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무속, 미신, 점술에 생(生)을 맡기고 있지는 않습니까?”
세상에서 가르쳐 주지 않는 지식이 있습니다. 사탄(마귀)과 귀신의 존재와 역사입니다. 그런데 성경은 사탄과 귀신의 정체와 존재 목적을 명확하게 밝혀주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과연 사탄과 귀신은 인간이 바라는대로 행복과 축복을 가져다 주는 존재일까요?
성경은 단호하게 “도둑이 오는 것은 도둑질하고 죽이고 멸망시키려는 것뿐이요...”(요한복음10:10) 귀신은 결코 인간에게 행복을 가져다주지 않고, 행복을 가져다 줄 수도 없다는 사실을 증언합니다. “너희는 너희 아비 마귀에게서 났으니 너희 아비의 욕심대로 너희도 행하고자 하느니라. 그는 처음부터 살인한 자요 진리가 그 속에 없으므로 진리에 서지 못하고 거짓을 말할 때마다 제 것으로 말하나니 이는 그가 거짓말쟁이요 거짓의 아비가 되었음이라.”(요한복음8:44) 다시말해서 귀신은 인간에게 결코 행복을 주는 존재가 아니라, 자기를 섬기는 사람을 이용하기 위해 잠시 잠깐 도움을 주는 척하는 거짓말쟁이라는 것입니다.
사탄과 귀신의 주특기는 속이는 것니다. 명절 때마다 부모에게 드리는 제사는 부모가 죽어 귀신이 되는 것이 아니고 본래 귀신이 부모 흉내를 내는 것일 뿐입니다. 그래서 각종 제사, 고사는 사람에게 섬김을 받으려고 속이는 귀신의 활동입니다. 귀신을 섬기면 섬길수록 어려움과 인생의 짐을 더하여 줍니다. 굿을 하기 시작하면 점점 더 큰 돈이 드는 굿을 해야 합니다. 마태복음 12장 43-45절에 보면 나갔던 귀신이 돌아올 때는 일곱 귀신을 더 데리고 오기 때문에 날이 갈수록 고통스러워집니다. 그 증거로 가족이 이해 못 할 질병에 사로잡히기도 하고 정신질환에 시달리기도 합니다. 결국은 심각한 정신문제나 불치병에 사로잡히게 됩니다. 본래 “귀신”이라는 이름은 “더러운 것”이란 뜻입니다. 그래서 더러운 병, 더러운 생각, 더러운 짓을 하게 만들며 심지어 사람을 따라 다니며 이상한 행동을 하게 만들어 자살까지 하게 합니다.
인간을 불행하게 하는 사탄(마귀), 귀신의 역사는 언제부터 시작되었을까요? 성경 창세기 3장에 보면 눈에 보이지 않는 사탄은 눈에 보이는 뱀을 이용하여 교묘한 거짓말로 에덴동산에서 참 행복을 누리던 처음 인간 아담과 하와를 속여 하나님을 떠나게 했습니다. 그 결과 인간의 영혼은 사탄의 지배를 받아 고난과 실패 속에, 원치 않는 고통과 이해되지 않는 문제에 뒤엉켜 불행한 인생을 살게 된 것입니다. 요한계시록 12장 9-12절에 보면 사탄은 하늘에서 떨어진 천사, 타락한 천사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에스겔서 28장 13-17절에 천국에서 음악을 담당하던 천사가 교만하여 하나님을 대적하고 타락함으로 쫓겨나게 되었다고 말씀합니다. 천사의 능력을 가지고 쫓겨난 사탄은 인간에게 나타나 인생과 가정을 무너뜨리고, 사회와 인간관계를 무너뜨리고, 타락 경제를 만들고, 흑암 문화를 만들고, 약육강식의 세상에 전쟁과 재앙을 가져오고 있습니다. 특히 하나님을 모르게 하고, 하나님과 멀어지도록 일을 꾸밉니다. 사탄은 언제든지 교묘하게 하나님이 아닌 다른 우상을 섬기게 합니다. 그리고 이상한 종교를 만들어서 헛되고 공허한 인생을 살게 합니다. 문화와 음악이라는 명목으로 쾌락을 주는 척하면서 참 행복을 빼앗아 가기도 하고, 흑암의 조직을 세워 영혼을 황폐화시키고, 지옥에 들어갈 때까지 인간을 괴롭힙니다.
그래서 성경은 이 사탄이 거짓의 아비요, 멸망시키는 자라고 분명히 밝히고 있습니다.
그런데 만약에 점을 치지 않아도 미래를 알 수 있고, 불행의 모든 문제에서 해방되는 길이 있다면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인간 불행의 문제와 해답을 알려주는 책이 바로 “성경(聖經)”입니다. 성경은 하나님이 인간에게 주신 약속의 말씀이고, 인간 불행의 해답으로 주신 약속이 바로 “그리스도”입니다. 그리스도는 이 땅에 오셔서 인간이 해결할 수 없는 세가지 근본적인 문제, 즉 사탄의 문제, 저주의 문제, 지옥의 문제를 해결해 주셨습니다. 다시말해서 인간이 겪어야 하는 모든 불행의 문제를 해결해 주신 것입니다. 그 “그리스도”의 일을 감당하신 분이 바로 “예수님”입니다.
그래서 예수 그리스도를 믿으면 하나님의 자녀가 되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면 해결되는 중요한 것들이 있습니다. 운명(팔자), 신수, 사주, 택일, 궁합, 풍수지리, 제사, 고사, 이러한 것에서 해방됩니다.(로마서8:1-2) 사탄에게서 해방되며 귀신을 쫓아내는 권세가 생겨납니다. 마귀의 자녀에서 하나님의 자녀로 신분이 바뀌기 때문에 엄청난 변화가 일어납니다.(로마서8:12-17, 요한복음5:24) 우상 숭배의 저주에 시달리다가 이제는 하나님께 예배하며 기도 응답받는 사람으로 바뀌기 때문에 미래를 걱정해야 되는 여러 부분에서 근본적인 해결이 됩니다. 저주의 운명에서 해방되어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하면 하나님이 축복하시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그리고 더욱 중요한 것은 지옥의 저주가 현실 세상에도 나타나는데 여기에서도 해방이 됩니다.(누가복음16:19-31, 요한계시록14:9-11)
그리고 예수님께서 이렇게 약속하셨습니다. “그러나 내가 하나님의 성령을 힘입어 귀신을 쫓아내는 것이면 하나님의 나라가 이미 너희에게 임하였느니라. 사람이 먼저 강한 자를 결박하지 않고서야 어떻게 그 강한 자의 집에 들어가 그 세간을 강탈하겠느냐 결박한 후에야 그 집을 강탈하리라”(마태복음12:28-29) “예수께서 무리가 달려와 모이는 것을 보시고 그 더러운 귀신을 꾸짖어 이르시되 말 못하고 못 듣는 귀신아 내가 네게 명하노니 그 아이에게서 나오고 다시 들어가지 말라 하시매 귀신이 소리 지르며 아이로 심히 경련을 일으키게 하고 나가니 그 아이가 죽은 것 같이 되어 많은 사람이 말하기를 죽었다 하나 예수께서 그 손을 잡아 일으키시니 이에 일어서니라”(마가복음9:25-27)
더 중요한 것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하나님의 자녀들에게 사탄과 귀신의 권세를 이길 수 있는 권능을 보장해 주셨다는 사실입니다. “내가 너희에게 뱀과 전갈을 밟으며 원수의 모든 능력을 제어할 권능을 주었으니 너희를 해칠 자가 결코 없으리라.”(누가복음10:19)
다시말해서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하면 하나님이 반드시 응답하신다는 말씀입니다 .그래서 무속인을 찾아다니거나 점을 칠 필요가 없는 것입니다.
더 이상 속지마시고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하나님과 영원히 함께 하는 행복의 증인이 되시길 기도합니다.
“죄를 짓는 자는 마귀에게 속하나니 마귀는 처음부터 범죄함이라. 하나님의 아들이 나타나신 것은 마귀의 일을 멸하려 하심이라” (요한일서3:8)
기도하면 반드시 응답이 옵니까?
세상에는 세 가지 과학이 있습니다. 첫째는 눈에 보이는 과학입니다. 그래서 공부하는 것이고 전문성을 갖는 것입니다. 둘째는 눈에 안 보이는 정신과학입니다. 정신이 잘못되면 아무리 공부해도 소용이 없습니다. 셋째는 그것보다 더 중요한 영적과학입니다. 인간은 영적 존재이고 만물의 영장입니다. 최고의 명문대학을 다니고, 세상에서 최고 엘리트로 성공을 했는데도 왜 마약을 하고 자살을 할까요? 무엇 때문에 전 세계에 정신질환이 점점 늘어나고 있을까요? 과학과 의학, 교육과 문화는 최첨단을 달리고 있지만 영적과학을 모르니 이렇게 현대화된 시대에 인간의 운명과 팔자를 점쳐주며 미래를 알려주는 점술문화, 주술문화는 한해 수조원에 이르는 막대한 매출을 기록하는 성장 산업으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그만큼 절대자의 응답이 절박한 것이 부인할 수 없는 인간의 현실적인 모습입니다.
그래서 지구상의 모든 종교는 기도문을 가지고 있고 기도행위를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신기하지 않습니까? 짐승에게 절하며 기도하는데 왜 응답이 올까요? 돌, 나무에 절을 하고 공을 들이는데 왜 응답을 할까요? 종이, 그림, 사진을 놓고 기도하는데 왜 응답이 될까요?
그 해답이 성경에 있습니다. “무릇 이방인이 제사하는 것은 귀신에게 하는 것이요 하나님께 제사하는 것이 아니니 나는 너희가 귀신과 교제하는 자가 되기를 원하지 아니하노라”(고린도전서10:20) “거짓 선지자가 많이 일어나 많은 사람을 미혹하겠으며”(마태복음24:11) 한마디로 귀신, 사탄이 가져다주는 응답이라는 것입니다. 귀신이 가져다주는 응답은 처음에는 응답이 되는 것 같아도 결국은 실패하게 됩니다. 귀신의 목적은 결국 인간을 망하게 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하나님이 주시고자 하는 참된 응답을 받으려면 어떻게 해야 합니까? 먼저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것이 참된 기도응답의 시작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하나님 만나는 길이 되시며, 죄와 저주, 사주팔자 운명에서 해방하신 분이요, 지옥과 사탄의 권세에서 빠져 나오는 길되심을 믿고 나의 구원자로 영접하면 하나님의 자녀가 됩니다. 이때 바로 응답의 문은 열리게 됩니다. 기도하면 반드시 하나님이 주시는 힘과 주의 천사의 보호하심과 흑암세력이 무너지는 하나님의 역사를 체험하며 행복과 승리의 길로 영원히 인도받게 됩니다. 하나님의 자녀된 한 사람 때문에 가정과 내 현장의 귀신 세력이 쫓겨나고 내 주위에 있는 우상의 세력과 우상의 저주들이 완전히 무너지며 영육간의 치유의 역사가 일어나게 됩니다. 이것이 인간에게 영원한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사랑입니다.
“지금까지는 너희가 내 이름으로 아무것도 구하지 아니하였으나 구하라 그리하면 받으리니 너희 기쁨이 충만하리라” (요한복음16:24)
질문과 답- “교회안에 많은 예배가 존재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모든 예배는 하나님께 영광과 찬송을 드리기 위함이요 자신이 하나님 앞에서 올바르게 살고 있는지 확인해 보고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것이 무엇인지 알기 위해 말씀을 듣는 것입니다. 그런데 왜 기독교는 한 주간에 수많은 예배를 드릴까? 여기에 대한 답을 하려면 먼저 예배가 무엇인지부터 말씀을 드려야 할 것 같습니다. 예배는 우리의 영혼과 마음과 생각을 모아 하나님께 영광과 찬송을 드리며 하나님이 주시는 말씀을 받는 것으로 성도들이 마땅히 드려야 할 도리이며 구원받은 성도들만이 누릴 수 있는 특권입니다. 왜냐하면 신명기 6장 4절-9절에 “이스라엘아 들으라 우리 하나님 여호와는 오직 유일한 여호와이시니 너는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라 오늘 내가 네게 명하는 이 말씀을 너는 마음에 새기고 네 자녀에게 부지런히 가르치며 집에 앉았을 때에든지 일어날 때에든지 이 말씀을 강론할 것이며 너는 또 그것을 네 손목에 매어 기호로 삼으며 네 미간에 붙여 표로 삼고 또 네 집 문설주와 바깥 문에 기록할지니라”고 하셨고 요한복음 4장 23절-24절 “아버지께 참되게 예배하는 자들은 영과 진리로 예배할 때가 오나니 곧 이 때라 아버지께서는 자기에게 이렇게 예배하는 자들을 찾으시느니라 하나님은 영이시니 예배하는 자가 영과 진리로 예배할지니라”고 하셨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수요예배, 금요예배, 새벽예배 등 많은 예배가 있는 것은 한국교회에만 있는 특수한 상황인데 우리 민족의 종교성에서 나온 것일 수도 있으나 한국교회가 성장하는데 크게 기여한 좋은 전통이라고 봅니다. 한국교회사에 보면 선교사님들이 처음 들어오셨을 우리나라는 우상숭배를 많이 하였고 할 일이 없어 놀면서 술을 마시거나 노름을 하면서 담배를 피우는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복음을 받은 성도들에게 술과 담배와 노름을 하지 않도록 가르쳤습니다. 그래서 우리나라 기독교인들은 술과 담배와 노름을 하지 않는 것을 당연하게 받아 드린 것입니다. 그리고 할 일이 없는 성도들을 그냥 놔두면 세상 문화에서 빠져나올 수 없으니 성도들을 수요일 저녁에 불러 성경공부를 가르치고 금요일에는 성도들 가정에서 예배를 드리며 친교를 하도록 하고 밤에는 함께 모여 기도회를 하도록 하였습니다. 그래서 지금도 대부분의 한국교회는 수요일에는 성경공부를 하고 금요일에는 구역예배와 금요기도회를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새벽 예배는 한국교회 초기에 교회들이 연합하여 부흥사경회를 많이 했는데 사경회 기간에 새벽기도회를 하던 성도들이 각자 자기 교회에 돌아가서 새벽기도를 하면서 시작되지 않았을까? 그런 생각이 듭니다. 그러나 한 가지 분명한 것은 수요예배나 금요예배나 새벽예배가 안식일(주일)처럼 꼭 지켜야 할 것은 아니지만 우리 신앙생활에 좋은 전통이라 지키는 것이 좋다고 봅니다.
특별히 우리 교회는 수요일에는 주일 강단메시지를 정리해 주고, 금요일 밤에는 세계복음화를 위해 함께 가야 해야 할 메시지를 나누며, 매일 새벽에는 주일 강단메시지에서 오늘 붙잡아야 할 말씀을 나누기 때문에 모든 예배에 참석하는 성도들은 말씀이 마음에 각인이 되고 삶 속에서 하나님이 말씀으로 우리와 함께하시며 인도하심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공부하는 시기에 다른 친구들은 공부하는데 모든 예배를 다 참석하면 공부는 언제 하지? 이런 생각이 들기도 할 것입니다. 그러면 예배 생활을 제대로 하지 않으면서 공부를 하여 무엇을 하려고 하는지 자신을 돌아보시고 청소년 시기에 예배에 성공한 사람은 반드시 성공한 인생을 살게 된다는 사실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