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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주교 이어 개신교 '박근혜 즉각 사퇴' 요구! | |||||||||
부정선거 의한 현 대통령, 국민에 의하여 선택된 대통령으로 인정할 수 없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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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정보원 선거 개입 기독교 공동 대책위원회(이하 기독교공대위)가 27일 서울 종로5가 한국기독교회관 앞에서 ‘불법·부정 선거로 얼룩진 대통령 선거 무효! 박근혜 대통령 사퇴를 촉구하는 개신교 목회자 기자회견’을 열고 박근혜 대통령의 퇴진을 요구했다.
천주교 정의구현사제단 전주교구의 시국미사에 이어 개신교에서도 목소리를 높인 것이다. 기자회견 사회를 맡은 진광수 목사(기독교사회선교연대회의 상임대표)는 기자회견 시작 전,“저희들의 입장을 모든 국민들에게 잘 전달해달라”고 말했다. 정태효 목사(전국목회자정의평화협의회 상임의장)는 “국정원 진상조사위를 만들어서 여러번 기회를 주었다. 십 여명이 기도회를 하다가, 청계광장, 종로 3가 등 거리행진을 했다. 현 정권이 국정원, 규탄뿐만아니라 책임자 처벌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주었으나 이뤄지지 않았다”고 전했다. 방인성 목사(희년함께 공동대표)는 “이 자리가 참담하고 안타깝다”며 운을 뗀 뒤,“박근혜 정부가 국민과 대결하고 급기야는 종교계와 대결하는 양상을 보면서 저희들이 정부를 볼 수 없는 마음을 갖고 이 자리에 섰다. 그동안 기독교계는 국가정보원 선거개입 진상규명위원회를 구성해서 지난 6월 25일 발족 이후, 국가권력기관의 선거개입은 명백한 불법 부정선거이기에 국정원의 선거개입 규탄, 대통령의 책임있는 사과, 국정원 해체를 통한 재발 방지를 요구하며 지속적인 기도회와 일인 시위 및 집회를 진행해왔다”고 말했다. 방 목사는 “하지만 불법부정선거의 증거들이 드러날때마다 청와대와 여당인 새누리당은 사과하고 반성하기보다는 검찰총장과 수사 검찰을 내쫓아버렸고 정권에 입맛에 맞지않는 사람들은 모두 종북세력으로 몰아가는 상식밖에 일을 벌이고 있다. 기독교공대위는 검찰의 기소내용 만으로도 지난 18대 대통령 선거는 불법과 부정으로 얼룩진 선거로 무효이며, 따라서 정권의 정통성을 잃은 박근혜 대통령은 자진사퇴해야한다는 결론에 도달했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어 “오늘 기자회견은 국가권력기관의 선거개입으로 인한 불법·부정으로 얼룩진 선거에 대한 책임을 지고 대통령이 자진 사퇴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이라고 덧붙였다. 이만열 교수(전 국사편찬 위원장)는 “대선이후, 개표 부정이있었다는 얘기는 자주 들려왔다. 첫째, 법에서 금하고있는 전산 개표를 했다는 것이다. 둘째, 개표의 주 수단인 수개표를 전국에서 거의 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개표 상황표에 나타난 시간대를 보면 대체로 3천매를 수개표하기 위해서는 1시간 10분이상이 걸리는데 대부분의 수개표 상황표에는 15분내지 20분에 그치고 있다. 이것을 보면 거의 수개표를 하지 않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때문에 그때부터 개표 부정에 대한 얘기가 많았고, 단체는 대법원에 선거 무효 소송을 걸어놓고 있는 상태다. 그 단체에서는 얼마전 ‘제 18대 대통령 부정선거 백서’라는 것을 냈다”며 백서를 들어보였다.
이 교수는“이것(백서)을 보면 개표부정이 명명백백하게 나와있다. 여기에 최근 국정원, 국방부, 국가보훈처와 경찰이 선거부정에 개입되었다는 충격적인 사실도 나타나있다. 이런 상황에서 애써 쟁취해 온 민주주의가 허물어져가고 있다는 실상을 목도하면서 개신교 목회자들이 나선 것으로 생각한다. 이 운동을 통해 국정을 맡은 책임자와 정부 여당이 매우 각성해서 오늘의 이 현실을 풀어나갈 수 있는 지혜를 가지길 바란다. 우리가 요구한 것은 대통령의 책임있는 사과였다. 이게 되지 않는 상황에서 오늘에 사태에 이르렀다. 선관위를 비롯해 공직자들의 책임도 물어야한다. 과거 정권이라해서 덮어둘 것이 아니라 부정부패에 대해 책임을 묻는 행위가 있어야한다”고 정부의 책임있는 행동을 촉구했다. 김경호 목사(예수살기 정책위원장)는 “대의민주주의 가장 기본적인 정의는 선거다. 국민들이 유일하게 자기의 주권을 직접 행사할 수 있는 것이 선거이다. 나머지는 선거에 의해 선출된 사람에 위임해서 진행하는 것이다. 선거제도가 무너졌다하는 것은 민주주의의 모든 것이 무너진 것이다. 다수의 국민을 허수아비로 만들었다는 것이다. 이 선거는 국가기관, 정부기관까지 동원돼 총체적으로 저질러진 부정선거라는 것이 속속 드러나고 있다. 이것은 결코 덮을 수 없는 사실임이 국민들에 의해 확인되었다”고 주장했다. 이어 “부정한 방법에 의해 선출된 대표를 인정할 수 없다. 민주주의의 가장 기본은 이 정부가 폭력적인 정부인가 아니면 민주적인 정부인가 가름할 수 있는 것은 소수의 의견을 가진 사람들을 얼마나 존중하느냐에 있다. 그런데 자기들이 다수라고 소수인 정당을 해산시키다든가, 노동조합을 해체시킨다든가, 시민단체를 없애겠다 하는 발상은 민주주의의 기본적인 것을 도저히 알지못하는 한심한 상황이라고 볼 수 있다”고 말했다. 김 목사는 “민주주의의 대한 훈련이 안된 정당과 그 대표들 우리는 존중할 수 없다” 지적하며 “목회자들, 기독교는 이들을 인정하지 못하고 앞으로 이에대한 강도 높은 투쟁을 통해 국민의 권리를 되찾아 올 것”이라고 강조했다. 안성용 집사(정의평화기독인연대)는 “목사님들의 긴급한 시국선언을 적극 지지한다. 전직 대통령이 국가기관을 총 동원하고 여당의 후보를 당선시킨 것이 지난 대통령 선거의 본질이라고 생각한다. 평신도들은 이명박 전 대통령의 즉각적인 구속, 박근혜 현 대통령의 즉각적인 사퇴를 촉구한다. 목사님들이 앞으로 투쟁하는 모든 현장에서 평신도들도 함께할 것임을 말씀드린다"고 말했다.
기독교공대위는 “현 집권세력이 지난 22일(11월 22일) 천주교정의구현사제단이 드린 대통령퇴진 미사 중 강론 과정에서 한 박창신 원로신부의 발언을 빌미로 종북 신부 운운하며 수사계획을 발표하는 등 대대적인 공안몰이를 통한 탄압을 시작하고 있다. 이들의 작태는 대한민국이 헌법에 의해 신앙과 사상 그리고 언론의 자유가 보장되어 있는 엄연한 민주공화국임을 전면 부정하는 행위로 이는 오히려 현 집권세력이 헌법에 반하는 세력임을 스스로 드러내는 것에 지나지 않는다. 따라서 현 집권세력은 대한민국이 민주공화국임을 스스로 인정하고 있다면 신앙과 사상의 자유를 억압하는 이와 같은 작태는 즉각 중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제18대 대통령 선거는 국가기관들이 부정한 개입에 의해 국민의 선택권이 유린된 명백한 부정선거임을 천명한다”며 “부정선거의 결과에 의해 대통령직에 취임한 현 대통령은 국민에 의하여 선택된 대통령으로 인정할 수 없다는 점을 밝히며 현 대통령의 퇴진”을 요구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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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사법개혁을 요구하며
우리도 따라 나서야 하는지를 생각하게 합니다
언제나, 선구적인 행보로 카페를 한단계 업그레이드 시켜 주시는 멋진 회장님~~~짱!!
개같은 놈들 그럴 시간이 있다면 헌법재판소법 게정 축구나 하지 박근혜가 사퇴하고 누가 대통령이 되던 국민에 무슨 득이 있나? 국민의 억울한 사연에 대하여 의미 없고 기도에는 마음이 없고 언론에 오르는 것만 생각 하고 있는 게새끼들이다
법의 힘을 넘어설 정도로, 권력이 집중되어 있기 때문에 저런 일이 일어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