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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정보
★부산 맛집기행
 
 
 
카페 게시글
◎부산 맛집기행◎ 스크랩 남산동 정가네양곱창, 사랑이 가득한 엄마의 정성담긴 마음과 양질의 재료만을 고집하는 곳
강선생 추천 0 조회 45 17.01.23 09:50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매년 동절기에는 부곡동 "초원의 집" 양로원에 ★부산맛집기행★카페 회원들이 모여 에서 김장을 해준다, 400포기씩 하다가 이젠 200포기로 줄었다, 거주하시는 할머니들도 많이 줄었기 때문이다, 회원들이 경주 산내 소재 "문복산가든"에서 매년 보내 오는 배추를 손 볼 때면 등장하는 신사가 한 분 있다,

 

김장용 재료를 협찬하시는 분이다, "정가네양곱창"식당을 처음 오픈한 직후부터 지금까지 변함없이 지원하고 있는 분들이다, 김장 때마다 협찬하는 분들이 많아서 힘들고 어려워도 김장을 멈출 수 없었다, 마침 말갈리다원장수녀님과 인사를 나누던 중 수녀 세 분이 카페 검색을 통하여 가까운 정가네양곱창에서 가끔씩 식사를 하였다고 한다,

 

평소 육류를 자시지 않기 때문에 이곳 양곱창을 맛 본 후 너무 맛있다며 어쩌다 한 번씩 가는데 중독성이 있다며 아주 좋아 하신다, 그 말씀을 듣자마자 망설이지 않고 즉석에서 초대를 한다,  수녀님은 아이들처럼 매우 기뻐하신다, 곱창을 즐기지도 않지만 먹어서도 안되는 필자의 체질이지만 모시고 가기로 했다,

 

* 이곳 남산동 "정가네양곱창"은 부산 여러지역에 있는 유사 상호의 업소와는 관련이 전혀 없다고 하므로 참고바란다,

 

10분 거리 : 범어사, 부산시외버스터미널, 금정체육공원, 부산대,

15분 거리 : 동래 롯데백화점, 온천장, 금강공원, 금정산,

 

 

 

 

 

 

 

 

 

다다미 ~ 일본인들의 점유물이어서

거부감을 갖게 되었지만 볼 때마다

참 신기한 문화라고 생각되어 유심히

관찰하게 되었다, 유년시절 우리집의

바닥재도 한 때는 다다미였던 것 같다,

워낙 별나다 보니 견뎌 내지 못하는

다다미를 수리하는데 비용이 많이 들어서

바꾼 것으로 기억이 된다,

이곳이 개업한지 7년 정도 되었다고 하는데

지금까지 다다미가 잘 견디고 있다는 게

이 동네 고객들의 수준을 말해 주는 것 같다,

 

 

 

양곱창? ~ daum에서 검색을 하자

백화양곱창, 자갈치양곱창, 문현동 곱창골목

완전히 부산지역의 곱창이 소개되어 있어서

놀라웠다, 부산을 대표하는 음식에 추가해도

무방하겠다,

 

 

 

 

양곱창 모듬 ~ 170g, 1인분 10,000 원,

3인분부터 주문이 가능하다,

대창, 소창, 염통 그리 양이 들어 있다,

 

 

 

 

불판 ~ 아주 깔끔하다, 그렇다면?

독자들은 의문을 가질 것이다,

당연한 것에 왜 의문을 가지는가?

그 이유는 매년 8월 도쿄에서 양곱창을

먹게 되는데 항상 똑 같은 업소이다, 

그런데 일본답지 않게 청결하지 않고

분위기도 어둡게 느꼈기 때문이다,

또한 삿포로의 유명한 양곱창집에서도

그렇게 느꼈는데 거기에 비하면

"정가네양곱창"은 레스토랑 분위기라고

 생각되기 때문이다,'

 

 

 

 

 

 

상차림 ~ 특별한 것 같지 않지만

깔끔하다, 계속 리필해서 먹게 된다,

 

 

 

 

곱창? 『본초강목(本草綱目)』이나

『동의보감(東醫寶鑑)』에는 곱창이 위와

오장을 보호하고 정력과 해독 및 살균,

피부 미용과 피로 회복에 효능이 있다고

 기록되어 있다.

[출처] 한국학중앙연구원 - 향토문화전자대전

 

 

 

한천 ~ 우뭇가사리로 만든 곳인데,

아래 사진의 하단 중앙에 보이는

흰색깔의 밭찬은 필자가 무진장

좋아 하여 제일 먼저 맛있게 싹 비우게 된다,

 

 

 

 

서빙 ~ 초저녁에 갔는데 상이 차려질

때쯤 손님들이 몰려 오기 시작한다,

그 바쁜 와중에도

이모와 신사 두 분이 교대로 구워 준다,

 

 

 

 

 

 

 

 

 

 

 

대창 ~ 내부에 붙어 있는 것을 간

"곱"으로 생각하는 분들이 있다고 하는데

이건 그냥 몸에 좋지 않는 기름끼이다,

그래서 제거하게 되는데 너무 많이 떼어

내게 되면 질기고 맛도 떨어 진다,

 

 

 

 

 

 

 

 

소창 ~ 길쭉한 소창 내부에다가 파를

넣어서

같이 구워 먹는데 아주 특이하다,

 

 

 

 

 

 

 

 

 

특양 ~ 워낙 맛있게 먹는 모습을 보더니

한 접시 더 가져다 준다,

그런데 이번엔 소 한 마리에 200g 정도

밖에 들어 있지 않다는 "특양"이 두 조각이나

특양은 1인분에 150g, 15,000 원이다,

수녀님들이 오신다고 미리 확보를

했다고 하는데 성심성의껏 대접하는 모습에

감동을 하게 된다, 할렐루야!

 

 

 

 

 

 

 

 

 

 

 

 

특양 ~ 사진 윗 부분과 아랫 부분의 횐쪽에

보이는 게 특양이다, 사전에 예약을 하지

않으면 쉽게 먹어 보기도 어려운 가 보다,

 

 

 

 

 

 

 

 

 

 

 

 

 

특양 ~ 귀하고 비싼 부위인데다가 곱창과

달리 기름끼가 적다고 하니 맛을 보자,

씹으면 씹을수록 고소한고 여운이 남는다,

 

 

 

 

 

 

곱창전골 ~ 대자, 2~3인용, 30,000 원

귀하고 비싼 부위인데다가 곱창과

주문 후 약 15 분 정도 소요된다,

 

 

 

 

전골 ~ 이곳 전골 맛이 뛰어 나서

부산 전지역에 널리 알려져 있다고 한다,

이미 포화 상태여서 더 먹기 어려운데도

불구하고 전골이 등장한다는 안내에

수녀님들이 환호를 한다,

내자가 이곳 남산동 정가네양곱창 전골을

무지 좋아라 하므로 조금 포장을 해서 가져

갔다니 서방보다 더욱 반갑게 대하더라,

 

 

 

 

 

 

 

 

 

안내 ~ 꼭 참고하세요,

1. 주차장은 차량정비공장을 이용하므로

음주 후 내버려 두고 가면 지장이 있어요,

2. 맛있는 묵사발은 겨을에 먹을 수 없고

따뜻한 3월엔 푸짐하게 먹을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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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호 : 남산동 정가네양곱창

전번 : 051-517-0977

주소 : 부산 금정구 금강로 678-1, [우]46220 [지번] 남산동 99-6,

영업 : 11:30 ~ 22:00,

휴무 : 매월 2/4 일요일,

주차식당 맞은편 정비공장에 무료 주차 가능,

비고 : ★부산맛집기행★ 회원증 제시시 현금/카드 10% D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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