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 군대”라는 필명을 쓴 목사님의 괘변(4)
“그러나 결론은 분명 성경은 이러한 날로 폄론하지 못하게 하라고 못박고 있습니다.(cf 골2:16)
왜 장래일의 그림자를 가지고 폄론합니까? 실체이신 그리스도로 말해야지요”
- 하늘군대 -
정말 어의가 없어 기(氣)가 막힐 노릇이다.
이 사람이 정말 신학을 가르친다는 4년제 대학을 이수하고 목사의 직분을 가진 사람이 맞나 싶을 정도로
그 수준을 폄하하고 싶으다. 아니 이들을 가르쳐 목사로 양성한다는 그 교수들의 자질까지도 함께 매도하고 싶으다.
왜냐하면 한마디로 신학(神學)이라는 하늘의 도(道), 즉 하나님에 대해 몰라도 너무 모르기 때문이다.
흔히들 하는 말로 무식(無識)도 유분수지 제발 좀 제대로 알자!
하나님에 의한 천지창조의 결과로 탄생한 제도가 바로 “7일 일주일”제도이다.
그리고 그 기준일은 일요일이 아니라 안식일이다.(cf 출20:8,11) 이 모든 일은 하나님이신 예수님께서
하신 일이다.(cf 마8:12; 막2:27; 눅6:5) 그러나 이를 시기(猜忌)한 사탄이
그냥 곱게 보고만 있을 리가 없었다.
서기 132~135년 사이에 그는 이제 지상엔 예수님도 승천하시고 없고, 사도들도 다 죽고 없는
틈을 이용 로마를 충동한 후 “7일 일주일”제도의 원형(原形)을 변형(變形)시켜 놓는데 성공하게 된다.
그 일에 주도적으로 참여한 세력은 변질된 그리스도인(카톨릭의 전신)이었다. 이들의 잘못된 판단에 따라 변형이 된
“7일 일주일”제도는 바로 고쳐지지 않은 체, 일요일이 그 기준이 된 채로 중세기를 지나 오랜 세월 동안에
굳어질 대로 굳어져 오늘에 까지 이른 것이다. 아마 이 상태 그대로 세상 끝날 까지도 이어질 태세이다.
여기에 ‘하늘군대’목사라는 사람도 한몫 거드는 중이다.
천지창조의 결과로 발생한 “7일 일주일”제도의 생성과정(cf 창1:1~31; 2:3; 출20:11)이나
그 운행지침(cf 출20:8)도 모르는 문외한처럼 그 무식(無識)함이 도를 넘은 자가당착적 발언을 일삼는 걸 봐서는 말이다.
세상에~ 자신 역시도 매주(每週)마다 몸 담고 있는 “7일 일주일”제도를 폄론하지 말라는 골로새서의 말씀에다
인용시키는 “장래일의 그림자”(골2:17)로만 알고 있다니 그저 어의가 없어 기가 맥힐 노릇이다.
- 김종성 -
첫댓글 우리말 속담에 “낫놓고 기역자도 모른다”는 말이 있는데, 기역자(ㄱ)모양의 낫을 보고서도 기역자도
모른다는 뜻으로서 극도의 무식(無識)함을 비유적으로 빗대어 하는 소리이다. 지금 ‘하늘군대’라는 목사가
딱 그 쪽이다. 어떻게 매주(每週)마다 “7일 일주일”제도엔 불가피하게 반응하고 있으면서도 이 제도에 대해서
그렇게도 모를 수 있냐는 얘기이다.
하긴 지금 ‘하늘군대’목사 뿐만이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극소수를 제외한 수많은 목사님들이
“일요일시스템”에 눈이 멀어 있다가 보니 죄다 그 모양이다. 그중 ‘하늘군대’라는 목사의 무식(無識)함이
더욱 돋보이는 것 같으다.
기독교 신앙의 필요불가결한 제도로서의 “7일 일주일”제도의 생성과정,
즉 천지창조를 명분(cf 창1:1~31; 2:3; 출20:11)으로 요구한 그 운행지침(cf 출20:8)에 대해 일말의 관심이라도
두었던들 지극히 창피해서라도 “일요일시스템”(일요일을 기준으로 순환되는 “7일 일주일”제도)에 눈이 멀어
허우적대는 작태는 보이지 않았을 거란 얘기이다.
“일요일시스템”은 서기 132~135년 사이에 로마로부터 목숨에 위협이 가한 위기를 넘겨볼 요량으로
카톨릭이 만든 “사람의 계명”(막7:7; 사29:13)일 뿐이다. 하나님이신 예수님을 “헛되이 경배”(마15:9)치
않으려면, 제발 좀 똑바로 알자! 하나님께서는 천지창조를 명분으로 삼아 7일 제도의 기준으로 안식일을
제정(cf 출20:8,11)하셨지, 일요일을 지정하신 게 결코 아니다.
목사님들이여! 수많은 사람들의 목숨이 당신들의 손에 달려 있다. 왜 바보 같은 짓으로 뭇사람들의
목숨을 담보하는가? “일요일시스톔”은 사탄에게 속고 있다는 가장 확실한 증거이다. 하나님께서 당부하신
“7일 일주일”제도의 원형은 천지창조를 명분으로 안식일이 그 기준일로 제정되었지(cf 출20:8,11)
일요일로가 절대 아니다. 하나님의 편에 서는 길만이 가장 안전한 방법이다!! 다시 한번 심사숙고
해보라! 그 길은 바로 천지창조를 가르키고 있다.(cf 출2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