 아파트중 "남구 신선산 휴먼빌"아파트의 경우 34평형 기준으로 발코니 서비스 면적이 14평에 달해 향후 발코니 확장시 40평형 아파트와 같은 느낌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실수요자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양업체마다 각각 중도금 이자후불제, 중도금 무이자, 옵션이 없는 아파트 등 각종 분양촉진책을 제시하고 있어 내집마련을 위한 실수자들은 지금이 바로 좋은 아파트를 골라 살 수 있는 최적기로 받아들여 지고 있다. 중도금 무이자 융자의 경우 타 아파트와 비교하여 평당 분양가를 약 20만원 정도 싸게 구입하는 경우로 초기 자금이 적은 실수요자들에게는 매우 유리한 조건이라 할 수 있다고 관계자는 전한다.
첫댓글그 정도 위치에 남구고 가격도 저렴한편이던데... 걸어서 가면 개운초등학교도 있고요. 아이들 어리고 젊은 사람들 살기에는 괜찮지 않을까요? 모델하우스도 보고 왔는데 평면이 대형평수에서나 볼 수 있는 그런 4bay 구조(34평)구요. 이쁘긴 하던데 다들 공단이 보이는 지역이라고 위치가 별로라 하셔서 망설여지네요.^^
현장에 가보니 산이 배경으로 공기도 괜찮은거 같구..등산로도 듣기에는 세군데 있다해서 마음에 드네요.. 마감재, 구조 , 동배치, 전용 시설 등은 분양가 대비 퍼펙트 하지만 위치적인 선입견이 강한 반면 향후 2~3년 뒤의 이 지역의 변화가 기대 되네요... 충분히 생각 해볼만한 실수요자을 겨냥한 아파트라고 판단함.
첫댓글 그 정도 위치에 남구고 가격도 저렴한편이던데... 걸어서 가면 개운초등학교도 있고요. 아이들 어리고 젊은 사람들 살기에는 괜찮지 않을까요? 모델하우스도 보고 왔는데 평면이 대형평수에서나 볼 수 있는 그런 4bay 구조(34평)구요. 이쁘긴 하던데 다들 공단이 보이는 지역이라고 위치가 별로라 하셔서 망설여지네요.^^
저두 모델하우스 가봤는데, 경제적 가치는 몰라도 내부설계나 마감수준은 꽤 높더군요.
아무래도 위치가 맘에 걸리네요... 아파트는 정말로 맘에 들던데........
위차가 그리 나쁘지는 않은거 같은데요..산 바로 밑이라서 거기 사시는 분 얘기로는 공기도 좋다고 하던데...교통도 편리한 것 같기도 하구...암튼 자기 맘에 들어야 할듯...
저는 34평형 최상층 계약했고요, 최상층은 정말 환상이에요..현장 바로 앞 아파트 옥상에 올라가봤는데 전망이 확 트인게 넘 좋았어요..직접 올라가보면 공단을 바로 보고있지 않아요 바로 옆 신선산 덕분에 공기도 좋을듯~
모델하우스서 최상층봤는데 진짜 잘해놧데요....여니님 좋겠어요...^^
30.34.35평 최상층은 환상적이였어요 휴먼빌 good
현장에 가보니 산이 배경으로 공기도 괜찮은거 같구..등산로도 듣기에는 세군데 있다해서 마음에 드네요.. 마감재, 구조 , 동배치, 전용 시설 등은 분양가 대비 퍼펙트 하지만 위치적인 선입견이 강한 반면 향후 2~3년 뒤의 이 지역의 변화가 기대 되네요... 충분히 생각 해볼만한 실수요자을 겨냥한 아파트라고 판단함.
아파트만 보면 진짜 계약 하고 싶은데.. 남쪽에 공단이 있어서 진짜 망설여 지네요.. 굴뚝에서 연기가 나오는게 훤히 보이니...
그 동네 생각보다 공기 그리 나쁘진 않습니다.친구가 회사가 거기라 가끔 가보면 특히 여름철~ 사막의 오아시스처럼 그쪽근처는 공기가 좋더라구요~ 옆에 산이 공기 정화에 큰 역활을 하는 듯 싶습니다. 다만 교육이나 생활편의 시설 부족 등이 불리하다고 생각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