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텝 3:RF to side in PP having brushed to LF - 3/8 turn to R
스텝 자체는 어려운 휘겨는 아닌데 모양을 내지 못하면 재미없는 휘겨가 되고 맙니다.
남성 스웨이가 교본에는 St-L-St로 되어 있는데 여기 구애 받지 말고 여성을 받아 오른쪽으로 1/8 턴하면서 나머지 1/8은 배 부위를 이용하여 더 돌려줍니다. 스텝 1에서 1/8 턴하고 스텝 2에서 상체가 계속 오른쪽으로 진행되면서 나머지 1/8 턴을 해줘야 합니다. 기본적으로 남성이 오른쪽 어깨를 빨리 빼줘야 여성이 전진해서 들어올 수 있는데 스텝 2에서 바디 턴 하면서 시선이 따라갔다가 스텝 3에서 진행방향을 봐야 합니다. 오른 손에 접시를 얹어서 오른쪽 뒤에 있는 사람에게 인계해주고 나는 돌아서는 모습이 됩니다. 헤드 위치가 오른쪽 뒤로 젖혀지는 형태가 되는 것입니다. 이 과정에서 차라리 스웨이가 St-Slight R-St처럼 하게 되는 것이 더 역동적으로 보일 것입니다. 많이 틀리는 부분이 오른쪽으로 시선이 따라가지 않고 스텝 1 때 왼쪽으로 있던 시선을 스텝 3의 진행방향으로 바로 가는 것입니다. 중간 과정을 생략해버리는 데 그렇게 하면 Open Impetus의 맛을 살릴 수 없는 것입니다.
남성은 뒤로 한 발짝 가지만 여성은 두 발짝을 전진하는 것이므로 스텝2의 보폭이 커지면 남성과 떨어지게 되므로 보폭을 줄여 남성에게 맞춰야 합니다. 여성 왼발 허벅다리가 떨어지지 않고 남성의 오른쪽 다리로 붙어간다고 생각하면 컨택이 떨어지지 않습니다. 남성의 스텝 1은 LF back인데 너무 보폭이 작거나 To side로 빼버리고 오른발은 왼발에 모으지 않고 제자리에서 바로 Up해서 PP로 나가는 실수를 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남성 스텝 2는 Heel turn인데 여성이 스텝 2의 보폭을 크게 할 경우 남성이 밸런스가 불안한 상태이므로 여성 쪽으로 끌려가게 됩니다. 그럴 때는 Whole Foot을 사용해서 밸런스를 보강하는 것도 요령입니다.
남성 스텝 3에서 시선이 밑으로 떨어지기 쉬운데 오히려 상향해야 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