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과 함께한 떡 나눔 '온손도손'

[갈매사회복지관]

안녕하세요. 갈매사회복지관입니다. *^^*

설을 맞이하여 1월 27일 주민과 함께하는 떡 나눔 행사 '온손도손'을 실시했는데요~ 

코로나19 상황으로 점점 더 이웃간 단절되는 상황에서 이웃이 이웃에게 온정을 나누는 명절이 되길 바라며

행사를 준비했습니다.

이에 따라 1월 10일부터 21일까지 2주간 쌀 나눔 행사를 진행하였고, 

2주간 무려 총 69명의 주민, 454.65kg의 쌀이 모였습니다!!

많은 주민들이 이웃에게 애정을 가지고 나눔을 전하고자 하는 마음을 볼 수 있었는데요~

익명으로 몰래 주고 간 주민, 쌀을 봉지에 꽉 묶어 가져온 주민, 택배로 주문한 주민 등 많은 주민들이

다양한 형태로 참여해주셨습니다.   

+ 이웃의 따듯한 마음이 담긴 덕담은 떡과 함께 전달하였습니다!

모아진 쌀은 떡국 떡으로 만들어 지역주민 532명에게 전달하여 이웃의 따듯한 온기를 전하였습니다.

특히 이번 행사는 16명의 쌀 나눔 주민들이 직접 배달봉사 활동에 참여하여 행사의 의미를 더하였습니다. 

'어르신들께서 반가워해 주셔서 기뻤고, 늘 건강하셨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갈매사회복지관의 좋은 활동에 동참하고 싶다.', '주민들과 같이 봉사 활동을 하면서 정말 행복했고 감사했다.' 등 소감을 전하였습니다.

주민들이 적어준 덕담과 함께 갈매동 주민분들도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  

(임인년! 모두 호랑이 기운받아 건강하시고, 활기찬 한 해 되세요!,

호랑이와 같이 용맹하고 강건하기를 빌겠습니다.,

새해복 많이 받으시고, 좋은 일들만 가득하기를 바랍니다.)

(*나눔 2900에서 후원해주신 설 맞이 후원금 1,000,000원은 떡 공임비로 소중하게 사용하였습니다.

더 많은 이웃에게 나눌 수 있도록 함께해주신 나눔 2900 후원자님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