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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두가 꿈을 이루는 기적의 오감만족 연주회"
일시; 2013. 6. 14. 오후 7시 장소; 옥천문화예술회관
우리 지용시낭송회 강영선/유성희 회원이 천조 출연하는 공연을 이상란 회장님과 관람하였습니다.
<옥천문화예술관 비상주단체의 공연이었지요.>
<사회를 매끄럽게 보신 신민정 군남초 선생님. 음악에 대한 조예와 교육자적인 품위가 가득한 분이셨습니다.>
<옥천예술회관>
<인사말을 하시는 장옥자 예총회장님. 자그마한 체구에 의욕이 넘쳐 강행군하시는 행동가이십니다.>>
<옥천군 민요연구회의 흥겨운 식전 공연>
<민요 메들리를 선보이고 계십니다.>
<옥천 우리 농악의 식전 공연>
<나이 지긋한 어르신들의 신명나는 북 공연이었지요.>
<객석을 가득 메운 옥천 군민 여러분들.>
<신선생님께서 공연 예절에 대해 말씀하시고 계십니다. 공연 중에 돌아다니는, 아니 거의 날뛰는 학생들이 있었거든요. ^^>
<"빛 그리고 기품"이라는 뜻을 가진 에일린 챔버 오케스트라의 공연이 시작 되었습니다. 유명한 모차르트의 "하나의 작은 소야곡">
<이 곡은 향수를 편곡한 것으로 클래식하게 품위 있는 곡이었습니다. 새로운 느낌으로 귀를 쫑긋하고 감상하였지요.>
<옥천에 이런 오케스트라가 있다는 것이 자랑스러웠지요. >
<게다가 Psy의 말춤을 선보여 관객들을 즐겁게 하는 해프닝도 연출!>
<천윤재 선생님의 즐거운 "푸니쿨라 푸니쿨라" 독창이 이어졌구요.>
<향수 무용단의 진혼 아리랑 공연입니다.>
<참 철 없는 학생들을 다독이면서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사회자님의 교육자적 태도가 돋보였습니다. 공연에 참석한 학생들은 봉사 점수를 따러 참석했다니 경악할 현실이었습니다. 학생들 대부분이 휴대폰을 밑으로 하고 옆 친구와 머리를 맞대고 있었지요.>
<정순철 어린이 합창단의 동요 메들리가 동심으로 안내하였지요. 대견한 어린이 합창단입니다.>
<군남초등학교 온세미로오케스트라의 연주입니다. 70일 밖에 안된 악단이지만 우리 고장의 자랑스런 단체 중 하나입니다. *온세미로;" 가르거나 쪼개지 않고 있는 그대로" 라는 뜻을 지닌 순 우리말입니다. 이해를 좀 돕자만 "있는 그대로"라는 의미를 지는 [온] 즉, "가르거나 쪼개지 않는다"는 뜻을 [온]이 지니고 있는것이죠. 이것은 어떤 상태를 나타낸다고 보시면 될것 같습니다. [ 새미]는 "모양, 형태"와 같은 의미를 지닌 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마지막 [로]는 "~한 형태로" 할때 로와 같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다음 국어사전 풀이>
<지도 교수님이 얼마나 수고하셨을까? 파트별로 초보자들을 가르켜 오케스트라의 협화음을 만드시느라 얼마나 수고하셨을까. 아이들은 고사리 같은 손으로 얼마나 새로운 악기와 씨름 했을까, 서로 콧등의 땀방울 지켜보며 한 곳을 응시했을 의지가 보이는듯 했습니다. 이 어린이들이 자라나 이 공연을 기억하고 착한 어른이 될 것같이 보였습니다.>
<박수를 안 보낼 수 없지요. 앞의 오리머리 그림자는 그림자 연극이 아니라 앞의 학생들이 장난치며 놀다 잡힌 영상.>
< 베토벤의 교향곡 9번 "합창"을 연주하였습니다.
그 다음 마지막 공연의 휘날레는 지용시 낭송회의 시낭송으로 끝이 났습니다.>
< 가 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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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우리의 가락과 아이들의 연주를 듣고, 나이드신분들의 원숙함과 자라나는 아이들의 생기 발랄함을 보고, 후끈 거리는 열정의
땀내음을 맡고, 무지개빛 행복을 만지고 ,달큰하면서도 깊은 추억의 맛을 보니 오감 만족이네요~
'나는고양이야 ' 시낭송이 살짝 위에 뿌려져 ~~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