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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심수필문학회 서원대 수필창작교실
 
 
 
카페 게시글
회원 발표 작품 소리의 비밀을 찾아, 진천 종박물관에서 / 한국수필 2023. 1월호 / 강현자
강현자 추천 0 조회 62 23.01.04 22:05 댓글 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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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01.07 21:07

    첫댓글 맥놀과 문양의 존재이유 잘 읽었습니다.
    애쓰셨어요.

  • 작성자 23.01.11 23:53

    맥놀이라는 말만 듣다가 이번 참에 더 깊이있게 알게 되었어요.
    수필을 쓰려니 참 많은 상식을 공부하게 됩니다.

  • 23.01.11 18:47

    겨울바람을 타고 그 향기가 예까지 와닿았을까요? 향기로운 수필로 그곳에 가 귀기울이고 있는듯합니다. 소리조차도 움통에서 숙성시켜 긴 여운을 만들어내다니 조상의 깊은 지혜에 또 한번 감탄하였습니다.아름다운 문양조차도 소리에 관여한다니 놀랍기도 하고요. 저 또한 범종을 통해 존재의 의미를 다시한번 곱씹어보았습니다.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작성자 23.01.11 23:57

    정말이지 범종은 예술을 넘어 과학이었어요. 글에는 다 못 썼지만 종을 만들 때 쇠로만 만드는 것이 아니라 구리를 섞는다고 해요.
    주석도 은도 아닌 구리를 써야 소리가 맑고 울림이 크답니다.
    기가 막히지요.
    우리의 선조들은 어떻게 그런 걸 알아냈는지 감탄스러울 따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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