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난 뒤에는 반드시 영광이"
샬롬!
사랑하는 사모님! 오랜만에 뵙네요. 평안하셨지요.
요번 청교도 영성에 대하여 은혜받은것을 나누고자 합니다.
위대한 설교가들은 죽음의 사선을 갔다 왔다고 합니다.
저는 이말을 들으면서 갈 2 : 20 절 말씀이 생각이 나네요. 그리고
너희가 죽고자 하면 살것이요 살고자 하면 죽는다는
주님께서 하신 말씀이 생각이 나네요.
모세가 이스라엘 백성를 이끌고 가나안 땅에 들어갈때에 물을 달라고
아우성 쳤지요. 그럴때에 여호와께서 알려주셨지요.
"너의 지팡이를 가지고 반석을 쳐라" 그대로 순종했을때에 반석이 갈라지면서
생수가 흘러넘쳤듯이...여기서 반석은 예수님이며 반석이 갈라진것은
예수님의 십자가 상의 죽으심을 말씀하지요.
우리는 여기서 반석을 우리의 마음이라고 합시다.
우리의 마음밭에 있는 죄악성이 바싹 깨져야 하지요.
여기서 마음이 금만 가도 안되며 바싹 깨어져야 생수가 흘러 넘쳐서
가족에게 이웃에게 생수를 공급할수가 있지요.
그리고 우리에게는 고난 받는 순서가 있는데요.
첫째는 물질의 막대기요
두번째는 질병의 막대기요
세번째는 인생의 막대기요
네번째는 자녀의 막대기지요
이러한 막대기를 주님이 준비한 것은 우리를 정금같이 만들어서 쓰기위함이지요.
여기에서 하나라도 쉬운것이 없지요.
그렇지만 제일로 어려운것은 자녀의 막대기인것 같습니다.
전광훈 목사님의 간증을 들었습니다.너무나 기가 막힌 간증이기에
여기에 글을 올립니다. 개척교회를 할때의 일입니다.
따님을 선물로 먼저 주셨고요. 그다음에 아드님이 태어났는데...
너무나 잘 생기고 멋이 있는 선물을 주셨다고 하네요.
그래서 이름을 사무엘 이라고 지었다고 그래요. 그런데 사모님과 많은 갈등속에서
부부싸움을 많이 했답니다. 주일날 아침 10시에 아침식사중에 부부싸움을 하는데요.
목사님의 혈기가 대단했나봐요. 밥상을 사모님을 향하여 던졌다고 그래요.
그런데 사모님이 피해서 벽에 세계지도를 그렸다고 하네요.
그 후에 사무엘이 울었다고 그래요. 그래서 심방을 가야하는데...
기도를 해주고 목사님은 심방을 가시고 사모님은 사무엘을 업고서 병원으로 갔는데요.
가기전에 울음을 그쳤다고 그래요. 병원에 도착해보니...
죽은 아이를 왜 데려왔냐고 그러면서 경찰에 수사를 의뢰하여서...아주 힘들었다고 하네요.
부부싸움 하다 아이를 죽인것 아니냐고 하면서...결국은 신고를 하지 않은것 같이 하고서
목사님 손으로 아이를 매장하게 만들었다고 하네요.
그 아픔을 겪은후에 하나님의 능력과 기이한 은사가 나타나 교회는 부흥되고
이렇게 귀하게 쓰임 받는다고 하더군요. 그런데요.
우리가 그러한 고난을 겪은후에 돌아오는것 보다
그전에 마음의 반석이 바싹 깨진다면 자녀의 막대기를 주님이 쓰시지 않았을텐데요.
목사님의 우시면서 안타까워 하는 모습을 보면서 저의 마음도 너무나 아팠습니다.
사랑하는 사모님! 마지막때에 귀하게 쓰임받는 하나님의 마음을
흡족하게하는 귀한 하나님의 따님들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임 마 누 엘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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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저는 사모님 사모님 사이트에서 50대 운영자를 했던 시냇가에 심은 나무 입니다.... 안녕하세요? 그런데 여기서는 왜 임마누엘 이냐구요? 원래가 임마누엘 이었는데요...닉네임을 바꾸었어요...이글이 원래는 신앙도우미 모음에 해당하는 글인데요...우수회원이 아니라서 들어갈수가 없군요...이희녕 사모님! 우수회원으로
해주셨으면 감사하겠어요...천안 세린교회에서 사모님을 뵈었지요...많은 은혜 받았어요...감사해요...여기 맑은 영성 의 삶 의 카페에 자주 들려서 주님의 사랑과 은혜를 나누고자 합니다...이희녕 사모님을 알게 되서 먼저는 하나님께 감사를 드려요...사랑합니다...강건하시고 하시는 사역위에와 사모님의 섬기시는
교회와 가족위에 하나님의 평강과 기쁨과 사랑과 축복이 항상 함께 하시기를 기도 드립니다.....^ * ^ * ^....."샬롬"
아~~~~사모님이시군요!! 4가지 막대기라 자녀의 막대기를 들기전에 마음부터 .......감사합니다.사모님~~우수회원등급했네요^^
귀한 간증에 눈물이 납니다. 우리를 이토록 사랑하시는 아버지의 마음을 다시한번 깨닫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