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릭레인마켓의 초입길에 자리한 카페1001
골목입구부터 사람과 연기가 가득,
바로 옆 매장은 싱싱한 오가닉재료로만 만들어낸다는 스토리델리피자,
책을보고 꼭 맛봐야겠다하고 점찍어둔 두곳 중 카페1001을 선택했다.
주문할때 알록달록 공모양장식이 메뉴글씨를 가려서 메뉴이름을 읽지를 못하는 불상사가...당황스럽다.
친절한 직원이 밖으로 나와서 메뉴를 알려주었고,
이름은 vegi burger였으며,
포장뚜껑을 열자마자 행복이 솟구치는 메뉴였다.
함께 넣을 토핑을 선택하는 시간,
언제나 이 한마디 "everything"
직원은 말한다.
너...배고프구나....
사진을 찍고있으니 카메라앞에 대고 버거를 내밀어주는 센스.
그런데 초점은 당신에게....
친절해서 고마워.
푸짐한 수제햄버거,
손맛까지 곁들여지는 우리의 햄버거 :-)
묘한포스의 마시다남은 샴페인과 함께 행복한 점심시간.
카페앞의 테이블이 자리가 없어도 고민할 필요가 없어 더욱 좋다.
주위에 보이는 모든곳이 테이블이 되어주니까...
싱싱한 야채와 양념이 맛있던 감자튀김,
맛있다, 맛있어 x 10 을 외치며 식사를 마친 후
브릭레인의 안으로, 더 깊숙한 곳으로 향한다.
맛집&멋집 이름 :
카페1001
음식이나 물건 :
햄버거에요.
직접 그릴위에서 패티를 굽고 즉석에서 야채넣고 만들어주는...
종류가 다양한데 전 배기버거라고 젤 저렴한걸로 먹었구요
양념이 된 감자튀김도 함께 줍니다.
맛있어요
가격은 4파운드!
위치(가는 방법) :
이스트엔드쪽에 일요일마다 브릭레인마켓이 서요
리버풀스트리트역에서 내려서 걸어갔는데...스피탈필즈마켓 들렸다가 브릭레인 보러가면 딱 좋아요!
어떤 분들이 좋아할만한 가게(음식)인가?
맥도날드 싫다!
맛있는 수제햄버거가 먹고싶다!
런던의 맛집을 경험해보고싶다!
비싼 레스토랑 아니어도 나름대로의 입호강시켜주고싶다하시는 분!
평점을 매긴다면?
A+
직원분들도 친절하고 일단은 맛이 있으니까요^^
<출처 : 유랑>