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산토성수련도장(金剛山土城修鍊道場)은 금강산 일만 이천 봉우리 중 첫 번째인 신선봉(神仙峰)(1,204m) 자락에 위치하고 있으며 앞으로는 동해바다가 광활하게 펼쳐져 있다. “도는 장차 금강산 일만 이천 봉에 응기하여 일만 이천의 도통군자로 창성하리라.”는 상제님의 말씀이 서려있는 곳이며, 미륵불과 도전(都典)님의 능소가 있다는 점에서 수도인들에게 각별한 도장이다.
이곳은 가장 최근에 설립(1995)된 도장으로 약 3만 5천 평의 대지에 13개 동(棟)의 건물이 있다. 상제님과 천지신명을 모셔놓은 영대(靈臺) 외에도 명심당, 종각, 휴양소 등이 있으며, 종각에는 여주본부도장과 동일한 규모인 국내 최대의 대원종(大願鐘)이 있다. 또한 직경 2.5m의 북인 뇌화고(雷化鼓)가 포정문 안에 있다.
1996년 1월 31일부터 금강산 연수가 120명을 한 반으로 5박 6일 동안 행해지고 있다.
첫댓글 잘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